작년과 다르다! 올가을 유행 컬러로 스타일링한 스타들

기사입력 2017-09-29 1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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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뉴스에이드 기자



옷 없다 좌절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옷들의 컬러부터 찬찬히 살펴보자. 매 시즌 트렌드 컬러를 선정하고 있는 팬톤에서 2017 F/W 컬러로 10가지를 제안했다. 버건디와 퍼플이 지배적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컬러가 훨씬 다채롭다.


유행 좇아 무작정 쇼핑 말고 트렌디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보자!


1. 그레나딘(Grenadine)                   



오렌지가 한 방울 톡! 떨어진 것 같은 화사한 레드 컬러 ‘그레나딘’이 이번 시즌 팬톤 컬러 대열에 합류했다. 석류즙이라는 뜻인데 오렌지와 레드가 믹스돼 립스틱 혹은 코트 속 이너로 활용하기 좋다. 얼굴 톤을 화사해 보이게 해준다.


2. 타우니 포트(Tawny Port)              



역시 가을이면 주목받는 버건디! 올가을에는 좀 더 딥한 버건디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와인 컬러인데 세정처럼 빈티지한 셔츠로 혹은 선미처럼 벨벳 소재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보는 것도 좋을 듯!


3. 발레 슬리퍼(Ballet Slipper)            



어쩐지 봄 컬러 같지만 올가을엔 환한 핑크 컬러도 유행이라고 하니 봄에 입었던 옷 다시 한번 꺼내 입어도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의 묽은 핑크 컬러는 이나영처럼 원피스 또는 박희본처럼 포멀한 투피스로 활용해보자.


4. 버터럼(Butterum)                        



가을엔 역시 기승전 브라운이다. 이번 시즌 브라운은 좀 더 베이직한 느낌이 강해졌다. 역시 오렌지가 가미된 듯 밝고 따스한 느낌이 강하다. 톤 업된 브라운 컬러의 버터럼은 스웨이드 재킷이나 슈트룩 혹은 트렌치코트로 활용하면 좋을 듯!


5. 네이비 피오니(Navy Peony)          



지난여름부터 인기를 끈 컬러 네이비가 가을을 맞아 한결 차분해졌다. 뉴욕과 런던 패션위크에서도 주목한 컬러 네이비 피오니는 세련되면서 이지적인 느낌이 강하다. 화이트나 블랙 등 무채색 계열과 스타일링하면 시크미를 배가할 수 있다.


6. 뉴트럴 그레이(Neutral Gray)          



어떠한 룩과도 조화로운 그레이. 올가을엔 밝지도 무겁지도 않은 베이직한 그레이 아이템이 대거 쏟아졌다. 김선아가 입은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 소매 재킷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지만, 세련미가 넘쳤다. 손나은처럼 떡볶이 코트를 다시 꺼내 입어도 좋겠다!


7. 쉐이디드 스푸르스(Shaded Spruce) 



쉐이디드 스푸르스 컬러는 카키보다는 밝으면서 그린보다는 깊이감이 있는 청록색 계열이다. 베이지, 브라운, 머스타드, 그레이 등 어떠한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데다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박소담처럼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지!


8. 골든 라임(Golden Lime)               



골드와 라임이 오묘하게 섞인 듯한 골든 라임 컬러도 주목해보자. 클래식한 패션,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하기에 거리낌이 없는 컬러다. 어떤 룩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게 특징.


9. 마리나(Marina)                          



여름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블루 컬러가 이제는 F/W 시즌에서도 그 활용도가 대폭 넓어진 듯하다. 톤 다운된 블루 컬러의 마리나는 빈티지한 청청 패션 혹은 칙칙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10. 어텀 메이플(Autumn Maple)         



어텀 메이플은 이름처럼 가을 단풍을 연상하게 하는 가을 가을한 컬러다. 오렌지와 브라운이 적절히 섞인 컬러로 최근 수지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에서 원피스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는 김유정처럼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가방이 있다면 손쉽게 스타일링해볼 수 있겠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뉴스에이드 DB, 디올뷰티, 헤지스 레이디스, 빈치스 제공


