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다르게 느꼈나 싶은 멜로 영화들

기사입력 2019-04-12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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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뉴스에이드 편집장



모두가 엄지 척을 하는데,
뒷골이 당기면서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 영화가 있다.


분명히 엄지 척을 했는데,
시간을 흘러 다시 보니 '저건 아니지 않나' 싶은 영화도 있다.



오늘은


각자 가치관에 따라

각자 상황에 따라

혹은 그날 기분에 따라 ㅎㅎ


평가가 천차만별로 갈리는

논쟁적 멜로 영화를 소개한다.


벚꽃 펴봐야 할 일도 없는데,

남의 사랑에 배놔라 감놔라 해보자 ^-^



1. 그녀에게


간질간질 연애하고 싶어 미칠 것 같던 어느 날,

친구한테 멜로 영화 한편 추천해달라했더니


친구는 세상 절절한 로맨티스트의 표정을 하고

이 영화를 알려줬더랬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내 상태 :
긴 말 않겠다.


남자 간호사가 여자 코마 환자를 좋아해서

극진히 돌봐주는데 (여기까진 오케이)


뭔가 그 극진함이 굉장히 야시꾸리해지더니

코마 환자가 난데 없이 임신을 한다.


이걸 멜로 영화로 홍보하고 자빠졌다!!!!!!!!!!!!!!!!!!!!!!!!!!



저리 가, 가라고!



내가 격분하자, 친구는

"이 세상엔 여러 사랑이 있어.

네가 사랑을 몰라서 그래"라는 개소리 작렬하며


또 다시 절절한 로맨티스트의 얼굴을 했다.


그 친구에 비하면 내 연애 레벨은 너무나 미천했으므로

깨갱....


이후 소개팅 자리에서 좋아하는 영화만 물으면 한동안 이 영화 제목이 어찌나 나오던지, 한번 더 깨갱...


다들 그 기사는 봤니?

최근에 미국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사랑이라고 부를래 자꾸?



2. 건축학개론


남자보다 소고기를 더 사랑하던  어느 날
모 대표님이 소고기를 뒤집다 말고  이 영화 얘길 꺼냈다.


VIP 시사회에서 보고 왔는데,


며칠째 귓가엔 
김동률 음악이 좔좔 흐르면서


첫사랑이 아련히 떠올라
좋아죽겠다 면서


공식 개봉하면 N차 관람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우선,

김동률 음악을 듣고 첫사랑이 떠오르다니 부럽.

나는 데스메탈인데.


첫사랑이 계속 떠오르는 게 좋아죽겠다니 부럽.

나는 마주치면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쨌든


개봉 후 '건축학개론' 광풍이 불고

모두가 첫사랑을 회상하느라 바쁜데

난 도무지 이상한 것이다.


이제훈 저 찌질이! (배우에겐 죄송 ㅎ)

좋아하는 여자가 술 취해 추행을 당할 판인데

찍소리 못하고 튄 주제에

지가 욕을 하고 XX이야!!!!!!!!!!!!!!!!!!!!!!!!!!!



아, 욕까진 안했구나



남자 관객에겐 첫사랑 영화일지 모를 이 영화,


여자 관객에겐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경고성 영화다.


인생 어영부영하다가는

한가인 짝 나는 거다.


이 남자 저 남자 다 놓치고

뒤늦게 생각난 대학시절 그 찌질이라도

다시 어떻게 해봐야 하나 싶은 심정,

그런데 그마저도 잘 안돼서 쌍욕이나 날리는 ㅎㅎ


아흐, 공포영화 100편보다 더 무섭.



얘들아, 인생 순식간이다




3. 500일의 썸머


한국에 수지가 있다면 미국엔 썸머가 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전남친이 추천했다.

영화 속 썸머를 보면서 내가 떠올랐다나.


난 또 내가 주이 드샤넬을 닮았나 하고 잠깐 기뻤으나


영화는 'Bitch'로 시작했다.........



너무 웃긴 건

자기야말로 톰과 똑같다는 거다.


사랑을 냉소하는 썸머는,

사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해봤을 가능성이 높다.


영화 '졸업'을 보면서 눈물을 터뜨리는 거만 봐도 그렇다.

뜨거운 사랑의 엔딩이 얼마나 허무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 아니겠나.


