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 뽐내는 한효주 평소 모습

기사입력 2018-02-04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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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뉴스에이드 기자

몰려온 한파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시려오는 요즘,

계속되는 추위에 패딩 외에 다른 아우터들은 시도조차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그렇다면, 곧 따뜻해질 봄을 기다리며 패딩이 아닌 다른 패션 아이템들로 멋낸 패션 찾아보자.

특별히!
청순미의 대명사인 한효주의 패션들로 정리해봤다.

청순미로 뽐내는 데일리룩 모음

▷ 스커트

청색 셔츠와 면 스커트를 함게 매치했다.
굽 없는 운동화로 청순미 뿜뿜!


소매 밑단이 넓은 7부 셔츠에 더해진 레이스 장식이 포인트다.


셔츠와 티셔츠, 그리고 품이 넓은 A라인 스커트를 함께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몸매에 붙지 않는 넉넉한 오버핏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큰 꽃 패턴이 들어가있는 파스텔톤의 양말이 포인트다.


목 폴라 티셔츠와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기도 했다.
상의를 치마 안으로 집어넣어 자연스럽게 S라인이 드러났다.


▷ 원피스

올 화이트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원피스 자체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화려한 액세서리 등은 더하지 않고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어깨가 살짝 드러난 것이 포인트다.


허리만 살짝 잡아주는 루즈핏 롱 원피스 패션도 선보였는데

원피스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는 체크 패턴이 화려하기 때문에 별다른 액세서리는 더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다.


타이를 따로 한 듯 카라와 이어지는 리본은 따로 묶지 않고 길게 늘어뜨렸다.


청순미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큰 꽃 패턴 원피스 패션도 선보였다.

여기에서도 액세서리는 너무 화려하지 않게 가벼운 것들로만 착용했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원피스 컬러와 흰 피부가 그 무엇보다도 잘 어울린다.


▷ 코트

자칫 잘못하면 소화하기 애매할 수 있는 가죽 팬츠를 같은 컬러의 체크 코트와 함께 적절하게 매치했다.

밝은 화이트 상의는 같은 컬러의 슈즈와 함께 매치해 통일감을 높였다.


머리 하나 넘길 뿐인데 여신이 따로 없다.


팔 부분에 망토같은 느낌을 주는 장식이 더해진 체크 코트 패션도 선보였다.

목폴라티와 짧은 하의를 함께 매치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블랙 컬러로만 입은 것이 포인트다.


파마기 있는 앞머리도 예쁘게 잘 소화했다.


소매와 카라가 따뜻한 털 소재로 되어있는 체크 코트는 레드 컬러의 백과 함께 매치했다.


