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드라마에 항상 나온다는 이것

기사입력 2018-07-12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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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기자



웬만한 스타들 부럽지 않은 인지도와 흥행 파워를 가지고 있는 김은숙 작가! 그래서 집필한 드라마마다 최고 시청률은 기본이며, 출연 배우들이 단번에 슈퍼스타로 등극하기까지 한다.



김은숙표 드라마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하나 있었으니, 멋진 남자 주인공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하이라이트 신!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자, 해당 장면들이 대부분 2회에 등장한다는 또 다른 공통점도 있다.



남주들의 출구없는 매력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봤다.



# 시크릿 가든


'거품 키스', '이탈리아 장인' 등 각종 신드롬을 만들며 8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시크릿 가든'! 김주원(현빈)-길라임(하지원) 커플이 남긴 심쿵 장면들은 지금도 많은 연인들이 따라하고 있을 정도다.


그중 시청자들을 가장 먼저 설레게 했던 장면은 바로 이것!



현빈 "저한테는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PD의 무리한 요구에 지친 길라임 앞에, 인파를 헤치고 구세주처럼 위풍당당 등장한 김주원!


"저한테는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 씨의 열렬한 팬이거든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여심을 녹였다.



# 상속자들


상위 1% 고등학생 라이프를 담아낸 '상속자들'은 박신혜, 이민호, 김우빈 등 잘 나가는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도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차은상(박신혜)과 함께 영화를 보던 김탄(이민호)이 갑자기 던진 한 마디가 해외 시청자들까지 꼼짝 못 하게 만들었는데



"혹시, 나 너 좋아하냐?"



이 박력 넘치는 고백은 '상속자들' 팬들이 잊을 수 없는 명장면 중 하나로 꼽고 있다.



# 태양의 후예


유시진(송중기)-강연모(송혜교) 커플을 실제 부부로 이어준 '태양의 후예'에서도 심쿵하는 하이라이트 신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서 마주쳤던 두 사람이 우르크 공항에서 재회하는 2회 마지막 신이 그 중 하나다.



의료 봉사자들을 데려가기 위해 우르크 공항에 직접 마중 나온 유시진 대위! 부대원들과 함께 활주로를 걸어오는 모습이 비단 런웨이 모델을 연상케 해 멋짐 그 자체였다.



그와중에 떨어진 스카프를 주워 강모연에게 말없이 건네는 유 대위의 행동에 여성 시청자들이 반했다는 후문이다.



# 도깨비


시청자들을 '도깨비앓이' 하게 만든 tvN '도깨비'! 장면 하나하나가 남자 주인공 공유와 이동욱을 빛내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도깨비'를 본 시청자들 대다수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2회 마지막을 장식했던 두 배우의 등장 신!



괴한에게 납치된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저멀리 안갯속에서 검정색 롱코트를 걸친 채 등장한 흑기사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멋짐으로 한가득 채운 두 사람 때문에 숨이 멎을 뻔한 팬들이 많았다.



# 미스터 션샤인


지난 7일부터 방영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김은숙 작가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하이라이트 신을 선보였다. 일명, '입가림 엔딩'!



거사 당일 밤, 같은 타깃인 미국인에게 접근했다가 우연히 만난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


