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배우

기사입력 2018-10-01 17:30:50
  • 페이스북
  • 트위터
안이슬 뉴스에이드 기자

[에이드픽]


tvN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 후 만난 조우리는 마냥 밝아보였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그제야 알았다. KBS '태양의 후예' 이후 1년 정도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고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었단다.



우울했던 그 시간, 조우리의 좋은 친구는 넷플릭스와 자기계발서였다. 지금도 미드에 쑥 빠져 산다는 '미드 마니아' 조우리가 추천한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명품 TV시리즈다.



# 가십걸



"틴에이저 막장드라마인데 그게 또 재미있어요. 끝도 없이 '얘는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져서 보게되요." (조우리)



첫 번째 추천작은 '가십걸'. 이미 국내에 많은 마니아가 있는 틴에이저 TV시리즈다. 그렇다. '이 구역의 미친*는 나야'로 유명한 바로 그 드라마다.


만만찮은 성깔과 개성으로 무장한 뉴욕 상류층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우정(?)은 대체 어떻게 '굴러' 가는지  욕하면서도 보게 될 것. 



# 기묘한 이야기



"생각지도 못한 장르물이에요. 그래서 여름에 봤는데 약간 공포감이 있어서 시원해지는 기분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조우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980년대 미국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사라진 소년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스터리, 호러, SF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작품. 많은 시청자들이 그 '쪼는 맛'에 중독되어 정주행했다는 드라마다.



#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의 연기 변화가 압권입니다. 시즌마다 변하는 그 모습이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 그 점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연기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더 그렇죠." (조우리)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화학 교사가 제자에게 함께 마약을 만들어 팔 것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조우리가 반했다는 월터 화이트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연기가 압권이다.



# 뱀파이어 다이어리



"여주인공이 너무 예뻐서 보는 내내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요. 또 다른 '얼굴천재'가 나옵니다." (조우리)



조우리가 극찬한 얼굴천재 니나 도브래브와 이안 소머힐더, 폴 웨슬리 주연의 드라마다.


제목 그대로 두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국내에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비교되기도.



# 빨간 머리 앤



"풍경이 정말 예쁩니다. 보면 힐링이 되는 드라마예요. 여행과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해서 '빨간 머리 앤'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조우리)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빨간 머리 앤' 이야기다. 오누이가 사는 초록지붕집에 입양오게 된 고아소녀 앤의 성장기를 담았다.


마을 풍경과 의상, 배우들의 외모까지 소설 독자들이 상상하던 '빨간 머리 앤'이 완벽하게 되살아난듯한 드라마다.



"보다보면 아무생각없이 즐거워지는 시트콤입니다. 가족들끼리 케미스트리도 좋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요." (조우리)



마지막 추천작은 '모던 패밀리'. 무려 열 시즌이나 이어진 인기 시트콤이다.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웃기고 황당한 가족 안에서의 사건들을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가족시트콤이지만 15세 관람가다.