사진 = 뉴스에이드DB


ETC 출근할 때마다 물벼락 맞은 배우들 "출근할 때마다 물을 맞아야 했죠."아니, 도대체 어떤 직장이길래 출근할 때마다 물세례를 퍼부었다는 걸까?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아쿠아맨' 촬영 현장 얘기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바다의 왕'을 다룬 만큼 물이 꼭 필요한 영화인데, 덕분에 배우들은 출근할 때마다 물에 젖어있어야 했단다. "출근하는 날마다 젖어 있었어요. 완전히 흠뻑 젖어 있어야 했죠." (엠버 허드)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아쿠아맨' 촬영 현장 이야기는 11일, 용산 CGV에서 진행된 '아쿠아맨'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전해졌다. 이날 라이브 콘퍼런스에는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 감독과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가 함께 했다.특히 엠버 허드는 물에 젖어 생긴 에피소드도 함께 들려줬는데. 배우들의 원성에 제임스 완 감독, 드디어 입을 열었다. "'드라이맨'이라는 영화를 찍어서 이 두 분을 다시 캐스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하." (제임스 완)이 밖에 감독과 배우들은 '아쿠아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줬는데, 그래서 정리해봤다. '아쿠아맨'을 기다리고 있는, 기대 중인 예비 관객들을 위해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오고 간 이야기들!# 근육 보단 인간미아쿠아맨 역을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는 이번 영화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울끈불끈 근육질의 몸매로...하지만 제이슨 모모아는 히어로의 덕목으로 '근육'보단 '인간미'를 꼽았다. "영웅이 되려면 본인을 희생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알아야 합니다. 아쿠아맨 역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선 칼 앞에 뛰어들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데, 그것이 아쿠아맨을 독보적인 히어로로 만드는 것 같아요. 근육질,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하나의 사람이라는 게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제이슨 모모아)이런 점은 제임스 완 감독 역시 중점을 둔 부분이라고 한다. "판타지 같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선 인간적인 면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죠. 관객분들이 주인공에게 공감하고 그의 여정에 공감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제임스 완)# 안 예뻐서 좋았다?제이슨 모모아는 아쿠아맨의 인간미에 끌렸다면, 엠버 허드는 메라 캐릭터가 안 예뻐서(?) 끌렸단다. 이렇게 예쁜데???"주변 사람들이 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예쁘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 부분이 제가 캐릭터에 매료된 이유죠." (엠버 허드)"강인한 메라를 연기하기 위해 운동, 트레이닝도 많이 받았어요. 5개월 동안 하루에 5시간씩 트레이닝을 했었죠." (엠버 허드)덕분에 매력적인 메라 캐릭터가 완성됐으니, 꼭 영화에서 확인하시길. # 히어로 무비도 무섭다?'아쿠아맨'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였다. 제임스 완 감독이 누구인가. '컨저링'을 연출, 이후 '컨저링 유니버스'를 창조해내며 공포 영화의 한 획을 그은 감독이 아니던가. 그런 그가 히어로 무비를 연출한다고 하니 당연히 관심이 갈 수밖에. 덕분에 공포 영화, 스릴러와 관련된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히어로 무비를 대하는 공포 영화 거장의 자세는 어떨까?"관객분들이 영화를 보면서 스릴의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공포, 스릴러를 많이 다루다 보니 서스펜스와 긴장감 등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임스 완)서스펜스뿐만 아니라 이번 '아쿠아맨'에선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들어낸 수중 세계도 경험할 수 있다.마치 우주의 한 공간을 보는 듯한 수중 세계는 지금까지의 히어로 무비에선 본 적 없는 비주얼."제가 만들고자 하는 세계는 굉장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했어요. 