그런 사정 못헤아리고

자기 사랑 뜨거운 거에 홀딱 빠진 톰은

썸머 의견 아랑곳 없이 직진하기 바쁘다. 



나 아직 니꺼 아니야!



직진도 완전 자기 위주다.

톰이 건축 얘기 조잘대는 모습은 참 많이 나오지만

썸머 얘기에 귀기울이는 장면은 거의 없다.


톰이 썸머한테 제일 궁금해 하는 건,

썸머의 전남친이다 찌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에 대한 격론은 이미 여러번 다뤘으므로

이쯤에서 패스.



이별 후 찌질이의 기대와 현실은 이렇게 다르다 ㅋ



4. 봄날은 간다


사실 썸머와 가장 비슷한 캐릭터 꼽자면, 은수다.


이 영화야말로 수많은 남성들이 인생영화로 뽑는데,

그들이 해석하는 이 영화의 의미에

늘 고개를 갸우뚱하곤 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엔딩이었다.

여자는 뒤늦게 남자한테 미련이 있는듯 하지만,

이미 데일만큼 데인 남자가 독하게 돌아서는 장면.

그리고 끝내 미련을 못버리는 여자가 또 한번 돌아보고..

캬하!


엇, 안넘어오네



목숨을 바쳤건만, 후배와 바람나 떠난 전여친이

몇달 후 한밤 중 '자니'를 보내왔으나

호기롭게 무시해줬다며 신나하던 내 친구는

이 영화의 엔딩을 언급하며 잇몸 미소 만개했더랬다.


난 의견이 달랐다.


애초에 은수는 상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갓 이혼하고 누군가와 깊이 엮이는 거에 질색했을 그녀가

"김치 담글 줄 아냐"는 질문이나 하는 남자를

사랑했을 리 없다.



그저 라면이나 먹고 갈 것이지, 김치를 너랑 왜 담궈?

이제 이혼해서 편하게 살까 했는데

비비X 김치 사다주는 남자를 만나도 모자랄 판에

김치를 담그라고오오오?!?!?!


하지만 문득 외로울 때면,

그 열정 가득한 남자가 궁금해지긴 한다.

한가인이 엄태웅을 찾는 심정? ㅎ


은수는 아마 그런 심정으로 상우를 돌아봤을 거다.

이제 라면만 먹어볼래?

아니네? 그럼 말고.


상우가 '저 여자 내가 버렸다'고 정신승리하는 동안

은수는 그날 밤 다른 남자 만나서

맛있게 라면을 먹었다는 데에 500원 건다.


친구야,

전여친은 그날 밤 '자니'를 모든 남자들에게 보냈을거야..



사랑이 변한 게 아니고... 첨부터 사랑이 아니었을..


그러고보면,

연애는 애초에 서로 다른 결말을 기대해서

비극을 맞는지도 모른다.


문장을 통일하면 좀 낫지 않을까.


라면 먹고 갈래요? : 사귈 생각은 없음.

라면 먹으면서 넷플릭스 볼래요? : 사귈 의향은 있음.

아침에 해장국까지 먹을래요? : 무조건 사귀어야 함.



혼자 앞서가면 곤란 ♡



5. 타이타닉


어린 시절엔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었다.


나도 디카프리오 닮은 남자랑

저런 사랑 반드시 해보겠다고 두 주먹 불끈 쥐었다.


차 유리창에 김만 서리면 손자국을 찍어댔다.

(무슨 말인지 알죠? ㅋㅋㅋ) 


그리고 세상 때 다 묻힌 먼 훗날,

TV로 다시 보다가 불현듯 의문이 들었다.



로즈는 잭을 사랑했을까? 

과연?


옛날 영화니까 스포일러 다 까보자면,

잭이 죽을 때 말이다.


로즈는 갑판 위에 잽싸게 올라가서,

잭을 같이 끌어올려보려는 노력을 거의 안한다.

다른 갑판이라도 더 찾아보려 하거나

작은 갑판이라도 같이 붙들고

다리를 힘차게 저어볼 생각을 안한다.


물론, 갑판이 작긴 했는데

그래도 노력하는 척이라도 좀 해줄 것이지.


혼자 달랑 올라가서 살겠다고

호루라기 삑삑대는 거, 나만 얄미웠나?