이후, 미국인 암살 사건을 조사과정에서 수사관과 참고인 자격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각자 손으로 서로의 하관을 가리며 2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의 눈빛에서 오가는 긴장감과 묘한 설렘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사진 = SBS, KBS, tvN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멤버들이 멋있는 척 할 때 참지 않는 아이돌 아이돌그룹의 필수 요소를 꼽자면 남녀불문하고 단연 '멋있다!'가 절로 나오는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가 아닐까.일상생활에서도 문득문득 멋짐의 순간들이 포착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멤버들의 멋짐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돌그룹이 있다. .특이하게도 멤버 중에 누군가가 멋있는 척을 할라치면 놀릴 태세부터 갖추는 그룹!주인공은 지난 6일 '톡 쏘는 싸인회'를 흔들어 놓고 간 골든 차일드다.대열, 와이, 태그, 승민, 동현, 재현, 지범, 주찬, 장준, 보민까지! 이렇게 멤버가 많은데 어쩜 한 명도 안 빼놓고 환상의 팀워크, 신이 내린 입담 자랑하면서 서로를 놀리던지!골든차일드가 보여준 놀림의 순간들을 모아봤다.1. 멤버가 윙크했을 때문제. 지범이 윙크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은?.1. 카메라 고장2. 카메라 이상3. 카메라 기능 저하.(네, 정답은 없습니다 ㅋㅋ) 골든차일드는 뜻밖에도 이 3가지 문제를 모두 걱정해 준 다정한(?) 아이돌이었다. 지범이 어느 쪽 눈으로 윙크했는지 맞히는 게임이었는데....심지어 너무 눈 앞에서 윙크를 하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는.....제작진이 '윙크했다'고 하니까 다급한 목소리로 나오며 "카메라 괜찮아요?", "찍혀요?", "(렌즈 고장나서) 안 찍힐 텐데?"라며 걱정을 해줬다는 후문...(이걸 훈훈하다고 해야하나...ㅋㅋ)실컷 놀리고서 보내는 눈빛이 너무 달달하니까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봐주시길!2. 멤버가 잘 생겨 보인다고 말할 때이번에는 놀림 당할 걸 각오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순서다. .Q. 거울을 볼 때 가장 잘 생겼다고 느껴지는 순간은?"전 있죠." .패기왕 모드로 운을 떼는 주찬. ."샤워하고 머리 털고 (거울) 보면 잘 생겨보여요."'자.... 걸려 들었어!'.형아들이  매의 눈빛을 하고 주찬을 바라봤다..3.2.1.스타트!"샤워할 때 습기 차서 거울에 뿌옇게 습기찬거죠?" (거울을 볼 줄 모르는 멤버가 안쓰러운 대열)."아님 혹시 불 끄고 씻나요?"(불 끄고 씻는 멤버가 안쓰러운 장준)주찬을 안쓰러워(?)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웃음기 1도 없이 "봤는데?"라고 말하는 냉동현.( 하지만 주찬이는  주눅들지 않지.)멤버들이 말하는 모든 잘생긴 순간에 공감하기 시작했다." 샵에서 메이크업 받기 직전에 머리를 딱 드는 순간!!!!  부끄러움 ...공감하시나요?"(와이)"  오케이 액션넵! 공감합니다.   "(주찬) 3. 멤버의 비즈니스를 볼 때애교도 빼놓을 수 없다. .지범에게 '볼 때마다 질색하게 되는 멤버의 비즈니스'를 물어봤다. 질문은 지범에게 했지만 멀리 떨어져 있던 멤버들이 갑자기 열정 넘치게 나서며 대답했다."지범이 애교!!  하이파이브!" (동현, 재현)중요한 건 지범의 의견이니까...☆ "주찬이가 이상하게 애교를 많이 하더라고요. (비즈니스에서는) MSG가 살짝 첨가된 애교? 원래는 대열이 형이었는데 주찬이로 넘어갔어요." - 지범정작 대열은 골드니스 보여줄 셀카 찍느라 바빠서 지범이 뭐라 하든말든 전혀, 저어어어언혀 신경쓰지 않는 중.이런 팀워크?!4. 그래도 우리 멤버가 최고다말은 이렇게 해도 멤버 자랑할 때 에너지 맥스 찍는 골든 차일드라는 사실!"우리 모자라지만 착한 형"이라고 놀릴 땐 언제고!TAG가 어려운 공룡이름을 제한시간 내에 외우자 '와다다다다' 달려나갔다. .그리고는 손영택 삼창 시~작!손영태그! 손영태그! 손영태그!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멤버들끼리 모여 있으면 꽁냥꽁냥 세상 재미있게 잘 노는 그룹 골든차일드!멤버 놀리기도 1등, 멤버 우쭈주해주기도 1등!보면 기분 좋아지는 골든 차일드와의 시간이었다.사진 = 최지연 기자, '톡 쏘는 싸인회' 방송화면 캡처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TC 가슴 성형, 내게 꼭 맞는 사이즈와 수술법 7 가슴 성형. 많이 알려진 듯하지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내게 꼭 맞는 사이즈는 몇일지, 어떤 수술 방법이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은 빠를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가슴 지방이식수술 전문 스타21 의원을 찾아가 물었다!“전문의와 상담을 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후회 없이 만족도 높은 성형, 부작용 없는 수술을 위한 팁들을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서호상 원장, 스타21 성형외과・피부과, 이하 서 원장)#가슴 성형 수술 방법 3먼저, 가슴 성형 수술법부터 알고 가자. 가슴 성형 수술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보형물 삽입 | 보형물은 라운드 보형물과 요즘 유행하는 물방울 보형물이 대표적이다. 