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손예진 출산 소식
몽골에서 촬영 중이던 현빈
촬영 끝나자마자 바로 귀국
배우 현빈이 몽골 현지에서 영화 ‘하얼빈’ 촬영을 진행하던 상황이라 손예진이 홀로 출산하는 것이 아닌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12월 출산 예정이었던 배우 손예진은 예정일보다 이른 지난 11월 27일 득남했다.
걱정과는 반대로 현빈은 몽골에서 예정된 전체 촬영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26일 귀국해 아내인 손예진의 곁을 지켰다. 현재 현빈은 출산한 손예진과 갓 태어난 아들을 돌보며 아빠가 된 기쁨을 만끽 중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동갑내기 부부로 40세의 나이에 건강한 아들을 얻어 팬들의 열띤 축하를 받고 있다. 데뷔 시절부터 넘사벽 비주얼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두 사람이었던 만큼 아들의 외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랑의 불시착 커플 득남 축하드려요. 다시 드라마 정주행해야지!”, “아들은 둘 중에 누구든 닮아도 잘생겼겠다”, “비주얼 다이아몬드 수저란 이런 것”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현빈과 손예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스타 커플로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2020년 3월 결혼하며 부부가 되었다.
결혼을 공식 발표한 뒤 현빈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항상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우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손편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결혼 이후에도 잦은 임신설을 겪으며 많은 사람의 시선이 집중됐다. 손예진은 드디어 2022년 6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조심스럽지만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녀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빈도 영화 ‘공조2’ 홍보 현장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며 빠른 대답을 해 사랑이 가득한 일상을 드러냈다.
연애, 결혼, 임신, 득남까지 행복한 소식만 전해주고 있는 톱스타 커플 현빈♥손예진은 이제 현빈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중국 하얼빈시에서 일어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이다.
현빈은 주인공 안중근 의사 역할을 맡아 독립운동에 대한 불안감, 책임감 등 깊은 감정선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현빈이 몽골에서 현지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영화 ‘하얼빈’은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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