니가 좀 잘 앉으면 공간 남잖아!



얼음 같은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던

잭의 얼굴이

"이 X이 진짜 혼자 올라가네" 같아 보였다면

내가 너무 냉소적이 돼버린 걸까 ㅎㅎ


만약 잭도 살아버렸으면 어땠을까.

가진 건 미모 밖에 없던 잭을,

로즈는 과연 평생 사랑했을까?

(물론, 나는 평생 사랑했을 거예요♡)


호르몬 장난 끝나고 나면,

다이아 놓고 서로 자기 꺼라고

소송하진 않았을까?

(백퍼 백퍼!)



그래도 들을 때마다 눈물 펑펑 ㅠㅠ



이 외에도 다루고 싶은 영화는 많았는데,

이를테면


'연애의 목적' 속 박해일의 폭력적 연애스타일이라던가...

'클로저'의 진짜 피해자는 누구인가 라던가........ 


그런데 남의 연애 갖고 하는 논쟁은

역시 피곤하다. 


화창한 봄날

모두 두 눈에 핑크 필터 씌우고

본인을 가장 사랑하길 바라면서 여기서 마친다.  




사진 = '그녀에게' 스틸, '건축학개론' 스틸, '500일의 썸머' 스틸, '봄날은 간다' 스틸, '타이타닉' 스틸


영상 =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박창서 유튜브 채널, Movieclips 유튜브 채널, 지씨네영화이야기 유튜브 채널, happy3days 유튜브 채널