전통적인 과학 공상영화를 따르면서도 차별화된 세계를 부각시키고 싶었죠." (제임스 완)사진 = '아쿠아맨' 포스터,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TC 술 없는 송년회식에 도전하다 제 1탄 : 팀워크와 건강을 동시에 잡아보기연말 시즌 아침마다, 사무실에 강하게 퍼져나가는 숙취의 기운. 안그래도 늘상 무기력증에 시달리는데연이은 술자리 덕분에 아침마다 아주 전쟁이다. 우리도 송년 회식을 하긴 해야하는데 또 술을 마셨다간 나부터가 쓰러질 것 같다. 효과라도 좋으면 모를까, 몇년전 송년회식에선 만취한 팀원끼리 주먹다짐을 할뻔하고 몇년전 송년회식에선 끝나고 택시가 안잡혀 감기몸살로 새해를 맞았더랬다. 진심어린 조언과 꼰대스런 잔소리의 경계선, 선을 넘은 성희롱과 웃고 넘길 농담의 경계선, 용기 낸 소신발언과 주제 넘은 상명하복의 경계선, 몽롱한 기억 속에 남는 거라곤 아찔한 실수담과 지독한 숙취뿐. 뭐, 다른 회식 없을까? 좋았던 거 뭐 없을까? 없다. 내가 상사가 되면, 회식만큼은 달라야지 마음만 먹은지 수년.올해는 진짜 달라져보기로 했다. 그때 떠오른 문화회식 캠페인! 지난해 절주 캠페인 효과를 뒤늦게 톡톡히 보고(당시엔 당장 큰 변화를 못느꼈지만이후로 쭉 절주를 실천한 결과,몸무게가 48kg까지 줄어서 걸그룹 몸매가 된것이다.나이는 걸그룹 엄마에 가까워지고 있지만..)http://www.news-ade.com/?c=news&m=newsview&idx=1000018445http://www.news-ade.com/?c=news&m=newsview&idx=1000018519↑↑↑↑↑↑↑↑↑↑↑↑↑↑시집 못갈 각오하고 공개적으로 해봤던 절주 도전기. (진짜 못갔다...) 뿌듯한 맘에 홈페이지를 뒤적이다 발견했던술 회식을 대체할 문화회식 코스가 기억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천하는문화회식 코스는,공연, 배움, 취미, 오락, 운동, 다과회식 등이었다. 이중에 우리 회사는 뭐가 맞을까?!그리하여, 실험이 시작되었다. 지금 바로, 당신의 부하직원이 원하는 문화회식! 뉴스에이드가 대신 찾아드립니다. 1. 서울숲 산책 & 전시회 사회초년생 시절,  내가 절대 절대 떠올릴 수 없었던 코스가 뭘까를 생각해보니, 운동과 전시회였다. 체력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균형을 잡는데 모두 썼고 지성은 업무 관련 잔머리를 발전시키는데 몽땅 썼다. 그외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그렇다면, 회사 차원에서 도와주자! 나야 나~!그리하여 준비한, 산책 + 전시회 코스. 인생에서 가장 예쁠 나이, 아름다운 숲과 전시회에서 인생샷을 찍어주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야근할때 먹은 컵라면 사진만 가득한서로의 인스타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도 있고! 모임 시간은 오전 11시.아침 잠 푹 자고 나타난 직원들의 표정은 몹시 혼란스럽다.이날 날씨가 영하.... 춥다 춥다 춥다속으론 '추워죽겠는데 무슨 산책이야' 싶겠지만 그래도 사무실을 벗어나니 신나긴 한가보다. 맘껏 돌아다니라 했더니 자기들끼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한다... 사진을 위한 게임몸과 함께 입도 풀렸는지, 재잘재잘 제법 시끄럽다. 사무실에선 들을 수 없었던 주파수다. 이제 좀 놀만한데?"저번 회식 때는 고깃집에서 술을 마셨었는데, 이번 문화회식 때는 동료, 선배분들과 대화를 더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같이 걷다보니 대화도 한결 편하게 나눴던 것 같아요. 특히 선배님들 술잔 비었을까봐 고개 빠져라 살피지 않아도 되니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있달까요 ㅎㅎ" (노은지 PD) 한번 더 설정! ㅋㅋ아무 생각 없이 깔깔거리며 걷는 게, 직원들에게는 꽤 오랜만인듯 하다. 뿌듯한 마음으로 전시회장으로 이동! 작전 짜고 있는 나의 뒷모습감기 투혼사진사와 모델오늘의 전시회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이다. '섹스앤더시티'로 유명한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인데, 마침 우리가 스타일에이드도 운영 중이고, 또 패션을 개뿔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예쁘게 사진 찍기 딱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섹스앤더시티'로 연애를 배운 세대지만, 후배들에게는 그 미드를 아냐고 묻지 않기로 했다. (어려서 모른다고 할까봐...)  내가 제일 신났다!주말에 밀린 잠 자기 바빴지, 전시회와 담 쌓은 나로서도 신선한 경험이었다. 샤넬, 디올 등 많이 가져본 적은 없어도 익숙한 브랜드가 담긴  예쁜 그림들을 볼 수 있는데다  직접 런웨이를 걸어보는 등 체험형 공간이 잘 어우러져있는 거다. 멀리 보내버릴 기세.'