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에
여기저기 손 대다
본전도 못 찾은 할리우드 여배우 근황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이 있죠.
이처럼 조금만 더 예뻐 보이려는 욕심에 얼굴에 손을 대다가 성형 전 미모까지 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할리우드에도 과도한 성형 수술과 시술 중독에 빠져 미모를 잃은 스타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들의 근황을 함께 알아볼까요?
1982년 할리우드에 나타난 데미 무어는 할리우드 청춘스타들의 유망주였습니다.
다양한 흥행작을 거쳐 1990년 <사랑과 영혼>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데요. 패트릭 스웨이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던 장면은 숱한 패러디를 낳기도 했죠.
데미 무어는 16살 연하 애쉬튼 커쳐와 결혼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연하와 결혼해서 불안했던 걸까요?
데미 무어는 젊은 여자들에게 애쉬튼 커쳐를 뺏길까 봐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본인도 젊은 미모와 몸매를 갖고자 5억을 들여 전신 성형을 강행하죠. 노화 방지를 위해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수술도 하게 됩니다.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애쉬튼 커쳐의 잦은 외도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또 데미 무어는 할리우드에서 본인을 찾아주지 않을까 봐 성형을 수시로 반복하는데요.
종국엔 주름을 팽팽하게 당긴 흔적과 과도한 성형으로 생긴 부작용이 겹쳐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갖게 되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죠.
맥 라이언은 90년대 초중반을 휘어잡던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입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명연기를 펼쳤죠.
그녀는 데니스 퀘이드와 3편 연속 영화를 찍으며 부부의 연을 맺지만 러셀크로우와 불륜을 저지릅니다.
이렇게 불륜 타이틀과 잇따른 영화 흥행 저조로 배우의 길이 순탄치 않게 되는데요.
오랜 공백 끝에 맥 라이언은 몰라보게 변한 얼굴로 영화제에 나타났습니다. 팬들은 경악했죠.
한 성형외과의는 맥 라이언의 얼굴을 “해도 너무 많이 했다”라며 정밀 분석했습니다.
뺨에 필러와 지방 이식을 하고 코끝을 집는 성형과 레이저 피부 재포장 시술까지 한 것이죠. 입술 필러도 너무 자주 맞아 붕어 입술이라는 오명에 시달리는데요.
최근에는 이전보다 자연스러워진 얼굴을 공개하며 20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의 복귀를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미국과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 멜라니 그리피스는 참 매력적입니다.
미모, 필모까지 탄탄한 멜라니 그리피스는 당시 미국 최고 섹시 스타 돈 존슨과 결혼하지만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불륜 관계에 놓이고 마는데요.
그리피스는 3살 연하의 바람둥이 남편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살 당시 성형수술에 매달리게 됩니다.
실제로 “연하의 남편과 살다 보니 신경 쓰이는 게 한둘이 아니다.”라고 고백했죠.
연하 남편만큼 어려 보이기 위해 수십 차례 보톡스를 맞고 페이스 리프팅을 하면서 피부조직이 망가졌습니다.
성형을 했음에도 반데라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결국 감시는 집착까지 번져 이혼을 겪게 되는데요.
이혼과 성형 부작용으로 멜라니 그리피스는 불안정한 상태로 피부암 등의 건강 악화까지 겪게 됩니다.
다행히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최근 탄탄한 몸매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60대를 훨씬 넘긴 나이지만 20대만큼이나 건강한 몸매를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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