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의 부흥을 이끈 인물 중 하나인 ‘희극지왕’ 주성치.

많은 코미디언들이 우상, 워너비로 꼽는 주성치는 수많은 코미디 영화를 남기고는 감독 겸 제작자로 전향했다. 배우였을 때 주성치는 주옥같은 작품들 속에서 많은 여성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다수의 주성치 영화에 출연한 장민부터 공리, 장만옥, 오군여, 임청하, 이가흔, 장백지, 유가령 등.

그 수많은 여성 배우 가운데서도 주성치가 특히 애정을 가질 배우들은 본인이 연출한 영화에 출연한 주인공에 대한 애정은 남다를 터.

‘희극지왕’의 장백지와 막문위,

‘소림축구’의 조미,

‘장강7호’의 아역 배우 서교와 장우기,

주성치 제작 영화인 ‘미인어’의 임윤 등.

하지만 주성치가 가장 남다르게 생각하는, 가장 아끼는 여성 배우는 따로 있다고.

바로 70세의 이 배우, 장메이어. 2006년 남편과 사별하고 엑스트라로 일을 시작한 늦깎이 배우인 장메이어는 2011년 주성치가 직접 오디션을 보고 발탁한 배우다.

오디션에 붙은 그는 ‘서유기:모험의 시작’에서 황산미녀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 주성치 감독작 ‘미인어’에 다시 한 번 출연, 인어의 가족 중 1인을 맡아 웃음 버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형적인 중국의 시골 중년여성의 모습에 독특한 억양을 가진 주성치의 눈에 띄어 말년에 인생 역전에 성공한 장메이어.

이후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한 것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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