리더'로서의 꼰대 기질이랄까,혼자 보려는 후배를 잡아오라 소리치며기어이 단체 사진을 찍고 말았지만 ㅎㅎ 이런 거 하나는 찍어줘야. (feat. 1980년대생 정신)진지한 학구파부터 인스타 업데이트족(=나)까지각자 다른 전시 감상 스타일을 엿보며후배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평소에는 문화 생활을 할 여유를 갖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회식으로 의미 없는 술자리보다 이런 전시회를 보면서 오랜만에 힐링한 것 같아요. 다음날 숙취로 인한 고생도 없잖아요! 앞으로 또 갔으면 좋겠어요~~!" (노영서 PD) 마음만은 뉴욕 회사남의 독사진은 내가 망친다포즈는 비슷했다 ㅋ2. 필라테스 다음 코스는 필라테스였다. 후배들이 아침 일찍 급하게 '재택'을 요청하거나 연차를 쓰는 이유는 거의 생리통, 두통, 요통 등인데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우리 업무 특성상 체형이 유발하는 통증이 꽤 된다고 생각해왔던 터였다. 특히 주기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임영진 팀장은 그 두통이 자신의 거북목 때문인 걸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필라테스에 눈뜨게 해주고 싶기도 했다. 목 뒤에 볼록 나왔던 게 순식간에 들어갔다아이돌 그룹들이 애용하는 청담 모던필라테스에 가서 단체 체형 진단 및 추천동작을 처방 받아보기로 했다. 원장님 말씀에 따르면 복지가 좋은 회사는, 업무 시간에 강사를 초청하는 경우가 많단다. 뉴스에이드도 오늘부터 복지 좋은 회사다 ㅋㅋ 복지 좋은 회사 직원의 화사한 미소 ㅋㅋ선생님의 첫 픽은 역시나 임영진 팀장. 선생님은 단지 거북목 뿐만 아니라,골반부터 뒤틀린 긴장이 거북목을 타고 머리까지 올라가눈까지 내려왔을 거라고 하셨다.  "앗! 저 눈 아파서 지난주에 안과 다녀왔는데!!" (임영진 팀장) 의외의 곳에서 안구 통증의 원인을 찾은 임팀장은 테니스공을 등에 대고 데굴데굴 굴리는 동작을 처방 받았다. (그 모습 너무 처량하여 사진 생략) 허리 펴기그외에도 다양한 처방이 내려졌다. 여자들의 경우 평소 배를 쭉 내밀고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배만 집어 넣어도 허리 통증이 급감한다는 사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자기도 모르게 허리에 힘을 주는데,힘을 빼고 엉덩이 근육을 이용하면 이 또한 허리 통증을 줄여준다는 사실! 어깨가 굽어있는 경우 벽에 등을 대고 양팔을 휘젓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활짝 펴지는 효과를 본다는 사실!  엉덩이 힘으로 일어서기직원들의 고민이 하나씩 해소되는 걸 지켜보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나도 구석에 서서 동작들을 따라해봤는데, 정작 처방을 받는 후배보다내 관절에서 나는 우두둑 소리가 더 커서 매우 민망하였다. 체형 균형 잡기"회식을 하는데 필라테스라니? 처음엔 의아했는데 막상 가서 동작들을 따라해보니 촬영하느라 편집하느라 뻐근했던 몸과 뭉친 근육들이 스르륵 풀렸어요. 이 기회에 앞으로 필라테스를 배워볼까 생각 중입니다. 술자리보다는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문화회식 자리가 앞으로도 종종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유진 PD) "늘 책상에 붙어있어서 몸이 쓰레기였는데(?) 동료들과 몸을 부딪히며 하는 활동을 통해 팀워크도 좋아지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였습니다." (임영진 팀장) 역시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뿌듯)  자세한 방법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자! http://www.news-ade.com/?c=news&m=newsview&idx=10000215243. 볼링 이제는 그냥 맘껏 놀 차례다. 술을 줄이고, 술 대신 놀거리를 찾아헤맨지 거의 1년.넷플릭스 외에는 놀거리를 못찾은 나는 이 코스에서 딱 막혔다. 주말에 다들 뭐하고 놀아? 후배들이라고 다르겠나. 한결같이 대답은, "그냥 누워있어요." 한참 고민하던 나는, 언젠가 아이돌 가수들이 볼링에 미쳐있더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났다. 그래 볼링이다! 나는 무작정 볼링장을 예약하고 후배들을 데려갔다. 팀 나누기다들 멀뚱히 서서 빨리 집에나 가자고 하면 어쩌나걱정했지만 기우였다.  팀장과 잠시 회의를 하고 도착해보니,후배들은 우리의 도착을 눈치채지도 못한 채 게임 삼매경.손목이 약해서 (ㅋㅋ)  볼링공 한번 들어보고 기권한 나는후배들끼리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멀리 자리잡고 앉았다.그 힘 어디서 나오니세상에, 사무실에선 젓가락 하나 들 힘 없어 보이던 녀석이 스트라이크를 치질 않나, 늘 무뚝뚝해서 웃는 법을 모르는 거 아닐가 하던 녀석이  신나서 폴짝폴짝 뛰질 않나, 이거 진짜 신세계다.  그렇게 웃을 수 있는 아이들이었구나 너희들..역시나, 반응이 제일 뜨거웠다. "요 근래 제일 많이 웃었어요. 