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본격 연예계 데뷔
SBS ‘뷰티풀’ MC 맡아
‘프로이직러’다운 과거 화제
서하얀이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SBS FiL, SBS M 새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MC로서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서하얀은 인사와 함께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워킹맘으로서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뷰티 정보나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로서 엄마로서 주부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다양한 자아가 공존하는 여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뷰티풀’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뷰티 정석과 요즘 핫하고 트렌디한 모든 것을 함께 리뷰해 보고 소개해 드리겠다”고 밝히며 “방송인 서하얀으로서 첫 도전인 만큼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할 테니 어색하고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편 임창정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뒤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뛰어든 서하얀은 이전에도 화려한 이직 경력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퇴사한 후 요가 강사로 전향하였다. 이후에도 그는 쇼핑몰 모델로도 일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임창정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그랬던 서하얀이 이제는 연예계도 접수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뛰어든 것이다.
MC로 데뷔하게 된 뒤 가족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서하얀은 “남편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한다. 뭐든 다 해 보라고 응원해 주고, 남편이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다닌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하얀은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2세다. 전 아내와 아들 셋을 둔 18살 연상 임창정과 2017년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다.
한편, 서하얀이 MC로 발탁된 ‘뷰티풀’은 최강의 트렌드 퍼스널 쇼퍼들이 모든 ‘잇템’을 대신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오후 9시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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