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라디오스타’ 출연
워터밤 비키니 사고 언급
스타일리스트 덕분에 살아

가수 비비가 ‘워터밤 사고’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비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아찔한 무대’로 첫 ‘워터밤 페스티벌’ 무대를 언급했습니다.
비비는 지난 2022년 ‘워터밤 페스티벌’ 무대에서 노래를 하던 중 비키니 위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었고, 비키니 끈이 풀리면서 역대급 노출 사고 직전의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비비는 “스타일리스트가 무대에서 티셔츠 안 벗을 거냐고 묻길래 ‘혹시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가) 혹시 모르니까 티셔츠 속 비키니 수영복 상의에 세모로 테이핑을 해줬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테이핑을 했으니 안심하고 무대에 올라가 티셔츠를 벗었는데 등 뒤 (비키니) 끈이 풀어진 거다. 끈이 풀리면 수영복이 말려서 올라간다. 그런데 다행히 테이핑을 해놔서 괜찮았던 거다. 정말 아찔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당시에도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비비는 핸드 마이크를 한 손에 쥔 상태로 댄서의 도움을 받아 겨우 상황을 마무리했고,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출 사고 직전에도 프로패셔널한 무대를 선보인 비비에게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비비가 직접 언급,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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