이혜린 편집장 rinny@news-ade.com

ETC 트와이스가 했던 역대 콘셉트 10가지 신곡 ‘FANCY’로 11번째 공식 활동에 나서는 트와이스! 이번 신곡을 통해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잠깐! 그 전에!그동안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트와이스의역대 콘셉트 총정리를 해보자!1. 'OOH-AHH하게'당차고 엣지있는 10대 소녀의 모습을 그렸던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다.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당차고 엣지 있는 10대 소녀들의 당당함을 콘셉트로 했다.2. 'CHEER UP' “활기차고 더 발랄해졌다.”(소속사)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트와이스! ‘CHEER UP’으로 인기에 쐐기를 박았다.제목에 충실하게 치어리더를 콘셉트로 했고, 앨범 재킷에도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3. 'TT'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노래 'TT'!!파스텔톤 콘셉트로 두근두근하는 감성을 표현했다.무대 의상 역시 파스텔 컬러를 메인으로 해 통일감을 줬다.4. ‘KNOCK KNOCK’‘KNOCK KNOCK’은 일탈이다. 트와이스 식으로 해석하자면 ‘귀여운 일탈’인 셈!트와이스는 'KNOCK KNOCK'을 통해 장난기와 설렘 가득한 표정!여기에 상큼함과 발랄함! 그리고 건강한 에너지까지 담았다. 5. 'SIGNAL'아이돌이라면 한 번은 거쳐간다는 스쿨룩 콘셉트! 트와이스도 했다.각자 개성을 담은 교복으로 풋풋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냈다..추가로 초능력까지 장착하면서 강력한 매력을 갖추게 됐다.6. 'LIKEY' ‘시그널’, ‘TT’, ‘CHEER UP’이 귀여움! 데뷔곡 ‘OHH-AHH하게’가 파워풀! 이었다면 ‘LIKEY’는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룬 콘셉트다.지효는 'LIKEY'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베이스로 와일드엣지, 댄스 브레이크로 변화를 꾀했습니다."7. 'Heart Shaker'용기 있게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트와이스라니! 이 심쿵하는 노래는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청바지에 셔츠를 메인 의상 콘셉트로 해 경쾌함을 더하기도!8. 'What is Love?'사랑을 책으로 배운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노래 ‘What is Love’.이번엔 상큼한 과즙미를 담은 러블리다!!편안한 홈웨어로 사랑스러움을 맘껏 뽐내기도 했다.9. 'Dance The Night Away'한여름 무더위를 가시게 할 노래 ‘Dance The Night Away’를 통해 ‘서머걸’로 돌아왔다.이때부터 트와이스의 성숙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 놓치지 말 것!10. 'YES or YES'이렇게 고마운 ‘답정너’가 있을까. 사랑스럽고 깜찍한 고백에 "YES"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트와이스다.소녀가 아닌 여자가 돼 사랑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모습을 화려한 패션으로 풀어냈다.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을 만들어냈을 만큼 어떤 콘셉트든 완벽하게 소화해 낸 트와이스이번에 ‘FANCY’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전작보다 과감하고 황홀한 곡 분위기!" (소속사 관계자)"기존에 보여드렸던 트와이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은 유지하되, 무대 위에서 감미롭고 무르익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관계자)사진 = JYP엔터테인먼트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ETC 극장에서 파는 '어벤져스' 굿즈를 모아보았다 모두가 기다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침내 개봉했다.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는 만큼, 첫 상영 타임인 오전 7시가 되기 전부터 극장에는 '엔드게임'을 보러 온 관객들로 가득 찼다.아침 일찍부터 극장으로 출근한 사람들영화 개봉에 맞춰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어벤져스 굿즈를 2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는데!그래서 뉴스에이드가 영화관을 방문하면서 직접 굿즈를 구입해봤다.CGV현재 CGV에서 판매 중인 콤보여기서 프리미엄팩을 주문했다.고객님, 주문하신 프리미엄팩 나왔습니다피규어와 케이스를 조립하면이렇게 된다.짜잔~ 피규어 4종 세트!굿즈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프리미엄팩을 구입하실 때, 탑퍼컵은 별도 구매할 수 없어요. 두 콤보를 따로 사셔야 가능해요." (CGV 직원)그리고 탑퍼콤보로 주문할 때, 캐릭터를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나 피규어는 랜덤이다. 이 점 유의하시길.롯데시네마다른 극장에 비해 굿즈를 얻는 데 제한사항(?)이 가장 많았다.2기간 제한, 혹은 요구 조건 없이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건 콤보 런칭으로 판매하는 어벤져스 굿즈뿐.콤보를 주문해 보틀헤드와 탑퍼컵을 얻었다.다른 극장 굿즈들과 차별점을 둔 게 있다면, 히어로 캐릭터를 귀엽게 표현했다는 점?탑퍼컵을 분리하면 이렇게 되겠다.탑퍼컵 머리 부분의 구멍을 보아 저금통으로 재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메가박스여기서 1인 콤보 A를 주문해 탑퍼컵을 받았고, 개별적으로 건틀렛케이스, 그리고 키체인 5개를 추가로 샀다. 탑퍼컵(좌)과 토템컵(우).둘 다 콤보를 주문하지 않고, 개별 구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고를 수 있다.타노스의 건틀렛케이스포장지를 뜯고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결과, 실망스러웠다. 특히, 6개 스톤이 색칠한 부분이 너무 엉성했다.현장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어벤져스 키체인.그러나 별도 구매가 불가능하며, 반드시 콤보 구입 시 개별적으로 추가 구매를 해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직접 선택할 수 없으며, 1인당 최대 구매는 5개로 제한하고 있다. 