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복귀 임박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
혼외자 스캔들 눈길

배우 정우성의 행보가 화제입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 출산 소식을 전해 전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비난을 산 정우성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줄 알았는데요~
정우성이 출연한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가 임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측은 “배우의 사생활인 영역이라 답변하기 힘들다”라고 밝혔으나,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공개는 물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23일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픈 행사에서 관계자 측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강력한 기대작으로 꼽았습니다.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브 대표는 “저는 강력한 작품이 나올 때 PR을 하는 편이다. 아니면 자제한다. 그래서 영화 ‘서울의 봄’ 때 ‘어마어마한 영화 나올 거다. 기다리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디즈니의 훌륭한 지원으로 하이브의 모든 제작 능력을 다 포함해서 정말 강력한 드라마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로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재미와 긴장감이 가득한 매우 강력한 드라마 나올 것이다. 디즈니플러스, 하이브미디어코브, 그리고 한국 드라마 판을 엄청나게 바꿀 거라고 본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알려졌습니다.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정우성을 비롯해 현빈,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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