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에게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입니다. 활동기가 아니더라도 걸그룹 멤버들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 그녀들의 다이어트는 더욱더 화제가 되는데요.
최근 꾸준한 다이어트로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아이돌이 있습니다. 데뷔 이후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그녀가 최근 볼살이 쏙 빠지고 갸름해진 얼굴과 군살 하나 없는 완벽 몸매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로 더 완벽해진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근황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지난 14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곳이 동굴 안 포토존이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굴 안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죠.
이 사진은 지난달 하와이 여행 중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데요. 하와이의 더운 날씨가 무색하게 민아는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죠. 보는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경만큼 또 시선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걸그룹 활동 당시보다 더 눈에 띄게 마른 민아의 몸매.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함께 가녀린 상체의 바디라인과 새하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민아가 이렇게 이뻤나“”진짜 세상 상큼하다“”여리여리한 몸매 너무 부럽다“”사진에서 왜 빛이 나죠“”타고난 것도 한몫하는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죠. 사실 그녀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에도 날씬한 몸매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걸그룹 중 다리가 이쁜 아이돌‘하면 가장 먼저 민아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 완벽한 몸매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민아는 한 인터뷰에서 스스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바탕으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이어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민아는 컴백 전 단기간에 10kg를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죠. 그녀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꾸준한 하체 운동과 식단 조절입니다.
먼저 민아가 추천하는 운동은 런지와 스쿼트인데요.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이용한 스쿼트 동작으로, 민아는 개수보다 정확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다음으로 그녀가 추천한 운동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탄력을 주며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인 런지입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를 완성한 민아.
특히 그녀는 ‘적게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누구보다 철저하게 식단을 조절해 왔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에서 민아는 “토마토, 사과, 과일 위주의 식단과 야채샐러드로 식이요법을 하면서, 공복을 참아내기 위해 건강에 좋은 보조 식품을 섭취했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지방 우유, 아몬드 조금, 탄수화물 흡수가 안되도록 도움을 주는 흰콩을 갈아서 마셨다고 하죠.
한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걸스데이가 섹시 콘셉트인 <기대해>로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기 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무기로 온갖 예능을 두루 섭렵하며 걸스데이를 먹여살린 소녀 가장이자 오늘날 걸스데이를 있게 해준 일등 공신이죠.
그리도 현재 그녀는 배우 전문 소속사로 이적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는데요.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엄다다 역을 연기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걸그룹을 넘어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민아. 현재 그녀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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