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강렬하게 살았다는 이 남자의 과거

기사입력 2019-03-09 15: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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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기자

[스타 검증]


한 번쯤 쉴 법도 한데, 공백기 한 번 가지지 않고 꾸준히 일한다. 마치 소처럼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소'라는 별명을 얻은 이 남자.



'소준열' 류준열이다.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여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류준열이 걸어온 길 하나하나는 매우 굵직하다. 4년 전 첫 상업 영화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이목을 끌더니, 어느새 여러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0순위 배우가 됐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류준열의 짧고 강렬한 행적들을 따라가 보았다.



떠오르는 충무로 흥행 카드



2014년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을 시작으로 5년간 총 15편(개봉예정 미포함)에 출연한 류준열.


단순 계산법으로 하자면, 1년에 평균 3편씩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난 셈.



다작하는 배우들이라면, 한 번쯤 듣게 되는 '질린다'. 하지만 류준열만큼은 예외 케이스다.


'소셜포비아'에서 촐싹대는 BJ 양게 역으로 눈도장 찍더니, 곧바로 다음 작품인 '글로리데이'에서 흔들리는 스무 살로 등장해 180도 변신했다.


이후 조직폭력배('더 킹'), CCTV 설치기사('침묵'), 귀농인('리틀 포레스트'), 순경('뺑반')까지 다양한 역할과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렇게 상업 영화에서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작품은 총 8편. 누적 관객 수를 조사한 결과 26,976,410명으로 동나이대 남자 배우들 중에서 류준열보다 높은 인물은 유아인(3,021만 명)이 유일하다.


흥행 타율도 좋다. 본격적으로 열일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손익을 넘기지 못한 영화는 '침묵'(494,097명), 그리고 '뺑반'(1,826,274명) 딱 두 편뿐이다.



그 사이에 천만 영화도 한 편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작 '택시운전사'다.


류준열은 대학생 구재식 역으로 출연해 송강호, 유해진과 좋은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던 '독전' 또한 류준열의 대표작.


포커페이스로 일관해 주변인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조직원 락으로 분해 연기력과 흥행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2019년 올해 선보일 류준열 주연작은 2편 더 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돈'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전투'.


이 작품들이 거두는 성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으나, 현재까지 종합하면 류준열의 입지는 '떠오르는 충무로 흥행 카드'.



짧고 강렬한, 그래서 아쉬운 드라마



대중에게 처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건, 놀랍게도 영화가 아닌 드라마.


2015년 작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을 맡으면서 빵! 떴다.



극 중 성덕선(혜리)에게 무심한 듯 다정한 연기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성덕선 미래 남편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등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신드롬을 만들며 시청률 견인에 크게 일조했다.


그 덕에 '응답하라 1988'(18.8%)은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시청률 TOP 10 리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1년 뒤, MBC에서 방영된 '운빨 로맨스'에서 제수호 역을 맡아 황정음과 연인 케미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후 드라마에서 류준열을 만날 수 없다. 계속 영화에 모습을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넘기 힘들다는 시청률 10%대를 모두 통과한 류준열이기에, 그의 3번째 드라마가 나오길 기다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6년' & '신인상'


다음은 5년 간 류준열이 받은 수상 내역이다.


짧은 기간에 그가 모은 트로피들을 키워드로 뽑아내자면 '2016년'과 '신인상'이다.



2016년은 영화('소셜포비아')와 드라마('응답하라 1988', '운빨 로맨스') 모두 잘됐던 해였다.


그 때문에 류준열은 그 해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류준열 수상 리스트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 목록이 신인상.


'소셜포비아'(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부터 '응팔'(백상, 케이블방송대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운빨 로맨스'(MBC 연기대상), '더 킹'(백상, 더서울어워즈)으로 대부분 챙겼으나!


대종상과 청룡상 신인상을 수집하지 못했다. 류준열 입장에선 무척 아쉬울 것이다.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하게!



작품 활동 이외 광고 모델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라이징 스타로 집중 조명받았던 2016년을 제외하면, 매 해 평균 3~4개씩 소화했다.


그중 류준열이 한 번도 놓치지 않은 광고는 스타라면 한 번 쯤 거쳐간다는 의류 CF. 이만하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SNS 영향력 -ing


스타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척도, 바로 SNS 팔로워 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주목받는 30대 초반 남자배우들과 비교해봤다.