겨드랑이를 절개하고 가슴의 대흉근을 박리해 근육 아래 보형물을 삽입한다.지방 이식 | 허벅지나 배에서 700~900cc 정도 양질의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삽입하는 방법이다. 배와 허벅지는 슬림해지면서 가슴의 볼륨은 채워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필러 시술 | 필러는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성형의 한 방법으로도 쓰이고 있다. 가슴 전체보다는 안쪽 혹은 윗가슴의 볼륨이 적을 때, 짝 가슴일 때 등 특정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볼륨을 키운다.#내게 맞는 케이스 찾아보기 7서 원장이 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7가지 케이스를 모아봤다. 자신의 유형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법과 수술법의 차이, 통증이 가장 적은 수술법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아보자! Case 1 “통증이 너무 무서워요”통증은 필러 시술이 가장 적다. 국소 부위의 시술이기 때문에 가슴 전체를 수술하는 것보다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 기간이 빠르다. 다만 유지 기간이 평균 2~3년 정도로 짧은 편이다.보형물 삽입은 회복 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한 편이다. 일상생활로 돌아오기까지는 평균 2~4주 정도가 필요하며, 달리기,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은 4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래서 요즘 주목받고 있는 방법이 바로 ‘지방 이식술’입니다. 전신마취로 진행되는 보형물 삽입과 달리, 지방 이식은 수면 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죠! 약한 통증이 5~7일가량 지속하다 대부분 사라지고, 다음날 일상생활도 가능하답니다.” (서 원장) Case 2 “요즘 유행하는 물방울 형으로 하고 싶어요!” 같은 모양의 보형물을 삽입했다고 해도 모두가 똑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의 신체 구조가 모두 다르기 때문! 전체적으로 가슴 볼륨이 적은데 가슴 윗부분이 꺼졌거나 처짐이 심한 경우, 짝 가슴이 심할 땐 보형물 삽입이 효과적인데 특히 라운드형 보형물을 삽입하는 게 좋다. 반면, 가슴 아랫부분이 꺼졌거나, 가슴이 수직적으로 짧은 경우에는 물방울 모형이 만족도를 높여준다. Case 3 “AAA컵인데, F컵이 되고 싶어요!”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기존 가슴보다 볼륨을 너무 크게 키우면, 피부가 얇아져서 인위적인 티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보형물이 움직이거나 구형구축이 발생할 수 있어요!” (서 원장)*구형구축 : 보형물 주변을 섬유 조직이 감싸면서 보형물이 단단하고 동그랗게 변하는 현상. 가슴 모양이 틀어지고 인위적인 느낌이 나면서 일상생활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보통 보형물 삽입, 지방 이식으로는 평균 2~3컵 정도 볼륨 업이 가능한데요. B컵이나 C컵 정도로의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서 원장)Case 4 “가슴이 작은데 단단하기까지 해요.” 가슴이 작고 단단한 경우엔 보형물이 도드라져 인위적인 느낌이 날 우려가 있다. 이럴 땐 지방 이식술을 권장한다. -가슴 부위 피부와 피하 조직이 얇아 가슴뼈가 비쳐 보인다.-전체적으로 볼륨이 없고 가슴 피부가 단단하다. -복부, 허벅지에 질 좋은 지방을 보유하고 있다. Case 5 “마른 편이면 지방 이식술은 어렵겠네요 ㅠㅠ”보통 양질의 지방을 얻을 수 있고 회복과 재생이 빠른 허벅지, 복부의 지방을 700~900cc 채취한다. 허벅지와 복부의 지방이 부족한 경우엔 팔뚝과 같이 다른 부위의 지방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양질의 지방을 얻기 힘들 정도로 마른 체질이라면 지방 이식술은 쉽지 않다.Case 6 “그런데 보형물은 무서워요!” 보형물을 삽입하면 일정 기간 후에 교체해줘야 할까? 쉽게 터지진 않을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은 보형물에 대해 서 원장은 거듭 강조했다. “무서워하지 마세요!”부작용이 있거나 짝 가슴이 된 경우엔 교체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외엔 보형물을 교체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보형물이나 이물질에 대한 반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체내 지방을 이용하는 가슴 지방 이식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형물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구형구축을 방지하려면 보형물의 텍스처를 신중히 선택하면 된다. 스무스 타입은 표면이 얇고 부드러워 촉감이 자연스러운 대신, 가슴 안에서 움직일 수 있어 구형구축의 빈도가 비교적 높다. 마사지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 이때 통증이 발생한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바로 텍스쳐드 타입이다. 