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으로 논란된 영화 8

기사입력 2018-06-12 19:33:46
  • 페이스북
  • 트위터
석재현 기자



지난 6일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해외 버전과 달리 국내 개봉판 러닝타임이 약 40초 짧다는 이유였다.


특히, 편집된 장면이 전작의 오마주를 상징하는 부분이기에 팬들이 반발이 심했다. 이 때문에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일부 장면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배급을 담당한 UPI는 “국내에서 임의로 요청한 것이 아닌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것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연출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또한 SNS를 통해 “한국 상영 버전은 내가 직접 승인했으니 오해 없기 바란다”고 직접 해명했다.


개봉 전 편집으로 논란을 빚은 건 ‘쥬라기 월드 2’가 처음이 아니었다. 이전에도 연령등급을 맞추고자 일부 편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작품들을 정리해봤다.



# 제5원소


뤽 베송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영화 ‘제5원소’는 1997년 국내 개봉할 당시 배급사 측에서 관람가 등급을 위해 임의로 14분을 삭제했다.


‘제5원소’ 홍보차 내한 도중 이 사실을 접한 뤽 베송은 “팬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프랑스로 돌아갔다.


이 사건은 해외에서도 알려졌고, 배급사는 관객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무삭제판으로 재개봉해 일단락됐다.



# 해피 투게더


동성 간 성행위 장면 때문에 논란이 됐다. 그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1년 늦게 개봉했고, 해당 장면 상당 부분이 삭제됐다. 시간이 지나 2009년 재개봉 때에는 원본 그대로 공개했다.



# 러브 액츄얼리


오늘날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로 자리 잡았지만, ‘러브 액츄얼리’는 사실 청불영화다. 제작진 측은 포르노 배우 커플 에피소드를 통째로 편집된 15세 관람가용으로 하나 더 준비했고, 국내에선 이 버전으로 개봉했다.



# 채피


인간적인 감성을 지닌 로봇 이야기를 담은 ‘채피’는 한국 상영판에서만 논란이 됐다. 머리가 날아가는 등 일부 장면이 잔인하다는 이유로 모자이크 처리가 된 것. 이후 DVD 버전에도 모자이크는 그대로 남아있다.



# 퓨리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로 해외판과 똑같이 15세 등급임에도 국내에서만 일부가 편집됐다. 그중 하나가 브래드 피트가 독일군 장교 얼굴을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이다. ‘채피’와 달리, DVD에서는 원본으로 볼 수 있다.



# 언더 워터


예고편부터 일부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해 많은 비판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 외 본편에서 상어에 습격당해 신체 절단된 장면도 편집했다. 미국에서 PG-13 등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납득이 안 된다는 반응이었다.



# 얼라이드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 스파이 영화 ‘얼라이드’는 15세 등급을 맞추고자 정사신 등 일부 장면을 삭제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DVD 버전은 원본으로 공개했다.



# 윈드 리버


미국에서 청불 등급을 받은 것과 달리 국내에서 15세 등급으로 개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40초 분량이 편집돼 논란이 됐다.


배급을 맡은 유로픽쳐스 측은 “희생자를 집단으로 폭행·강간하는 장면이 노골적이었다. 10번을 봤으나 그 집요함이 불편했다”며 “3주간 테일러 쉐리던 감독과 제작사를 직접 설득해 편집했다”고 밝혔다.



