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된 ‘봄날의 햇살’ 하윤경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윤초원 역
중학생 시절까지 직접 연기해
6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이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가 함께 한 4인 4색 티벤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날 배우들은 30대에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연기를 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인의 주연 배우들은 드라마에서 캐릭터의 학창 시절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동안 외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에 안보현은 “우리가 30대인데 교복을 입고 있어서 어색하더라. 교복을 입는 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고, 안동구는 “모두 교복 입고 연기하느라 고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하윤경은 “나는 중학생이었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윤경은 극에서 누가 봐도 사랑스러울 정도로 밝고 귀여운 지음 전생(주원)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는데, 이들 중 가장 어린 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혼자 중학생 연기까지 소화했다.
1992년생 배우 하윤경은 올해 나이 32세에 상큼발랄한 중학생을 연기할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하윤경의 학생 연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윤경은 지난 2016년 영화 ‘울보’와 2018년 영화 ‘박화영’에서 각각 일탈 청소년 하윤과 윤경으로 열연했다.
전작에서는 일탈 청소년을 개봉 예정작에서는 상큼한 중학생을 연기한 하윤경의 실제 학창 시절은 어땠을까?
하윤경은 고등학교 시절 연기를 배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산에서 서울까지 연기학원에 오가며 학원에서 1등을 차지하던 열혈 학생이었다고 한다.
연기 학원 1등 출신 하윤경의 차기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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