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으로 흥한 '프듀48' 일본인 참가자

기사입력 2018-07-06 18: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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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기자

이제 초반일 뿐인데,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엠넷 '프로듀스 48'!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연습생 96명의 출구 없는 매력 때문에, 국민 프로듀서들은 누구에게 투표해야 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2일부터 1차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멤버들의 개인 직캠까지 전부 공개돼 고정픽을 정해야 하는 국프들의 시름은 더더욱 깊어져만 가는데...



이 와중에 한 연습생이 혜성처럼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니,


바로 AKB 48의 시타오 미우!



"얘는 누구?"

라고 의아해할 수 있겠다.



그동안 실검에 단 한 번도 이름이 올랐던 적이 없었고


3회까지 방영된 '프듀48'에서도 대부분 스쳐 지나가 알아보기 힘들 만큼 수준의 방송 분량인 데다가



정말 극소수만 안다는 '트와이스 TT 춤 추는 예쁜 애'



등급 평가 무대에서 D를 받은 것 이외에 특별한 점이라곤 거의 없었고


'프듀48'에 참가한 다른 AKB 멤버들에 비해 팬덤도 약한 편이다.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었던 시타오 미우가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사건이 있었으니


지난달 29일 3회 방송이 나가기 전, 포털사이트에 선공개된 '피카부' 그룹배틀 평가 영상!



'피카부' 2조에서 센터나 리더, 메인보컬 같은 주요 포지션이 아니었음에도, 카리스마를 내뿜는 눈빛과 예쁜 외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지난 2일에 공개된 개인 직캠이 입소문 타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국프들 입덕몰이중인 화제의 그 '직캠'.jpg



직캠 하나로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한 시타오 미우. 그가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가 살고 있는 지역!



알고보니 시골소녀



현재 사는 곳으로 알려진 일본 야마구치 현은 풀벌레나 개구리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는 한적한 시골이다. 일본 현지에서도 '가장 자연친화적인 지역'이라고 소문났다.



그 때문이었을까, 시타오 미우는 종종 SNS 라이브를 통해 동네에서 멧돼지와 너구리를 목격한 일,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잡은 이야기 등을 들려주곤 했다.


최근에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드디어 가로등이 생겼다고 매우 기뻐했다.



그동안 핸드폰 조명에 의존해 밤길을 돌아다녔다는 연습생



시타오 미우의 순수하고 친근한 모습에 반한 국프들은 '농어촌 전형 참가자'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프로듀스 48' 3회 방영분 기준으로 연습생 순위 39위에 올라 있는 시타오 미우.


데뷔조 최종 커트라인인 12위와는 제법 거리가 있으나, 개인 직캠과 별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일부터 방영될 4회부터 그의 입지가 얼마나 달라질지 지켜보자!