표면이 거칠고 두꺼워서 자연스러운 촉감은 떨어지지만, 몸속에서 고정이 잘돼 구형구축을 예방할 수 있다.“같은 모양, 같은 크기의 보형물을 쓰더라도 결과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타입은 무엇인지, 신중하게 선택하셔야겠지요.” (서 원장)Case 7 “모유 수유 후 가슴이 못생겨졌어요!” “모유 수유를 하면 가슴 모양에 변형이 오게 마련이죠. 출산 후 가슴 볼륨이 줄었다면 보형물 삽입이나 지방 이식, 필러 시술을 통해 사이즈를 키울 수 있고요, 축 늘어졌다면 거상술, 축소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프팅 해줄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유륜의 색과 모양, 위치가 변해 고민이라면 유륜, 유두 성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서 원장) 서 원장은 이러한 가슴 성형은 유선 조직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유륜 주변을 절개하는 방식을 제외하고는) 모유 수유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TC 주연배우가 상상한 막장버전 '백일의 낭군님' "저는 못 살아요. 도망쳐 나올 거예요!" tvN '백일의 낭군님'의 세자빈 김소혜를 연기한 한소희, 만약 자신이 세자빈이었다면 절대 궁 안에서는 못 살았을 거란다. 그도 그럴 것이, 직접 만나 본 한소희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호탕한 사람이었다.만약 한소희가 소혜라면? '백일의 낭군님' 시즌2가 탄생한다면? 종영 후 만난 한소희와 '만약'의 상황을 함께 상상해봤다.Q. 한소희가 소혜라면?"저는 못 살아요. 도망쳐 나올 거예요! 극 중 소혜가 스물세 살이에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인데 꾹 참아가면서 살죠. 아빠 말도 은근히 잘 듣잖아요? 그런 설정들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졌나봐요.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맞아요. (소혜는) 불쌍한 아이예요. 남편도 모질게 대하고.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저라면 세자(도경수 분)와 친해졌을 것 같아요. 그냥 허심탄회하게! 그리고 만약 소혜가 무연(김재영 분)이 바로 세자가 사랑하는 사람의 오빠라는 걸 알았다면 또 얘기가 달라졌겠죠? 그 둘의 사랑도 빌어주고 넷이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요? 막장인가? 하하. 시청자 평 중에 그런 것이 있더라고요. 홍심 남매가 세자와 세자빈을 꼬셨다고."Q. 마지막 회 이후 소혜는 어떻게 살았을까?"아이를 키우면서 잘 살았겠죠? 강상궁님도 계시니까요. 강상궁과 소혜는 엄마와 딸 같은 감정도 있었을 것 같아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강상궁뿐이었을 거예요. 강상궁이 소혜를 계속 따라 움직이는 이유도 애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민지 언니(끝녀 역)가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마지막에 끝녀가 임신을 했었잖아요. 그 아이와 홍심(남지현 분)과 원득이의 아이가 이어져서 사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시즌2가 나온다면 그 아이와 홍심의 아이가 잘 되는데 소혜의 아이가 훼방을 놓는 건 어떨까요? 사실 김차언(조성하 분)이 죽지 않았고! 하하."Q. 무연과 소혜의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면?"아마 좀 줄어든 것이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 무연과 소혜의 서사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린 시절 신이 나오잖아요. 그때 서로 뭔가 동질감을 느끼면서 사랑이 싹트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좀 더 애정신이 있었다면 무연의 마지막이 더 극적으로 슬프지 않았을까 싶어요."Q.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다들 저에게 엉뚱하고 왈가닥인 캐릭터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세요. 좀 억눌려 있어요. 웃는 거 좋아하고 장난도 좋아하는데. 사실 '백일의 낭군님'에서 탐났던 캐릭터가 있어요. 제윤(김선호 분) 캐릭터가 여자였다면 정말 재치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 캐릭터라면 무조건 할 거예요!"사진 = 최지연 기자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TC 가슴 성형 수술 전, 필수 체크 리스트 5 쏟아지는 후기와 광고들 속에서 내가 원하는, 믿을 만한 성형외과를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어렵게 결심한 가슴 성형 수술일수록 병원 선택에 더욱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까!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가슴 지방 이식수술 전문 스타21 의원의 서호상 원장에게 물었다.