이종석(1,492만 명), 박서준(777만 명), 정해인(284만 명)보다 상대적으로 낮지만, 7대 광역시 중 3개 도시(대전, 광주, 울산) 인구 수보다 더 많은 팔로워 수(224만 명)를 기록 중이다.


다음은 SNS 상에서 검색하는 버즈량 지수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이름 검색 결과만 반영했다.


이종석, 박서준에 이어 3번째. 팔로워 수 대비로 본다면 결코 나쁘지 않은 지표다.



'슈퍼스타 준열', 이제 롱런할 때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는 5년 동안 류준열이 살아온 길은 매우 강렬했다.


'오직 선택받은 사람만이 받는다'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고, 출연작이 연이어 흥행하는 기쁨도 누렸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슈퍼스타로 자리잡았다.



인기를 맛보면 흔들릴 법도 한데, 류준열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가야할 길을 꾸준히 걷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선정하는 이유도 이 때문.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소셜포비아' 스틸, '택시운전사' 스틸, '독전' 스틸, '돈' 포스터, tvN '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 뉴스에이드 DB, '돈' 스틸


영상 = 탑텐 공식 유튜브 채널


그래픽 = 계우주 기자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시청률 의식한 것 같은 박찬욱 첫 드라마 '아가씨', '박쥐', '친절한 금자씨' 그리고 '올드보이'. 모두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를 내놨다 하면 각종 시상식의 트로피란 트로피는 다 휩쓸고, 심지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까지 받는 박찬욱 감독말이다. 그런 박찬욱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지난해 영국 BBC와 미국 AMC에서 방영됐던 '리틀 드러머 걸'이 그것. '리틀 드러머 걸'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지난해 이미 방영됐지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까지 포함된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이 오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공개에 앞서 '리틀 드러머 걸' 측은 20일,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갖고 드라마의 1, 2회를 미리 선보였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살짝 맛 본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 과연 어땠을까?# 시청률 의식?'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그리고 그가 할리우드에서 연출한 '스토커'까지. 그간의 박찬욱 감독 작품은 솔직히 대중적이지는 않았다. 솔직히 인정하자. '박찬욱'하면 '예술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 않는가. 그런데 이번엔 살짝 다르다. 시청률을 의식이라도 한 걸까. 박찬욱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다. 첩보 스릴러라는 장르가 큰 역할을 했다. 그간 얼마나 많은 첩보물을 봐왔던가. 친숙한 장르물이다 보니 다가가는데 어려움이 없다.게다가 '무명의 배우가 스파이로 영입돼 테러리스트 연기를 하게 된다'는 스토리 줄기 역시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와중에 (2회까지 밖에 보진 못했지만) 스파이가 된 무명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를 가르치게 된 가디(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이엔 묘한 로맨스도 존재하니 이렇게 흥미로울수가. ㅎㅎ긴박해 보이는데 설레...///대중성을 잡긴 했지만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도 눈에 띈다. 1979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의 모습을 잘 구현해냈으며 특히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 촬영한 장면은 대중성과 미장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대표적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배우 보는 눈, 인정'아가씨'를 통해 배우 김민희는 물론, 김태리라는 보석을 발견해낸 박찬욱 감독. 그의 배우 보는 눈은 이번에도 인정해 줄 수밖에 없다. 국내에선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플로렌스 퓨가 그 주인공이다. 주인공 찰리 역을 맡은 플로렌스 퓨는 지난 2014년에 데뷔한 신인. 국내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17년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큼 할리우드에선 주목받는 신예다. 박찬욱의 뮤즈가 된 플로렌스 퓨는 무명배우지만 당찬 찰리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특히 플로렌스 퓨의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 아마 '리틀 드러머 걸'을 통해 입덕하는 국내 팬들이 상당할 듯 싶다. 조각 같은 몸매로 드라마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역시 훌륭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이 드라마에서 주목해야 할 배우는 마이클 섀넌이다. 아마 국내 팬들에게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조드 역으로 친숙할 마이클 섀넌. 이번 작품에선 정보국 고위 요원 마틴 쿠르츠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테러를 막고자 노력하는 좋은 사람 같기도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선 한 사람의 인생 따윈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은 악인 같기도 하고. 