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복잡할 때 보면 좋은 황당 코미디 영화 5

기사입력 2019-05-13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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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뉴스에이드 기자




가끔 진~짜 황당한데 웃긴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오히려 이런저런 일들로 속이 시끄러울 때 이런 영화가 땡긴다. 아무 생각없이,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봐야하는 그런 코미디 영화 말이다. 


이 다섯 편의 영화는 모두 황당하다. 말도 안되는 설정에 무리수가 난무한다. 이번 주 내내 머리가 복잡했다면 무논리, 무근본 드립이 난무하는 이 영화들에게 두시간을 맡겨 보는 건 어떨까. 



'미인어' 

  

주연: 린윈, 덩차오

한 줄 요약: 현대판 무근본 인어공주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린 영화다. 웰메이드라고 하긴 굉장히 민망하지만 웃긴 것만은 확실하다.  분장이며 특수효과며 어디 하나 완벽한 것이 없는데, 날 것이라 더 웃기다. 


주성치가 나오지 않음에도 팍팍 느껴지는 주성치의 기운!(감독이 주성치다) 



자신들의 터전인 청라만을 개발하려는 계획을 막기 위해 인어 산산은 육지로 가 부동산 재벌 류헌에게 접근한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뻔하다.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야!" 



설정들이 난리났다. 산산은 인간인 척 하기 위해 꼬리에 신발을 신고 쫑쫑대며 걸어다니고, 또 다른 동료는 자신이 문어다리를(이미 이것부터 보통은 아니다) 가졌다는 걸 감추기 위해 철판요리의 고통을 감내한다. 


인어들의 고군분투는 어설프지만 처절하고, 류헌과 산산의 사랑은 뜬금없지만 애절하다. 의외로 주는 메시지가 확실하다. 환경보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주연: 샘 록웰, 모스 데프, 주이 디샤넬, 마틴 프리먼

한 줄 요약: 42(영화를 보면 알게 된다) 



과학적인 근거라고는 하나도 없지만 이 영화는 끝내주는 SF영화다. 상상을 초월하는 상상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초반부터 혼란하다. 도로공사로 집이 강제 철거된다는 마당에, 친구는 뜬금없이 '우주인 커밍아웃'을 하고, 지구가 곧 철거된단다.  


우여곡절 끝에 사라져버린 지구에서 탈출했지만 그 다음에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이 더 기가막히다. 지구가 그저 프로그래밍 된 개체였다니! 



펼쳐지는 모든 상황이 말이 되지 않는데, 그걸 참 뻔뻔하게 담아냈다. 주인공인 아서 덴트(마틴 프리먼)이 그랬던 것처럼 '아, 그런가'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시작부터 끝까지 허를 찌른다. '이렇게 되겠지?'라는 예상이 모조리 빗나갈 때의 희열을 느껴보시라. 



'족구왕' 


주연: 안재홍, 황승언 

한 줄 요약: 사랑과 족구를 그대에게 



학교에서 눈에 띌 일이 전혀 없는 복학생 홍만섭(안재홍). 별 볼일 없던 그의 삶에 목숨 걸고 해야하는 일이 나타났으니, 그것은 바로 족구장을 사수하는 것. 그리고 퀸카 안나(황승언)의 마음을 얻는 것. 


모두가 무시했지만 흥미로운 일이 일어난다. 한두명으로 시작된 '족구 열풍'은 전 캠퍼스로 퍼져나가고 안나도 만섭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멋짐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중)



대체 왜 그렇게 족구에 목을 매냐고? 재미있어서.  

  

말도 안되는 흐름에 당황하다가도 어느 순간 만섭의 사랑스러움에 빠져있을 것이다. 뺀 살 유지를 위해 다시마만 먹는 친구도, 의외로 대찬 연상의 누나도 사랑스러워 보일 것.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주연: 로버트 구스타프슨

한 줄 요약: 마! 내가 어? 스탈린이랑 술도 묵고! 어? 아인슈타인이랑 밥도 묵고! 다 했어! 



100세 생일을 맞이한 할배 알란(로버트 구스타프슨). 지루한 요양원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어쩌다보니(?) 갱단의 검은 돈을 손에 넣게된 알란. 어쩌다보니 쫓기게 되고, 어쩌다보니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의 인생은 줄곧 그랬다. 어쩌다보니 폭탄 제조법을 배우게 됐고, 어쩌다보니 스페인 내전에서 영웅이 됐고, 또 어쩌다보니 스탈린, 트루먼과 지인이 되고. 



우연히 벌어지는 상황들에 1차 황당, 이를 모면하는 알란의 재치와 뻔뻔함에 2차 황당하겠지만 이 황당한 이야기가 은근히 흥미진진하다. 

 
전 세계적 스케일 자랑하는 알란의 '왕년'과 100세가 된 지금 다시 시작된 모험에 2시간이 순삭될 것.



'지옥이 뭐가 나빠' 


주연: 쿠니무라 준, 츠츠미 신이치, 니카이도 후미 

한 줄 요약: 지옥이 뭐가 나빠?



아역 CF스타였던 딸이 영화를 찍는 게 소원이라는 아내의 말에 야쿠자가 영화 제작에 나선다.  강제로 이 프로젝트에 투입된 한 남자는 영화를 미치게 찍고 싶어하는 세 명을 끌어들인다. 


제작 야쿠자, 액션 야쿠자, 스태프 야쿠자의 이 영화를 이끌게 된 영화광 3인방.  실제 야쿠자의 혈투를 담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감상은 이러했다. '내가 지금 뭘 본거지?' 


분명 소동극처럼 시작했는데, 예측못한 결말에 한 대 맞은 기분이 됐다. 개그도, 묘사도 자극적인, 마치 불량식품 같은 영화다. 