“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수술법을 택했다면, 어떤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할지 정해봐야겠죠? 제가 좋은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호상 원장, 스타21 성형외과・피부과, 이하 서 원장)서 원장이 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필수 체크 리스트를 꼽아봤다. 첫째 인터넷 광고를 많이 하는 병원?“블로그, 카페 등에 쏟아지는 후기들이나 인터넷 광고를 100% 믿는 분은 없겠죠! 힘이 들더라도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 의사와 솔직히 대화를 나누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서 원장)인터넷 후기보다는 지인 혹은 친구의 친구의 수술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자. 둘째 의사는 잠깐, 상담실 실장님과 더 오래 상담했다? “의사보다 상담 실장과 더 얘기를 많이 했다고요? 그렇다면 그 병원은 피하세요!” (서 원장)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쌓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충분히 소통한 후 수술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오가야만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무조건 물방울 보형물만 추천한다?한국 여성들은 대부분 좌측 유방이 더 크거나 약간 처진 경우가 많은 데다가 이 또한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그래서 수술 전 가슴의 대칭 정도와 처짐을 육안으로 꼼꼼히 확인한 다음, 보형물의 모양과 위치, 이식 부위, 양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자세한 검사 없이 무조건 물방울 보형물만 추천한다고요? 물방울 보형물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물방울 보형물의 가격이 비싸서 많이 권한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서 원장) 넷째 코 성형 전문 병원에서 가슴 성형 수술도 권했다?서 원장은 모든 성형외과 전문의가 가슴 성형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에 혹해 가슴 수술을 진행했다가는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고가의 재수술 비용만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서 원장)다음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을 결정하자.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가슴 성형에 관한 첨단 장비와 안전 장비 시스템을 갖췄는지-사후 관리 시스템은 어떠한지 다섯째 한 번 더 생각하라! 마지막으로 서 원장은 가슴 성형 수술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더 생각하기’라고 말했다. “가슴 성형에 관심을 가질 순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실행에 옮기는 건 다른 문제인데요. 이 큰 결정을 하기 전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서 원장)‘내 몸이 지금 건강한가’건강하지 않은 신체에는 전신 마취 자체가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지방 이식과 필러 시술 역시 세균 감염 혹은 알레르기 반응, 염증 등이 생겨날 수 있다. 자신이 특정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 3 병원에서 가슴 건강 검진을 필수로 진행한 뒤에 원하는 병원에서의 수술을 검토하는 게 좋다. 수술 전 충분한 숙면과 휴식은 필수!‘정말 필요한 수술인가’ 필러의 지속시간은 2~3년이지만, 보형물 삽입과 지방 이식술의 지속기간은 더욱 더 길고 평생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마음이 바뀌어 제거 수술을 하게 되면 보형물이 삽입돼 있던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게 된다. 재수술을 당장 할 수도 없다. 첫 수술 후 6개월~1년은 지나야 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처치가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확실한가’가슴 성형은 사이즈를 무조건 크게 만드는 게 우선이 아니다. 가슴 성형 후 만족감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내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관건이다. 볼륨은 커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위적인 티가 난다면 또다시 재수술을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가슴 성형은 사이즈뿐만 아니라 가슴 폭, 유두의 위치, 골격 상태, 가슴 조직과 피부 상태 등 개인의 신체적인 특징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서 원장)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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