이런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 6부작? 4부작이면... 어땠을까...'리틀 드러머 걸'은 총 6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영화보다는 길고, 국내 보통의 드라마들보다는 짧다. 기존 드라마보다는 훨씬 짧지만, 2회까지 보는 와중에도 '조금 줄였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긴 했다. 찰리가 스파이로 변신하는 과정이 너무 길다. 긴장감이 떨어진다고나할까. 참고로 찰리가 스파이로 본격 활동하는 건 아직 못 봤다... (3회에 나온다는 뜻?) 2시간 30분 남짓한 영화로는 이 모든 이야기를 담아낼 순 없겠지만, 하다못해 4부작 정도만 됐으면 어땠을까. 스토리, 영상미, 연기력 모두 다 훌륭하지만 조금 늘어지는 긴장감이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의 아쉬운 점이라 하겠다. 사진 = 뉴스에이드 DB, 왓챠플레이 제공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TC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논란 만든 연예인들 연예인에게 한 번 생긴 논란은 꼬리표처럼 활동 내내 따라다니기 마련.  의도치 않게 한 행동으로 벌어진 논란 역시 마찬가지다.류승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름이 언급되면서 늦은 나이에 무려 '인성 논란'을 경험했다..과거 공연 '난타'에서 함께 했던 김원해가 지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승룡이 잘 돼서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 앞서 출연했던 라미란도 류승룡과 연락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 .같이 출연한 이철민이 "얼마 전 시사회에서 만나 번호를 물어봤는데 '전화 잘 안 받는다'하고 사라졌다"고 논란을 키웠다..이후 일이 커지자 소속사 측이 나서 "재미를 위해 특정 부분만 부각된 것 같아 당황스럽다"고 해명하기도 했다.고경표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기 전 자신의 SNS에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올리고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는 등의 모습으로 도마에 올랐던 경험이 있다..연예계 동료들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다가 완급조절을 하지 못해 문제를 키운 케이스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자 이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tvN '꽃보다 청춘' 1회에서 "저는 ('꽃보다 청춘'에) 가면은 안될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봐도 내가 했던 언행들이 너무 못나고 너무 창피하고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도 창피하고..."라며 눈물을 쏟았다.서인영은 3년 전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서인영은 1년 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촬영 당시) 저 혼자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고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수민은 지난해 자신의 SNS 비공개 계정에서 비속어를 사용하고 경솔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그는 자신의 SNS 공개 계정에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부끄러움을 느낀다. 팬분들을 기만한 행동인 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지금도 반성 중"이라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이성경은 지난 2017년 MBC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작업을 하던 중 함께 있던 조혜정과 동시에 SNS 라이브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조혜정이 먼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뒤따라 나선 그의 행동에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이에 이성경은 익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됐는지 저희 두 사람 다 당황스러웠다. 평소 라이브를 잘 활용하는 혜정이와 달리 전 당시 라이브를 한두어 번 해봤을 뿐이었다. 지금 현장을 보여드리면 기다리시는 분들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잠깐 켜본 것"이라고 해명했다.사진 = 뉴스에이드 DB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TC 최종훈이 보여주고 있는 역대급 캐릭터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연기라기에는 허술하고 진심이라고 하기에는 의도를 모르겠는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최종훈이 보여준 행동들이 범상치 않다.먼저 지난 17일 자신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드러나 도마에 올랐다.앞서 16일 오후 소환돼 17일 오전까지, 약 20시간이 넘게 경찰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던 최종훈. 그는 경찰조사를 받은 직후 인스타그램을 하며 자신의 사진을 찾아보고 좋아요까지 누르는 여유를 보였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며 기분 좋은 추억이라도 남긴 것일까. .그가 누른 게시물은 경찰 포토라인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는 '혐의 인정 안 한다', '윤모 총경과는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던 최종훈. 