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net '쇼미더머니777'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
‘쇼미더머니777’ 우승자 출신
나플라 항소심에서 선처 호소

출처 : Mnet ‘쇼미더머니777’
출처 : 스타뉴스

대마 흡연으로 기소된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나플라 항소심이 진행됐다.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나플라는 최후 진술에서 “검찰 수사부터 1심을 거쳐 항소심을 기다리는 동안 자숙하고 반성해왔다. 술과 담배, 커피까지 줄이고 정신과에서 진단받은 약물로만 치료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충실히 교육받고, 주변에도 대마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다”라며 반성 여부와 함께 선처를 호소했다.

나플라는 지난 2020년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 메킷레인

당시 나플라는 래퍼 루피 등 동료 래퍼 4명, 지인 5명 등과 함께 적발됐으며, 나플라 소속사 매킷레인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받기도 했다.

나플라와 함께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도 마약 혐의가 적발된 바 있다.

나플라는 대마초 혐의가 적발되자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 스스로가 느슨해지고 약해지면서 해선 안 될 행동을 했다. 대마는 한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아주 부족했다는 것에 대해 크게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동안 보호관찰, 120시간 사회봉사 명령도 내려졌다.

출처 : instagram@nasungcityboy

당시 1심 재판부는 “공인으로서 위법 행위를 저질렀을 때는 일반인보다 더 큰 책임을 져야 해 징역형을 선택한다. 나플라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과 우울증·공황장애를 진단받고 치료받는 과정에서 범행에 이른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201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지난해 7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았는데, 그에 대한 조사를 받고 검찰의 기소 여부 결정이 있기 전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 위법성 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나플라는 담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검찰 측 역시 2021년 9월 30일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이번 재판은 쌍방항소로 항소심이 결정됐다.

출처 : Mnet ‘쇼미더머니777’
출처 : instagram@nasungcityboy

나플라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나플라는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얻었고 지난 8월 ‘내추럴 하이’를 발매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건과 연루될 시점에 빅스 출신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그루블린으로 소속사 이적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루블린 측은 “2020년 8월 그루블린과 나플라는 이적에 관련된 계약서를 작성 후 아티스트의 프로필 사진 촬영과 새 앨범 제작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2020년 10월 그루블린은 나플라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후 그루블린은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고민과 아티스트와의 긴 대화, 소통 및 그의 진심 어린 다짐 속에서 나플라와 체결한 계약을 파기하지 않는 것으로 어려운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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