사진 = 엠넷 제공, 엠넷 ‘프로듀스 48’ 캡처, 시타오 미우 인스타그램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안경이 있고 없고의 차이 패션 아이템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안경.안경을 썼느냐 아니냐에 따라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그래서 준비했다.연예인들의 안경 착용 비교샷!▷ 태연평소 깜찍한 이미지로 팬들 사이에서는 꼬꼬마 리더라고 불리는 태연!안경을 쓴 모습과 안경을 안 쓴 모습 모두가 귀엽지만안경 썼을 때는 앞머리까지 살짝 올려묶어 깜찍함은 더욱 배가 됐다.다른 날의 안경 셀카도 마찬가지.살짝 흔들린 사진이지만 안경 위로 치켜뜬 눈이 장난기 가득해 깜찍함 또한 가득하다.▷ 이하이동글동글한 눈과 얼굴 전체에 가득한 볼살이 매력적인 이하이.복고 느낌의 네모 안경을 써서 깜찍함은 한층 더해졌다.특히 손가락을 양 볼 옆에 대고 있는 포즈가 장난기 가득한데안경을 쓰거나 쓰지 않거나 마찬가지로 동그란 눈은 매력적이다.▷ 지숙동그란 안경을 쓴 모습과 쓰지 않은 모습이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지숙.전체적인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지만 안경을 쓴 모습은 지적인 이미지가 강한 반면 쓰지 않은 모습은 단정함이 강하다.▷ 예인SNS에 안경 썼을 때와 안경을 쓰지 않은 모습을 함께 업로드한 예인.같은 포즈에 비슷한 각도의 사진이지만 안경 썼을 때 훨씬 더 지적인 이미지가 강하다.하지만 초근접 셀카에서는 깜찍함도 가득!볼을 빵빵하게 부풀려 입술을 내민 모습이 애교 넘친다.▷ 이세영앞의 예인과 마찬가지로 안경을 썼을 때 지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보여주는 이세영!앞머리의 유, 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안경을 썼을 때돠 쓰지 않았을 떄 서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사진 = 태연, 이하이, 지숙, 러블리즈, 이세영 인스타그램최지연 기자 cjy88@news-ade.com
ETC 보고 난 후 딩크를 결심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영화 자, 이 포스터를 보자. 두 여성과 아이가 있다. 한 여성은 아이에게 수유를 하고 있고 다른 여성은 이를 바라보고 있다. 정말 '툴리'는 두 여성의 우정을 담은 잔잔~한 휴먼 드라마일까?! 지난 1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보고 온 뉴스에이드가 보기 전, 본 후의 비포 & 애프터를 비교해봤다. # 스토리예고편만 보고는 생각했다. 음! 이 영화는 분명히 마를로(샤를리즈 테론)와 툴리(맥켄지 데이비스)의 우정을 담은 영화겠구나! 그리고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툴리와의 만남으로 마를로가 변해가는 것은 맞지만, 마를로에게 훨씬 집중하는 영화다. 조금 특별한 아들, 똘똘한 딸, 그리고 갓 낳은 셋째까지 세 아이 육아에 완전히 지쳐버린 마를로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어떤 것이 가장 필요했는지를 느끼게 된다. # 샤를리즈 테론예고편에서부터 느껴졌다. 샤를리즈 테론, 정말 현실적인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겠구나! 보고 난 후 느꼈다. (초현실주의의 초현실이 아니라 '현실적'이라고 표현하기 부족할 정도임을 강조하기 위한 '초'다. '초월적으로 현실적인'...)샤를리즈 테론, 진짜 액팅갓이다! '매드맥스'의 퓨리오사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의 남겼지만 '툴리'의 마를로도 이에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 출산 후 불어난 몸, 푸석해진 얼굴, 매일 같은 가운을 입고 다니는 옷차림 등 외적인 디테일은 물론이고! 진이 빠진 표정으로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결국 폭발하고 마는 모습까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 반전보기 전에는 당연히! 너무나 당연하게도 잔잔한 휴먼드라마일 줄 알았다. 서로 삶에 도움을 주고 서로에게 배우며 행복하게 끝! ...일 줄 알았는데... 반전이 숨어 있었다! 물론 뜬금없는 반전은 아니다. 왜 이 영화의 제목 '툴리'인지, 영화 중반에 마를로가 왜 그런 행동들을 했는지 한 번에 설명하는 아주 중요한 장치다. 영화 후반에는 화장실 가지 말 것! 이 부분을 놓치면 '툴리'에 대한 의문만 안은 채 극장을 나오게 될 것이다. # 총평 예고편만 보고 '툴리'를 오해했다. 예상보다 훨씬 공감할만하고,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은 영화다. 출산과 육아를 경험해 본 여성이라면 마치 내가 마를로가 된 듯한 마음이 될 것이다. 출산과 육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놀랄 수도 있겠다. 힘들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딩크(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로 살겠다고 다짐하게 될지도...?(물론 '툴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육아의 고통'은 아니다.) 출산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봤으면 좋겠다. 특히 남성관객에게 추천한다. 육아와 출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영상으로 '툴리' 리뷰를 보고 싶다면 클릭! ↓↓↓↓↓↓↓↓↓↓↓↓↓↓↓↓↓↓↓↓↓↓↓사진 =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영화 '툴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틸 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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