이에 앞서 SBS 기자와 통화를 하면서는 "골프 한 번 쳤다 . 청와대에 지금 계시다고, 사모님이 말레이시아에 자식들이랑 산다고 (들었다). 말레이시아 공연 티켓을 (구해 드렸다)"고 말하며 음주운전 보도 무마 청탁 혐의에 힘을 실어줄 발언을 했다.특히나 통화를 하는 목소리가 꾸밈 없이 쿨해서 취재를 기다렸나 하는 괜한 의심을 품게 만들 정도였다.그리고 문제의 경찰 출두 모습. .포토라인에 서자마자 당당함을 어필하는 포즈인 뒷짐을 진 채 취재에 응해 이목을 끌었다.뒷짐은 평소 최종훈이 공식석상에서 자주 취하는 자세이긴 하다..그러나 범죄 혐의가 있어 이에 대한 수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까지, 관용적 메시지가 담긴 포즈인 뒷짐을 지는 행위는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킬 여지가 있다.어떤 의도를 가지고 보인 행동인지, 설마 의도는 전혀 없는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던 건지 의문을 갖게 한다.경찰에 소환되기 전, 최종훈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려 참회의 심정을 밝혔다..이후에 뒷짐을 질 거라고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진심 어린 글이었다.참고인이라더니 이후 피의자로 경찰에 출두하고음주운전 보도 무마 청탁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경찰조사를 받는 와중에 인스타 좋아요를 누르고...오락가락 하는 행동들 때문에  더 더욱 어디로 튈지 가늠할 수 없어진 최종훈.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남아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 = 최종훈 인스타그램,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에이드DB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TC 트와이스 'TT' 작곡가 회사에서 데뷔시킨 가수 히트곡을 한 곡 만들기도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내는 족족 차트 1위에 안착시키는 작곡가가 있다.  트와이스 'Cheer Up', 'TT', 청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 '1도 없어' 등 최근 유행한 노래들 대부분을 만든 주인공!음악성은 물론 남다른 대박의 촉까지 겸비한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다.이 촉 좋은 블랙아이드필승의 인정을 받아,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회사에서 데뷔한 그룹이 있다.지난 2월 데뷔한 사이로다. 당시 이들의 데뷔 앨범 재킷이 꽤나 충격적이었는데90년대 유행했던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의, 혼돈의 재킷사진....이었다.낮아지는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과 반대로 높아지는 음악성에 대한 기대치. 여기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팀 이름까지 더해져 여러 모로 궁금증을 낳았던 그룹이다. 가창력에 대한 기대치는 '그 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충족시켜줬다. .3옥타브 미까지 쭉쭉 뽑아 올리던 두 사람의 성대...☆블랙아이드필승도 두 사람의 음색에 반해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 있다.노래방에서 고음 도장깨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허각도 사이로의 노래를 커버하며 "노래 어렵다"고 인정(?) 했다.데뷔 전 조현승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장인태 호원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실력을 쌓았다. 노래 뿐만 아니라 작곡 능력까지 갖췄다는 것이 신의 한 수.그래서 지난 17일 발매된 'Take me there'도 자작곡이다. 데뷔 후에 공식 SNS도 개설해서 다양한 영상, 사진 등을 올리고 있는데이런 재킷 사진을 왜 찍었나 싶게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서 기대치 못한 반전을 선사했다.본인들이 직접 촬영해 올린다고 하는데 색감이나 스타일이 세련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뜻밖의 맨발 공개 가능)( 1초 이승기 또는 3초 여진구 되는 표정 가능)( 뒷모습으로 궁금증 유발하는 센스도 가능)( 꽃무늬 벽지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미소 가능 )인스타에 올라온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면 '알콩달콩'이라는 단어가 음성지원 될 만큼 상당한 귀여움을 보여주는데. 사실 성격은 정반대다.장인태는 과묵한 편에 표현도 많은 편이 아니지만, 조현승은 말수가 좀 더 많고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 이렇다 보니 되게 안 맞을 거 같은데 같이 작업을 하다보니 너무 잘 맞아서 언젠가부터는 작업실에서 하루 종일 붙어있게 됐다고 한다. 인연이라고는 1도 없던 두 사람이 오디션을 통해 그룹을 결성했는데 알고 보니 생일도 같고 키도 같고 몸무게도 (그날그날 오차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같은 운명의 상대였다.그래서 팀 이름도 두 사람의 생일 4월 15일에서 따와 '4.15→사일오 → 사이로'가 됐다. ( 이제야 풀리는 궁금증 ㅋㅋ )음악할 때는 세상 진지하지만 SNS에서는 귀염 폭발하는 사이로. 앞으로 반응이 더더 확확 있었으면 하는 바람!"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계속 찾아뵐 예정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소속사 관계자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이로 인스타그램영상 = JYPnation 공식 유튜브 채널, Stone Musi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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