사진 = ‘제5원소’, ‘해피 투게더’, ‘러브 액츄얼리’, ‘채피’, ‘퓨리’. ‘언더 워터’, ‘얼라이드’, ‘윈드 리버’ 스틸 컷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데뷔 전 수학 과외 선생님이었다는 배우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로 찾아온 이제훈.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범상치 않은 능력(?)으로 인천공항 직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여객서비스팀 신입사원 이수연으로 열연 중이다.베일에 싸인 이수연의 정체만큼 이제훈에 궁금한 이들이 많을텐데! 그래서 준비한 TMI(Too Much Information). 여러 매체에 통해 드러난 이제훈의 인터뷰 및 소속사에서 알려준 소소한 정보들을 모아 모아 작성해봤다.- 임금 제(帝), 공 훈(勳) 자를 쓴다. '임금이 되어 공을 세워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지어주셨다.- 대표적인 동안 배우 중 한 명이다. 1984년생으로 올해 35살.- 출생지는 서울 종로구 효자동. 하지만 6살 때 의정부로 이사해 줄곧 의정부에서 살았다.- 한때 공학도(생명공학과)였다. 그리고 수학을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 그러나 배우가 되고자 25살에 한예종에 재입학했다.- 팬들이 부르는 이제훈의 별칭은 '할배'. 매사 진지한 성격 때문에 붙게 됐다.- 하늘색 후드 라이언과 닮은 과거 사진 때문에 ‘후니언’이라는 애칭이 추가됐다.- 2009년 출연한 독립영화 '약탈자들'을 계기로 현 소속사와 만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소속사 선배 조진웅과 함께 한 작품이 많다. '고지전', '파파로티', '분노의 윤리학', '시그널'이 있다.- 친한 연예인으로 박정민, 한예리, 변요한, 권율 등이 있다.- 박정민은 '파수꾼'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한예리, 변요한, 권율은 같은 회사 식구. 특히, 한예리는 84년생 동갑내기다.- 하루종일 걸어다니며 여행하는 타입(Feat. 권율).- 스트레스를 받으면 걷기로 해소한다.- '건축학개론'은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캐스팅된 첫 작품이다.  - '건축학개론' 택시 신 촬영 중, 감정에 너무 몰입해 차문을 발로 걷어차 찌그러뜨린 것이 이제훈 인생 최대 일탈.- 이제훈이 꼽은 터닝포인트 작품은 '박열'. 일본 도쿄에서 독립 운동을 펼쳤던 열사 박열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부끄럽거나 쑥스러울 때,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거나 귀를 잡는 습관이 있다.- 하루에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커피 마시기가 있다.- 인터넷이나 실제 사인 멘트 등 글을 남길 때마다 끝에 '~*'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누나 한 명이 있고, 지난해 조카가 태어나 삼촌이 됐다. 이제훈은 "꽃님아(조카 태명) 삼촌이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 거 많이 사줄게"라고 간식을 담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야구팀 KIA 타이거즈를 좋아한다.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 시절을 목격하고 팬이 됐다고 직접 밝힌 사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전원에게 선택받아 정규 4집 타이틀곡 'Home'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 스트리밍 이외에 종종 턴테이블이나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다. 그래서 LP나 CD를 사서 모으는 취미가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힙합.- 2012년에 선물 받아 지금까지 입고 다니는 솜 빠진 롱패딩이 있다.- 자연 풍경을 담는 걸 좋아한다. 지난 6월에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종종 게재하고 있다.- 다만, 셀카에는 소질이 없다(..). 잘 나온 사진은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나온 작품.-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7 레드.- 요즘 이제훈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인천공항. '여우각시별' 주요 촬영지가 인천공항이기 때문.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삼화네트윅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제훈 인스타그램, 이제훈 페이스북, '건축학개론', '박열' 스틸 컷,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더 추워지기 전에 입어야 할 아이템 일교차가 심한 요즘,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게 되는데가을이면 꼭 한번쯤 입고 넘어가야 하는청재킷 스타일링을 해보면 어떨까.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시도할 수 있어 좋은 청재킷 패션!아래의 사례들로 센스있는 스타일링 알아보자.▷ 윤아패턴이나 무늬가 없는 그레이 티셔츠에 청재킷을 더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상, 하의에 맞춰 재킷 역시 보디라인에 핏 되는 사이즈가 아닌 조금 오버핏으로 매치한 것이 포인트다.▷ 유겸청재킷과 청바지로 '청청패션'을 완성했다.자칫 촌스러워 보이기 쉬운 스타일이지만 상의와 구두를 블랙으로 함께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사무엘티셔츠와 체크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발랄한 청재킷 패션을 완성했다.여러 가지 아이템을 함께 매치했기 때문에 요즘 같은 간절기에도 감기 걸릴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제시카화이트 원피스에 청재킷을 함께 매치했다.셔츠 형식의 원피스에 재킷을 함께 매치한 것이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이 나는 반면원피스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발랄한 느낌도 함께 느껴진다.다른 날의 청재킷 패션이다.앞의 사진과는 다르게 상, 하의와 모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올 블랙 스타일에 청재킷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스포티 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스타일링이다.▷ 홍진영허벅지께가지 내려오는 청재킷에 미니 청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깜찍한 청재킷 패션을 완성했다.상의와 구두를 제외하고는 모두 블루 계열의 아이템을 매치해 깔맞춤까지 맞춘 센스있는 스타일이다.▷ 유라색이 조금 빠진 듯 연한 오버핏 청재킷을 매치했다.소매까지 완전히 루즈한 핏의 청재킷이 편안함을 업그레이드 시켰다.사진 = 윤아, 유겸, 사무엘, 제시카, 홍진영, 유라 인스타그램최지연 기자 cjy88@news-ade.com
이 글을 함께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