사진 = 최지연 기자, 가십걸, '뱀파이어 다이어리', '빨간머리 앤', '모던패밀리' 공식 페이스북, '기모한 이야기2' 포스터


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TC 데뷔 전 수학 과외 선생님이었다는 배우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로 찾아온 이제훈.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범상치 않은 능력(?)으로 인천공항 직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여객서비스팀 신입사원 이수연으로 열연 중이다.베일에 싸인 이수연의 정체만큼 이제훈에 궁금한 이들이 많을텐데! 그래서 준비한 TMI(Too Much Information). 여러 매체에 통해 드러난 이제훈의 인터뷰 및 소속사에서 알려준 소소한 정보들을 모아 모아 작성해봤다.- 임금 제(帝), 공 훈(勳) 자를 쓴다. '임금이 되어 공을 세워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지어주셨다.- 대표적인 동안 배우 중 한 명이다. 1984년생으로 올해 35살.- 출생지는 서울 종로구 효자동. 하지만 6살 때 의정부로 이사해 줄곧 의정부에서 살았다.- 한때 공학도(생명공학과)였다. 그리고 수학을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 그러나 배우가 되고자 25살에 한예종에 재입학했다.- 팬들이 부르는 이제훈의 별칭은 '할배'. 매사 진지한 성격 때문에 붙게 됐다.- 하늘색 후드 라이언과 닮은 과거 사진 때문에 ‘후니언’이라는 애칭이 추가됐다.- 2009년 출연한 독립영화 '약탈자들'을 계기로 현 소속사와 만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소속사 선배 조진웅과 함께 한 작품이 많다. '고지전', '파파로티', '분노의 윤리학', '시그널'이 있다.- 친한 연예인으로 박정민, 한예리, 변요한, 권율 등이 있다.- 박정민은 '파수꾼'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한예리, 변요한, 권율은 같은 회사 식구. 특히, 한예리는 84년생 동갑내기다.- 하루종일 걸어다니며 여행하는 타입(Feat. 권율).- 스트레스를 받으면 걷기로 해소한다.- '건축학개론'은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캐스팅된 첫 작품이다.  - '건축학개론' 택시 신 촬영 중, 감정에 너무 몰입해 차문을 발로 걷어차 찌그러뜨린 것이 이제훈 인생 최대 일탈.- 이제훈이 꼽은 터닝포인트 작품은 '박열'. 일본 도쿄에서 독립 운동을 펼쳤던 열사 박열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부끄럽거나 쑥스러울 때,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거나 귀를 잡는 습관이 있다.- 하루에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커피 마시기가 있다.- 인터넷이나 실제 사인 멘트 등 글을 남길 때마다 끝에 '~*'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누나 한 명이 있고, 지난해 조카가 태어나 삼촌이 됐다. 이제훈은 "꽃님아(조카 태명) 삼촌이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 거 많이 사줄게"라고 간식을 담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야구팀 KIA 타이거즈를 좋아한다.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 시절을 목격하고 팬이 됐다고 직접 밝힌 사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전원에게 선택받아 정규 4집 타이틀곡 'Home'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 스트리밍 이외에 종종 턴테이블이나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다. 그래서 LP나 CD를 사서 모으는 취미가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힙합.- 2012년에 선물 받아 지금까지 입고 다니는 솜 빠진 롱패딩이 있다.- 자연 풍경을 담는 걸 좋아한다. 지난 6월에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종종 게재하고 있다.- 다만, 셀카에는 소질이 없다(..). 잘 나온 사진은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나온 작품.-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7 레드.- 요즘 이제훈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인천공항. '여우각시별' 주요 촬영지가 인천공항이기 때문.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삼화네트윅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제훈 인스타그램, 이제훈 페이스북, '건축학개론', '박열' 스틸 컷,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더 추워지기 전에 입어야 할 아이템 일교차가 심한 요즘,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게 되는데가을이면 꼭 한번쯤 입고 넘어가야 하는청재킷 스타일링을 해보면 어떨까.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시도할 수 있어 좋은 청재킷 패션!아래의 사례들로 센스있는 스타일링 알아보자.▷ 윤아패턴이나 무늬가 없는 그레이 티셔츠에 청재킷을 더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상, 하의에 맞춰 재킷 역시 보디라인에 핏 되는 사이즈가 아닌 조금 오버핏으로 매치한 것이 포인트다.▷ 유겸청재킷과 청바지로 '청청패션'을 완성했다.자칫 촌스러워 보이기 쉬운 스타일이지만 상의와 구두를 블랙으로 함께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사무엘티셔츠와 체크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발랄한 청재킷 패션을 완성했다.여러 가지 아이템을 함께 매치했기 때문에 요즘 같은 간절기에도 감기 걸릴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제시카화이트 원피스에 청재킷을 함께 매치했다.셔츠 형식의 원피스에 재킷을 함께 매치한 것이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이 나는 반면원피스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발랄한 느낌도 함께 느껴진다.다른 날의 청재킷 패션이다.앞의 사진과는 다르게 상, 하의와 모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올 블랙 스타일에 청재킷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스포티 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스타일링이다.▷ 홍진영허벅지께가지 내려오는 청재킷에 미니 청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깜찍한 청재킷 패션을 완성했다.상의와 구두를 제외하고는 모두 블루 계열의 아이템을 매치해 깔맞춤까지 맞춘 센스있는 스타일이다.▷ 유라색이 조금 빠진 듯 연한 오버핏 청재킷을 매치했다.소매까지 완전히 루즈한 핏의 청재킷이 편안함을 업그레이드 시켰다.사진 = 윤아, 유겸, 사무엘, 제시카, 홍진영, 유라 인스타그램최지연 기자 cjy88@news-ade.com
이 글을 함께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