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타이틀곡을 4개 국어로 녹음한 이유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갓세븐이 정규 3집으로 돌아왔다.이번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는 자장가라는 뜻처럼 꿈같이 달콤한 행복을 표현한 곡이다.정규앨범인 만큼 이번엔 ‘럴러바이’를 포함해 총 16트랙 수록이라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7인의 멤버 각각의 솔로곡이다.이례적으로 쇼케이스나 인터뷰 대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이 런칭할 때 쓰는 표현인 ‘제작발표회’를 자처한 만큼 갓세븐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제작’을 강조했다.17일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갓세븐 새 앨범 제작발표회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진영이는 언제부터 잘생겼나?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멤버 7인이 개개인 솔로곡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멤버들 대부분 사랑 혹은 성장, 진정한 나 자신, 꿈과 성공 등을 키워드로 두고 몽환적, 강렬함, 감각적,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을 공개했다.각자의 작업 비하인드를 이야기 하던 중 어린 날의 순수함에 대한 이야기를 진영은 “어릴 때부터 잘생겼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저는 사실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 안하는데. 그냥 제가 어릴 때 이웃집 어른 분들이 저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거 같고요. 언제부터 잘생겼는지는 정확하게 체크해서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웃음)" (진영)# 유겸이 중학교 1학년 때 장기자랑 했던 곡은?이어서 공개된 유겸의 솔로곡은 메인 댄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농밀하게 담아낸 곡이었다.유겸은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들을 좋아해서 무대를 카피하고 그랬어요. 어릴 때부터 그런 걸 좋아했던 거 같아요”라며 “중학교 1학년 때 하이라이트 선배님들의 ‘쇼크’를 장기자랑 때 췄어요”라고 밝혔다.이어 즉석에서 ‘쇼크’의 포인트 안무를 소화해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갓세븐의 자신감 비결은?월드투어를 마치고 온 덕인지, 자작곡이 담겼기 때문인지 갓세븐 멤버들은 전보다 한층 생기 넘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옛날 콘셉트는 ‘불안’이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솔직히 저희는 항상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정도는 있어요. 이번엔 아무래도 저희 곡으로 나와서 곡마다 잘 이해가 된 상태에서 하니까 더 자신 있게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뱀뱀)"연차 차면서 자신감도 올라온 거 같은데요. 팬 분들이 저희를 응원해주시면서 관객이 늘어나는 게 보이니까 그 덕분에 저희도 점점 자신감이 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크)# ‘럴러바이’를 4개국어로 녹음한 이유는?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무려 4개 국어 버전으로 실렸다. 월드 투어를 도는 아이돌이라지만 4개 국어까진 의외였다.멤버들이 입을 모아 어렵다고 말했던 건 바로 스페인어 녹음!"팬 분들에게 그 분들의 언어로 얘기했을 때 느껴지는 소통이 다르다고 느껴서 멤버들과 상의하에 4개 국어로 녹음하게 됐습니다. 스페인어는 영어 가사도 스페인어로 바꿔야 해서 그게 조금 까다로웠던 거 같아요." (진영)"저 같은 경우 중국어, 영어, 한국어 다 하니까 괜찮았어요. 근데 스페인어는 좀 어려웠어요. 너무 어려워서 기억도 안 나요.(웃음)" (잭슨)"스페인어는 접해본 적이 없어서 신경써서 녹음했고, 체크해주시는 분에게 발음을 하나하나 물어가며 녹음한 거 같아요." (JB)어느덧 4개 국어로 타이틀곡을 녹음해야 할 만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갓세븐!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케이팝을 세계 전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언어도, 환경도 다른데 사랑받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행복해요. (유겸)"약간 ‘국민 아이돌?’ 케이팝을 많이 알리는 국민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겸손하게 그런 느낌이면 좋겠네요.(웃음)" (영재) 사진 = 최지연 기자강효진 기자 bestest@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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