사실 그간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동료나 후배들과 회사 이야기, 일적인 이야기만 나누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엔 전시회 작품이나 볼링 게임에 집중하다 보니 평소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날 근육통이 오긴 했지만, 밤새 1차, 2차, 3차 달리면서 술 마시는 것보다 몸이 훨씬 가볍더라고요!" (이소희 기자) "볼링을 치러 가는 회식은 진짜 처음이었어요. 보통 밥-술-술-술 코스라서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 한 켠으로 걱정이 됐었는데 이런 회식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즐겁게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즐거웠어요. 동료들과도 술자리보다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혜 PD) "일반 회식은 그 다음날 몸만 힘들고, 그 이후에도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잖아요. 그런데 전시회도 가고 공원도 산책하고 야외 활동을 했더니 이번 회식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볼링은 처음 쳐봤는데 제가 스트라이크를 쳤다니까요?(헤헷) 선배님들과 재밌는 걸 해봐서 정말 좋았어요." (안유승 막내) 이겼다!선배님들과 재밌는 걸 해봐서 좋았다는 막내의 평을 끝으로, 나는 회식 코스를 신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우리랑 놀 땐, 재미없었다는 뜻은 아니지 막내야? 소심..)팀원들의 의견을 정리해보자면, 가장 좋았던 회식 코스는 볼링! 이날 함께 한 13명의 팀원 중 무려 6명이 볼링을 꼽았다. 그 이유는 "친해질 수 있어서".충격!우린 다 친한 줄 알았는데!친한 척이었던 거니?! 사무실에서 각자 맡은 일만 하다보니, 정작 친해질 기회는 많지 않았나보다.볼링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승부욕과 의외의 면을 발견할 수 있어서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공통의 의견이었다. 가장 많이 웃을 수 있기도 했고.(평소 웃을 일 없는 뉴스에이드...) 물론 산책+전시회, 필라테스도 만족도가 높았다.각 3명, 4명이 이 코스를 베스트로 꼽았다. 평소 할 수 없었던 취미활동을,회식을 통해 처음 접해보고 향후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바쁜 직장생활에 관심사는 점차 좁아지기 마련인데, 회식으로라도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준 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뿌듯! 이렇게 얻은 게 많은 문화회식이었지만, 개인적으론 또 다른 장점을 꼽고 싶다.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술자리로 인한 리스크가 없었다는 점만으로도 문화회식은 만점짜리 아이디어였다. 술 취해 일어나는 싸움 없고, 밤늦게 택시 안잡혀 고생할 일 없고, 다음날 숙취 없고, 직원이 좋아서 회사는 더 좋은! 알찬 문화회식이었다. 뉴스에이드의 설현으로 마무리 ♡이걸로 끝나면 섭하지! 업무 시간을 적어도 2시간 이상 빼고 진행해야 하는 이번 코스가 부담스러운 회사를 위해! 업무가 끝나고 가볍게 해볼 수 있는 코스를 다음주에 도전해보려 한다. 새로운 송년회식을 기획하다 2탄 커밍순 ^-^ 리스타트 : 문화회식 프로젝트에 함께합시다! ^^이왕이면 안취하는 문화히식,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면 절주, 잊지 마세요 ^-^술 억지로 권하지 않기,폭탄주로 섞거나 원샷해서 빨리 취하지 않기,음주 후 3일간은 몸이 쉴 수 있도록 해주기!잘 지켜서 건강한 연말 되세요 ♡올바른 절주문화 캠페인 자세히 보러가기 ▶ http://www.khealth.or.kr/alcoholstop사진 = 최지연 기자, NBC '디 오피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이혜린 편집장 rinny@news-ade.com
ETC MCU보다 더 재밌다는 히어로 영화 [To See or Not to See]'스파이더맨: 홈커밍'보다 훨씬 더 좋다는 이 영화.'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올시다.'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여러 세계관에 살고 있는 스파이더맨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내용이다.이미 '스파이더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그리고 '스파이더맨: 홈커밍'까지 나왔는데, 어떤 점이 뛰어나다는 걸까?실사영화에서 구현하기 힘든 히어로들의 능력과 액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특히나 여러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만날 수 없었던 스토리까지 등장해 마니아들이 만족할 것이다.