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눈에 띄는 패션 선보여
7살부터 댄스학원 다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눈에 띄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27일 김남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주는 머리를 양 갈래로 반듯하게 묶고 볼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흰 니트 크롭톱을 입은 그는 위에는 핑크 크롭 패딩 조끼를 매치해 상큼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검은색 레깅스 위로 허벅지까지 올라와 있는 청바지가 시선을 끌었다. 연결되어 있지 않고 그대로 반이 잘린 청바지는 각각 김남주의 양쪽 허벅지에 매달려 있다. 벨트까지 그대로 바지에 붙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여기에 핑크색 토끼 인형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양 갈래 무슨 일이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 죽겠어” “남주누나 너무 예뻐요” “우리 언니 이 컨셉 진짜 마음에 들었나 보네” “킹랑둥이 그 잡채” “요기 귀여운 여신님이 있네” “남주 언니 오늘도 행복해줘서 고마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주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1년 LG전자 CF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LG전자 외에도 어린이용 영양제, 빼빼로 CF에 출연했다.
그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7살 어머니가 댄스 학원에 보내 당시 선생님으로 재직하던 리아킴에게 댄스를 배웠다. 당시 인연으로 김남주의 솔로 데뷔곡에 리아킴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 김남주는 데뷔 10년 만에 첫 싱글 앨범 ‘버드’를 발매했다. 김남주는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하면서 “리아킴 선생님께서 전체적인 디렉팅을 해주셨는데 7살 때부터 제가 다니던 댄스 학원에서 선생님이셨다. 이번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 뜻깊어서 선생님께 꼭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편, 현재 김남주는 에이핑크에서 리드보컬, 리드 댄서를 맡고 있으며 2020년 ‘버드’로 성공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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