모든 캐릭터를 얻길 원한다면, 7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2인 콤보 D를 주문하는 방법 뿐(..)그런데 왜 키체인이 12종 밖에 없을까?궁금해하는 이들이 있을텐데."'인피니티 워'에서 생존한 캐릭터만 판매하고 있어요. 타노스의 핑거스냅에 희생된 캐릭터들은 아쉽게도 구할 수 없어요." (메가박스 직원)사진 =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 CGV 홈페이지 캡처,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캡처, 메가박스 홈페이지 캡처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4년 공백 끝에 컴백한다는 최장수 걸그룹 팬들이 고통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활동 소식이 뜸한 것만큼 힘든 건 없을 것이다.여기, 오랫동안 컴백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그룹이 있다.바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다.지난 2006년 '다가와서'로 데뷔해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 'Kill Bil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브라운 아이드 걸스.팀 결성 후 10년 넘게 멤버 탈퇴 및 교체 없이 끈끈함을 이어오고 있으나, 지난 2015년 정규 6집 'BASIC'을 발매한 이후 깜깜무소식.공백기가 너무 길어 조용히 해체한 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은 브아걸.공식 활동은 없으나, 종종 만나는 모습이 멤버들 SNS에서 포착되고 있다.변함없는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완전체 활동은 없고....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무얼 하며 지냈을까? 4명 모두 개별 활동에 주력해왔다.제아는 음악과 예능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영역을 계속 넓히고 있다.브아걸이 공백기에 결혼을 한 나르샤.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 중이다.브아걸 멤버 중 특히 활동이 없어 소식이 궁금했던 미료. 1인 크리에이터로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가인은 지난 2017년까지 '미씽나인' OST 앨범에 참여하는 등 음반활동을 이어왔으나, 건강 문제로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건강을 회복한 후, SNS로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개인 활동은 활발한데,왜 완전체 활동은 없나요...?너무 답답했던 나머지, 팬들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들에게 컴백 시기를 물어봤을 정도.나르샤 : 질문이 하나 올라왔어요. '컴백 언제 할 거에요?' 라고.제아 : 대표님도 (이 부분에 대해) 정말 고민이 많으세요.가인 : 제 머리가 아마 여기(=쇄골)까지 닿으면 (컴백) 하지 않을까요?미료 : 아마 내년 정도...?팬들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는지, 지난 1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올해 상반기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브아걸의 최측근인 김이나 작사가는 지난 2월 방영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새 앨범 작업이)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두 달 뒤, 가인은 SNS를 통해 앨범 첫 녹음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오!!!!!! 드디어!!!!!!!그리고 지난 23일, 가인은 다시 한 번 SNS로 새 앨범 작업 현황을 전했다.같은 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나르샤는 "(앨범이) 금방 나올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현재 브아걸의 새 앨범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소속사에 직접 물어봤다."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작업 중이에요. 현재 멤버들 개인 녹음이 진행되고 있고요, 새 앨범에 수록 예정인 곡은 가려낸 상태입니다." (소속사 관계자, 이하 동일)발매할 때마다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브아걸,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일까?"앗, 이건 일급비밀이라서... 하하하. 늘 그래 왔듯이, 신선한 변화를 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미니앨범 이상의 규모입니다."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가장 중요한 질문, 브아걸의 새 앨범은 언제 만날 수 있을까?"올해 상반기라고 말씀드렸는데, 벌써 4월이 다 지나가네요.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5월이나 6월에 발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사진 = 제아 인스타그램, 브라운 아이드 걸스 페이스북, 나르샤 인스타그램, 미료 인스타그램, 가인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 DB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TC '닥터 프리즈너' 봤다면 무조건 검색해 봤을 배우 [입덕안내서]요즘 가장 궁금한 드라마 KBS 2TV '닥터 프리즈너', 그리고 그 중 가장 궁금한 인물이 있다면 단연 한빛이다. 한빛의 정체 만큼이나 그를 연기한 배우도 궁금했다. 어디서 본 것 같긴한데, 또 낯설기도 한 그 배우, 려운이다. 한빛의 정체도 점점 밝혀지고 있으니 한 번 준비해봤다. 소속사와 본인 피셜의 정보만 담아 입덕문 활-짝 열어주는 입덕안내서다. 이름 려운. 아이돌 같은 이 이름, 본명은 아니고 활동명이다. 아예 개명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본명은 공개하지 않겠다. 성만 살짝 알려드리면 '고씨'다. 깨알 프로필 대 방출! 혈액형 A형 별명 에비츄 취미 농구 특기 노래 (애창곡은 폴킴의 '너를 만나')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번데기어디서 본 것 같다고 느끼는 시청자들도 분명 있을 터. 바로 이 CF에도 출연했고! 