By. 이소희 기자




이소희기자 leeohui@news-ade.com

ETC ‘더 유닛’ 나가는 중고 아이돌의 속마음 또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더 유닛’이다. 이전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지망생들 위주였다면 이번엔 완전히 프로들의 싸움이다.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들이 모여 경쟁 끝에 새로운 유닛으로의 재데뷔를 노리고 있다.언뜻 보면 좋은 기회 같지만 기획사들 입장에서는 계륵 같은 프로그램이다. 출연 결정만으로 감당해야하는 분명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리스크1) 이미지 손해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들이 다시 모인다는 것이 전제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덧씌워지는 실패한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큰 부담이다.‘이 프로그램 아니면 답 없다’고 배수진을 쳤다면 좋은 기회지만, 꽤 많은 출연진들이 얼마 전 까지 활동을 펼치던 그룹이다. 잃을 게 있는 입장에서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경쟁에서 최종 선발 멤버에 들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잘 해서 상위권에 올라가면 좋겠지만, 여기서마저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탈락한다면, 연습생들과는 달리 추후 활동 기회도 얻기 어려울 수 있다.리스크2) 경쟁 부담출연자들 전부 이미 연습생 시절부터 경쟁을 거쳐 어렵게 데뷔에 성공했고, 일부는 인기의 맛을 본 그룹도 있다. 어떤 연습생들에게는 롤모델이었던 팀인데, 다시 데뷔를 위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 당사자들에게는 상당한 공포로 다가올 수 있다.리스크3) 그룹 데뷔상위권에 올라서면 새로운 유닛으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데뷔야 기쁘지만 막상 반가운 상황은 아닐 지도 모른다.이미 방송 활동을 함께 했던 선·후배·동료들과 뒤섞여 완전히 새로운 그룹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거다. 전례가 없는 상황이다.심지어 몇몇 참가자들은 솔로가수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룹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게 더 힘들 수 있다.물론 대부분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이런 부담감은 있지만 감안하고라도 도전해볼만한 무대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출연 자체가 본인들에게 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회사랑 잘 상의해서 출연 결정을 한 거 같더라고요. 사실 이미 데뷔했던 친구들에게 이런 프로그램은 회사의 선택만으로 내보낼 수 는 없는 거니까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A)당연히 이런 리스크를 뒤로 하고라도 출연을 결심하는 이유는 역시 인지도가 가장 크다. 썩 내키지 않겠지만 우선 살고 봐야한다는 것. 몇몇 인기 그룹이 아니라면 웬만한 인지도로는 팀의 지속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쨌든 노출이 되어서 어떻게든 화제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어쨌든 인지도 상승을 위해서죠. 싫다고 어쩔 수 있나요. 지금은 불러주는 곳이 없으니까요. 우선 떠야지 뭔가 할 수 있잖아요. 별 다른 스케줄도 없으니 나가는 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에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B)또한 ‘우리 애들이 실력은 참 좋은데, 그걸 보여주질 못 했네’ 하는 경우도 있다. 경쟁 프로그램에서라면 이런 실력이 더 돋보이기 때문에 자신 있다는 계산이다. 최종 데뷔 멤버에 들지는 못하더라도 프로그램에서 숨겨져 있던 실력을 다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지금까진 무대에 설 자리가 없었으니까, 이 참에 숨겨진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C)반면 지상파 방송사의 출연 요청을 거절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도 있다. 방송사 측에서 실제로 강요하지 않았다고 해도, 기획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귀띔이다.“절실해서 꼭 나가고 싶은 이들도 있겠지만 굳이 나갈 마음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억지로 나가게 된 가수들도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한 회사에서 한 팀씩은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고 눈치 보게 되는 분위기가 없진 않죠.” (가요 기획사 관계자 D)이미 촬영을 시작한 더 유닛. 이미 꽤 많은 탈락자가 발생해서 우울한 팀들도 있고, 결과가 좋아 기대가 커지는 팀들도 있다고 한다. 많은 기획사들도 이왕 나간 거 잘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과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누가 재조명될까? “어쨌든 최종 멤버에 들어서 주목 받고 활동할 수 있길 바라고 있죠. 이미 나가기로 결정한 이상 그게 최선이니까요. 어렵게 결심한 만큼 저희 회사 친구들이 꼭 잘 됐으면 좋겠네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A)사진 = KBS '더 유닛' 공식 홈페이지, 뉴스에이드DBBy. 강효진 기자
ETC 단발부터 장발까지 '거지존' 탈출기 단발 후 장발까지, 우린 지나쳐야 한다. 스타일링하기도 애매하고 자꾸만 멋대로 뻗쳐서 붙여진 이름, 거지존을 말이다! 단발병이 발병한 이후 꾸준히 머리를 기르는 중이라면 고아라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게 좋겠다.어떠한 스타일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데 특히 거지존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무사히 지나쳤다!Style 1 쇼트 단발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긴 생머리를 과감히 잘랐던 고아라. 일명 바가지 머리라 불리는 둥근 커트 머리를 선보였는데 귀를 덮고 턱까지 이르는 넉넉한 기장의 쇼트커트에 뱅 앞머리로 어려 보이는 느낌을 냈다. 점차 머리가 길면서 스타일링하기 애매한 ‘거지존’에 다다랐을 땐 모발 끝을 안으로 말거나 모발의 결을 살려 부스스하게 연출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Style 2 미디엄 단발이후 어깨에 닿을 듯한 기장의 중단발에 다다르며 본격적으로 컬을 가미하기 시작했다.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룩엔 안쪽 C컬을 깜찍함 강조하고 싶은 룩에서는 바깥 C컬을 연출했다.Style 3 웨이브 단발중단발을 넘어섰지만, 머리를 풀어헤치자니 밋밋하고 묶자니 애매한 기장이 아닐 수 없다. 이 기장에서 고아라는 좀 더 굵은 웨이브를 넣어 볼륨감을 더해줬다. 머리끝을 레이어드 커트해 가볍게 층을 내어 무게감은 덜어주고 웨이브를 넣어 볼륨을 배가했다.바디펌 혹은 쿠션펌으로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모발 끝만 바깥으로 살짝 말아주는 게 포인트! 평범한 룩도 한층 세련되게 연출해준다.최근 OCN 새 주말드라마 ‘블랙’ 제작발표회에서의 모습이다. 거지존을 지나 중단발을 지나 4년 만에 긴 생머리 스타일에 안착했다. 시스루 앞머리를 내어 발랄한 느낌 가득하다. 앞으로 또 어떤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설레게 할지 궁금해진다♡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뉴스에이드 DB, CJ E&M 제공By.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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