이 밖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어떤 사람들이 보면 좋고, 어떤 사람이 보면 안 될 영화일지 정리해봤다.취향 별로 추천/비추천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 스파이더맨 입덕 주의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고의 영화다.스파이더맨이 무려 6명이나 나오기 때문!"개성 강한 스파이더맨 6인의 매력에 입덕 할 지도"주인공 마일스부터 걸크러시 그웬 스파이더, 돼지를 의인화한 스파이더햄까지 외모, 성격, 나이, 능력 모두 다른 게 특징.1도 겹치지 않는 스파이더맨 6인의 다양한 매력에 꽂혀 영화 보다가 입덕 할 수도 있다.# 힘들어 보이는(?) 피터 파커'스파이더맨=피터 파커'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주인공을 도맡아 온 피터 파커.하지만 '뉴 유니버스'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면, 기대치를 조금 내려놔야 할 것 같다.오랫동안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 나이까지 먹어 중간마다 체력 문제를 호소한다.특히, 배가 나오고 다 늘어난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피터 파커는 충격적(?).그 때문에 직접 나서서 활약하기보단, 마일스 모랄레스를 가르치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실망스런 악당히어로 영화에서 또 다른 중요한 요소가 악당. 악당의 존재감이 강해야 고군분투하며 승리하는 히어로 또한 빛나기 마련.그린 고블린부터 닥터 옥토퍼스, 프라울러, 툼스톤, 스콜피온, 최종 보스 킹핀까지 많은 숫자의 악당이 등장해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데.하지만 악당들 분량이 스파이더맨 팀보다 훨씬 더 적다는 게 단점이다.스포일러라 자세하게 말할 순 없지만, 킹핀이 모든 스파이더맨을 소환한 차원 이동기를 제작한 동기가 황당해 실망할 수 있다.# 2D와 3D가 만나다'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시각효과가 뛰어나다는 것."2D와 3D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화려한 비주얼에서 시선강탈"만화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풍선이 3D 그래픽과 만나는 연출이 신선하다. 그리고 차원 이동할 때 나타나는 깜빡임 현상 및 3D 큐브는 시선강탈의 숨은 공신이다.# '어벤져스'급 케미는 아니다스파이더맨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어벤져스'처럼 히어로들의 케미를 기대하는 이들도 많을 텐데.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파이더맨 6인의 단체샷을 볼 수 있는 횟수가 그리 많지 않다.마일스 모랄레스의 성장과 좌절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여섯 명이 한 팀으로 싸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그리고 스파이더맨 누아르와 페니 파커, 스파이더햄이 합류하는 시기가 늦다는 점도 아쉽다.# 웃음 하나는 최고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안성맞춤 영화다.왜냐고?각 캐릭터들의 첫 등장 및 스스로 소개하는 대사부터 빵빵 터뜨린다. 그리고 '데드풀'을 연상케 하는 입담 개그와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패러디한 요소들도 주요 웃음 포인트.# 투 머치 팝"팝알못인 사람, 보지 마!"(갑자기 웬 팝?)팝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아마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몰입하기 힘들 것이다.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특히, 영화의 주요 장면마다 삽입된 팝 음악들이 방해될 수 있다.지금까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특징을 정리해봤는데 어떠셨는지.각자 취향에 맞게 영화 예매 여부를 결정하길 바라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길!사진 =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포스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 컷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올리브영 수분크림 BEST 5, 촉촉함 오~래 가는 크림은? 덧발라도 금세 속당김이 느껴진다면 수분크림을 바꿔보자. 