딸을 위해, 평생의 꿈을 위해, 원치 않지만 억지로. 각자 다른 이유로 한 배에 탄 이들은 분명 최악의 결과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뭐 어떤가. 이 엄청난 작품을 찍고 있는데, 지옥이 뭐가 나빠. 




사진 = 영화 '미인어' 스틸,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스틸, 영화 '족구왕' 스틸,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 '지옥이 뭐가 나빠' 스틸


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TC 서장훈 허벅지보다 가는 손나은 개미허리 체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들! 그런 연예인들을 보면 다이어트 생각이 절로 난다. 특히 잘록한 허리를 볼 때마다 유독 다이어트 필요성을 절감하곤 하는데.개미허리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지.바로 에이핑크의 손나은이다. 몸매 좋기로 유명한 손나은. 덕분에 레깅스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손나은'하면 뭐니 뭐니 해도 잘록한 개미허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일단 얼마나 날씬한지 확인해볼까?지난 2017년,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손나은의 모습이다. 당시 '개미허리 1등'이라는 매력으로 출연해 양세찬과 짝꿍이 됐었는데, 아쉽게도 영상에는 손나은의 허리 사이즈를 측정하는 부분이 빠져있다.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인데...)아쉽지만 '런닝맨' 공식 SNS 계정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가지고 와봤다. 하나씩 줄어드는 허리띠로 손나은의 허리 사이즈를 측정한 결과! 무려 19인치라는 어마 무시(?)한 결과가 나왔다.이후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도 에이핑크 멤버들과 출연해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던 손나은. 19인치보다는 늘어났지만 그래도 21인치라는 엄청난 허리 사이즈를 자랑했다.'19인치였는데 살쪘네' 생각하는 분, 설마 없겠지만 혹시나 있다면 당장 그 생각 떨쳐버리시길. 21인치도 어마어마한 사이즈이기 때문이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강호동의 종아리 사이즈에 버금가고 허벅지보다 얇으며 서장훈의 허벅지보다도 얇다. 감이 잘 안 온다고?강호동의 종아리다. 사이즈는 18인치. 예전 손나은의 허리가 19인치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손나은의 허리가 강호동의 종아리에 있었다는 말이 된다. 갑자기 분위기 서장훈? (ㅎㅎ) 서장훈의 허벅지를 볼 수 있는 사진이라서 가지고 와 봤다. 서장훈의 허벅지는 '아는 형님'에서 측정한 결과 25인치. 손나은의 21인치 허리보다 굵다. 21인치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은 또 있다. 그렇다. 마동석의 팔뚝이 바로 21인치다. 즉 마동석은 양쪽에 손나은의 허리를 가지고 다니는 셈이다. 그래서 비교짤도 만들어봤다. 같은 사이즈인데 손나은의 허리가 더 얇아 보이는 건 왜 때문? (ㅎㅎㅎ)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는 분들 위해 더 준비해봤다. 손나은의 허리를 체감할 수 있는 사진들. 일단 본인이 인증한 사진을 볼까. "바지가 너무 커요"라는 글과 함께 손나은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다. 저 바지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보통, 커봤자 라지 사이즈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누군가에게는 꽉 맞는 사이즈겠지...)다음은 물건에 가려지는 손나은의 허리를 볼 차례다. 평범한 꽃이 담긴 상자에도 가려진다. 상자 뒤로 허리 1도 안 보이는 거 실화...?자그마한 핸드백에도 가려지는 CLASS.위촉장을 들고 있는 손나은의 모습이다. 위촉장의 넓이와 손나은의 허리가 비슷해 보이는 건 착각인가.착각이 아닌 걸로. 위촉장에 손나은의 허리가 가려진다. 위촉장이 비스듬히 있어서 그런 거라고? 솔직해지자. 위촉장이 세로로 곧게 서 있었어도 가려질 것 같다.그럼 가려지는 것 말고, 사물과 비교를 해보면 어떨까?음... 판이 큰 거라고 해두자.사실 비교를 하지 않아도 손나은의 개미허리 위엄은 느낄 수 있다.그냥 단번에 느껴지는 슬림함.특히 옆으로 서 있을 때 남다른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손나은이다.사진 = 손나은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 DB영상 = SBS '런닝맨', JTBC '아는형님'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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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화보는 이동욱이 찍고 죄는 내가 지었네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Mnet '프로듀스 X 101', 여러분의 원 픽은?  충격과 감동의 '러브 샷(Love shot)'의 주인공 김우석?!포스트 얼굴천재 김민규?!의외로(?) 이 사람을 원픽으로 꼽는 이들이 많다. 누구냐고? "사실상 대표님 1 대 연습생 101 명의 경쟁 아니냐" ...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강 비주얼 자랑하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이다.이동욱이 최근 김우석의 '러브 샷'에 버금가는 섹시한 자태(?)를 공개했다는데... 바로 이 화보다! 옴뫄마, 퇴폐미까지 갖춘 우리 대표님. 이렇게 백옥같은 피부로 상의 탈의 하고 있으니  괜히 보는 내가 죄를 짓는 기분... 이 집 얼굴 잘하네.  외모 맛집이네.'프로듀스 X 101' 끝나면 이 대표 못 볼 생각에 슬프다고?  차기작이 기다리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아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 예정.  “‘잘생김’을 대표하는 외양은 물론이고 어떤 역할을 맡아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이동욱은 치과 의사 서문조 역에 딱 맞춤 캐스팅입니다. 이동욱이 장르물을 만나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 이 대표님, 올해도 쭉쭉 열일해주십쇼!  충성충성!  사진 = Mnet '프로듀스 X 101' 공식 인스타그램, 킹콩 By 스타쉽 제공, 이동욱 인스타그램영상 = Mnet '프로듀스 X 101'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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