이 CF에도 출연했다.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주방 막내 역을 맡았다. 혹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본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입덕할 운명이다. 음악방송 MC로 출연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애널리스트로(초반 대부분은 죄수복을 입고 있었지만) 어른 남자 느낌 마구마구 발산하고 있지만 불과 1년 전 스튜디오 룰루랄라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 고교생을 연기했다. 려운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할 웹드라마는 이 것! 와이낫미디어의 '삼분 로망스'다.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연애 로망들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데, 그걸 려운이 연기한다. 이렇게 생긴 남사친이 고백도 하고, 질투도 하고, 장난도 치고, 이것저것 다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입덕포인트는 눈웃음. 둥근 눈매가 선한 인상에 한몫한다. 고양이상, 강아지상을 나누자면, 100m 밖에서 봐도 강아지상. 마냥 착해보인다고? 측면은 분위기가 또 다르다. 정면보다 좀 더 날카로워지는 느낌적인 느낌.  키 181cm의 장신이다. 전신을 보면 그 길이감이 느껴진다. 요-올.길다 길어.아직 예능프로그램 등 실제 모습을 대중에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주변인들이 말하는 실제 성격은 활발하고 긍정적인 편. (이런 사진이 종종 올라오는 걸 보면 딱 맞는 것 같기도?!)서경대학교 연기학과 재학, 현재는 '닥터 프리즈너' 촬영 등으로 휴학 중이다. 고향은 전주. 대학입학과 함께 서울에 올라와 자취를 시작했다. 현재 반려묘 연어와 동거 중이다. 촬영 끝나고 집에 갈 때가 가장 행복하단다. 현 소속사 럭키컴퍼니와의 인연은 SNS 덕분이라고. 매니지먼트팀에서 려운의 SNS를 눈여겨보고 캐스팅해 계약까지 이루어졌다. 지금은 '닥터 프리즈너'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 이제 막 발걸음을 뗀 려운, '닥터 프리즈너' 이후가 더 기대되는 게 나뿐만은 아닐 듯하다. '나를 표현하는 단어'에 대한 려운의 답, '배우'다. 정확히는 '배우이고 싶다'.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에 들어온 그가 한빛이 아닌 배우 려운으로 각인되는 순간이 머지않아 오지 않을까. 사진 = 려운 인스타그램, 럭키컴퍼니 공식 포스트영상 = 오리온 유튜브 채널, 한국 맥도날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 콬TV 유튜브 채널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TC 의외로(?) 좋은 아빠 소리 듣고 있는 연예인 방송을 통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많은 연예인들!.그런데 특히, 의외로(?) 좋은 아빠 소리를 듣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개그맨 유세윤이다..유세윤이 어떤 이미지였던가. 까불까불 거리는 이미지는 물론이거니와, 음주 운전을 한 후 직접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를 한 전적도 있지 않던가. .그래서 대중에게는 '철없는' 이미지가 더 강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유세윤이 좋은 아빠 소리를 듣고 있는 이유!그가 꾸준히 하고 있는 SNS 덕분이다. 유독 아들과 함께 한 게시물을 많이 올리는 유세윤. 아들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은 물론이거니와, 아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글도 함께 올리며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뿐만 아니라 특히 유세윤이 '좋은 아빠'로 칭찬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바로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들에게는 확실한 웃음을 선사한 마술쇼도 보여주고, 아들과 같이 목욕하며 비눗방울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아들 키 잴 때 끼어드는 건 예삿일이요, 아들 앞에서 장기자랑도 마다하지 않고! 장난도 스스럼없이 치는 부자지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들을 이용한 '코미디'를 만들고 있기도 하지만. 가령 이런 거? 이런 모습만 있는 건 또 아니다. 아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하는 아빠 유세윤이기도 하다. 물론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함도 있지만 결국은 아들과 재밌게 놀아주고 싶었던 아빠의 마음씨가 잘 느껴지는 '오늘의 퀴즈'!그리고 아들의 방을 직접 꾸며주기도 한 유세윤이다. 캠핑하는 느낌으로 잘 수 있도록 침대도 꾸며주고 창의력 쑥쑥 자라는 구조의 인테리어도 직접 해준 유세윤이다. 이처럼 좋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세윤. 사실 좋은 아빠가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 초,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만 해도 철이 없었다고. 하지만 아들의 친구가 돼주고 싶었던 유세윤!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고 노는 게 재밌다. 다행히 보시는 분들도 좋아해 주셔서 꾸준히 올리고 있다"고 SNS에 가족을 공개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유세윤의 SNS를 보다 보면 유세윤이 아들의 모습을 왜 올리고 싶어 하는지 알 것도 같다.아들의 끼가 아빠 못지않기 때문이다. 유세윤피셜 패러디 영상도 나왔다는 아들의 '사이다' 열창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끼가 흘러넘친다. (ㅎㅎ)아빠 표정 SWAG.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쓰랬다고 '알맞은 말'을 쓴 유세윤 아들의 센스! ㅎㅎ이렇게 센스 넘치는 아들과 앞으로도 유쾌한 사진과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시길!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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