건조한 겨울철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속 당김을 잡고 보습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수분크림이 필수다.이 계절, 내 피부에 딱 맞는 크림은 무엇일지! 올리브영에서 인기 있다는 수분크림들을 비교해봤다. 발림성과 보습력, 성분들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시간이 지난 뒤 보습감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지 함께 살펴보자! #1 올리브영 수분크림 BEST 5 비교해볼 크림은 다음과 같다.지난여름 모공러들을 위한 크림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링그린’이 최근 출시한 신상 메이플 크림,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구달’의 청귤 크림, 최근 승무원 보습템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닥터지’의 밤 크림, 가성비 갑 템으로 등극해 최근 대용량 크림을 출시한 ‘아크웰’, 피부 장벽 강화템으로 입소문 난 ‘리얼베리어’까지 총 5종이다.#2 핵심성분 브링그린은 1년에 1번, 봄철에만 추출 가능하다는 캐나다산 메이플 성분이 핵심이다. 메이플은 꿀보다 폴리페놀, 마그네슘, 칼슘이 5~30배 높아 대표적인 고영양, 고보습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다.다음은 피부 장벽 MLE 기술과 세라마이드가 피부 장벽을 강화해줘 피부 속 수분을 꽉 머금어준다는 익스트림 크림이다. 진정 성분이 다량 함유돼 민감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구달의 핵심 성분인 청귤은 일반 귤보다 항산화 성분 함량이 10배 높고, 비타민 C가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돕고, 비타민 P가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 방지에도 뛰어나다. 닥터지는 차세대 보습 성분인 필라그린 콤플렉스에 주목했다. 필라그린 콤플렉스(1만ppm 함유)가 매일 보습 인자를 만들어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얼굴, 입 주변, 손톱 큐티클 등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밤이다.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크웰은 자연 유래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퓨리톡스진 성분이 피부 스트레스에 빠르게 대응해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오일 프리라서 민감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3 제형 및 발림성 브링그린과 리얼베리어는 쫀쫀함이 느껴지는 고농축 제형이다. 구달과 아크웰은 묽고 촉촉한 타입이다. 닥터지는 불투명한 밤 제형인데 오일감이 강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낭창한 텍스처의 구달, 아크웰과 달리 브링그린, 리얼베리어는 탱탱하고 쫀쫀한 텍스처다. 닥터지는 점성이 없는 밤 제형인데 크림과 바세린의 중간 정도의 텍스처다.#4 끈적임다음은 흡수력을 좀 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끈적임 테스트다. 충분히 흡수시켜준 다음 스티로폼 공에 손등을 살짝 찍어봤다. 제형이 가볍다고 해서 흡수가 빠른 것은 아닌 듯하다. 묽은 텍스처인 구달, 아크웰은 촉촉한 마무리감이 오래 남아 공을 다량 찍어냈고, 오히려 고농축 텍스처인 브링그린과 리얼베리어는 끈적임이 적으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됐다. #5 유분텍스처의 차이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30분간 기름종이 테스트를 해봤다. 묽고 크리미한 제형이라고 해서 유분감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묽은 제형인 구달은 건성이라면 주목할 만한 풍부한 유분감을 지녔다. 고농축 제형의 크림들은 유분을 퍼트리지 않고 꽉 머금고 있는 모습!  #6 보습 지속력텍스처의 반전 발림성을 확인한 뒤, 이번엔 보습력을 비교해보기로 했다.10분 뒤, 1시간 뒤, 3시간 뒤에 유·수분을 측정해본다면 즉각적인 보습력이 뛰어난 크림과 보습감을 오래 유지하는 크림을 찾을 수 있을 터. 부위마다 보습감이 천차만별인 인체의 신비를 고려해 각 2번씩 측정한 평균값으로 비교해볼 예정이다.길고 길었던 보습 실험 대장전이었다. 한 겨울에 소매를 걷고 3시간을 버티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양팔이 촉촉하고 편안했다. 정말이지, 이 크림들. 지갑 사정만 허락한다면 몸에도 양껏 바르고 있고 싶은 심정.10분 만에 눈에 띄게 보습력이 상승한 크림은 바로 브링그린과 리얼베리어, 닥터지! 수분 수치가 10%가량 단숨에 치솟았다. 겨울철 응급 보습템으로 인정 인정.1시간 뒤부터는 유일하게 소폭 상승한 아크웰을 제외하고 모두 수분, 유분 수치가 서서히 감소했다. 흡수력이 더뎠던 아크웰이 1시간 뒤 바짝 실력 발휘를 한 것은 아닐지 추측해본다. 3시간 뒤, 바르기 전과 비교했을 때 수분, 유분 수치가 크게 감소하지 않은 크림은! 브링그린, 리얼베리어, 닥터지였다. 모두 즉각적인 보습력이 뛰어났던 크림이다. 브링그린은 수분, 유분 수치 모두 3시간이 지나도 고루 유지됐으며, 리얼베리어와 닥터지도 보습감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7 총평제형, 발림성, 끈적임, 유분감, 보습 지속력 등을 꼼꼼히 비교해봤다. 그렇다면 내게 맞는 크림은 대체 무엇일까?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TC 드립이 미쳤는데 이 드라마 왜 안 봐 모두가 '남자친구'를 앓고 있을 때 홀로 '유백이'를 외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게 나다. 이것은 세상 청정하며 아름답고 범상치않은 이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의 시청률이 5%를 뚫고 스페셜 방송까지 편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영업글이다. tvN으로부터 소라 하나 받지 않았고, 그저 '유백이' 얘기 같이 할 사람이 필요해서 쓰는 그런 영업글이다. (깡순이가 이렇게 귀여운데 왜 안 봐?)보통은 아닌 주민들'톱스타 유백이'는 비범한 남주와 더 비범한 여주, 가장 비범한 서브남주, 그리고 보통은 아닌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헐벗은 남자가 주인공, 유백(김지석 분)이다. 이 헐벗음에는 다 이유가 있다.직업 톱스타. 특이사항 톱스타. 특기 재수없게 굴기, 취미 재수없게 굴기. 시상식에서 망언을 하고, 이에 대해 '더 큰 망언'으로 입장을 밝히는 대형사고를 치고 소속사 대표에 의해 인터넷도, TV도 없는 섬 여즉도에 '유배'당한다(그는 이것이 '삼시세끼' 납치 몰카라고 생각했다). 이 깜찍한 여인이 강순(전소민 분, aka 깡순)이다. 감명깊게 읽은 책은 '거친 늑대와의 하룻밤'이다.깡순은 강하다. 얼마나 강하냐면...박치기로 서핑보드를 두 동강 낼 정도로 강하다(주민피셜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았다).이 스웨그 넘치는 스텝을 보라. 최신유행 청재킷과의 조화가 일품이다.가장 비범한 남자는 이 사람. 선장(해적 아님)이다. 최연소 선장. 엄청난 연봉을 자랑하는 능력자다. 잭 스패로우에서 '아저씨'의 원빈에 빙의했다가 여즉도 최고 인기남(인구 50명 미만)이 되어 돌아온 남자. 우리 마돌이가 얼마나 매력이 넘치냐면, 이렇게 노래도 잘하고싸움도 잘한다. (누가봐도 마돌이 해적같은 비주얼이지만 기분 탓이다)이 외에도 엄청난 주민들이 여즉도에 존재한다. 이분은 축지법을 쓰시고자매같이 사이 좋은 이 두분은 본처와 후처다.이 어린이는 전교 1등이자, 동시에 전교 꼴등이다.여즉도의 유일한 의료인은 사실 의료보다 코미디에 더 큰 뜻을 두고 있다.연출 무슨 일이야등장인물만 봐도 알겠지만, 작가와 PD가 웃기기로 작정을 한 것이 분명하다. 코드가 맞다면 감탄할 것이고,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 '부끄러움은 나의 몫'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은 '거친 늑대와의 하룻밤'에 깊은 감명을 받은 성인 여성의 '뻐렁치는' 마음을 표현한 장면이다.이것은 드라마 찍다가 눈맞은(?) 두 스타의 오두방정이다.이것은 본처와 후처의 '영감 엉덩이' 토크다.훅 들어오는 감동예사롭지 않은 인구 구성을 자랑하는 여즉도, 이곳은 분명 힐링의 섬이다. '병맛'인 듯 싶다가도 어느 순간 훅 들어오는 감동이 코 끝을 찡하게 만든다. 술만 마시면 아무데나 누워 잠드는 이장(이한위 분)은 먼저 세상을 뜬 친구의 딸 깡순을 볼때면 마음이 '거시기'하다.섬 음식을 먹지 않는 유백이 안쓰러운 깡순 할머니(예수정 분)는 인생 최초로 음식에 라면스프를 넣을 시도를 한다. 도시 사람 입맛에 맞춰주기 위해.깡순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유백의 어린 시절 상처를 안아줬다. 마음을 꽁꽁 닫고 살던 유백은 깡순의 외로움을 끌어안았다.여즉도는 착하다. 답답하고 느리고 불편하지만 참 착하다. 분명 당신도 여즉도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내 삶에도 여즉도 같은 곳이 있었으면, 하게 될 것이다. 금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한다. 왜 주 1회만 방송하는지 tvN이 원망스럽다. 주 1회의 좋은 점을 억지로 찾아보자면, 아직 4회까지만 방송했기 때문에 본방을 따라잡기 쉽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금요일, 다같이 청정구역 여즉도 라이프를 즐겨보자.사진 = tvN '톱스타 유백이' 공식 홈페이지,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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