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러브스토리
14살 연하 아내와 만나게 된 사연
아야네 귀여운 외모와 반전 몸매
이지훈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야네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한테 혼날까? 뭐 찍어준 건 오빠니까”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그동안 보여준 귀엽고 다소곳한 이미지와 달리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모습으로 비키니를 소화해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지훈 아내 아야네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 종종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그녀의 신상정보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 아야네를 “성이 미우라, 이름이 아야네다. 사람들은 편안하게 ‘아야’라고 말한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2년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 아야네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한국어 통·번역사 일을 하고 있다.
유창한 한국 실력을 보유한 아야네는 한국 문화를 좋아해 고등학생 때 한국어 능력 시험 최고 등급인 6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집중할 수 있는 취미가 언어 공부 같은 것이었다”라며 남다른 학구열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남다른 인연으로 부부가 된 사실을 밝혀 ‘운명적인 커플’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아야네는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 이지훈 일본 콘서트를 가게 됐고 “그때는 왕자님 같았다”라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아야네는 성인이 된 뒤 대학 생활을 위해 한국에 살면서 이지훈 뮤지컬 공연을 보러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에 뒤풀이 자리에서 이지훈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아야네는 사석에서 만난 이지훈에 대해 “실제 모습을 보니 왕지님 이미지는 깨졌다. 그런데 인간적인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좋은 인상을 가졌던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아야네는 당시 이지훈에게 3번의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전부 퇴짜맞은 사실을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야네는 “당신 덕에 한국어 공부를 하게 됐고 그게 제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됐다. 제 은인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데이트 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지훈은 “만나자는 이유를 몰랐으니까. 자초지종을 알았다면 가볍게 만났을 텐데 어떤 마음인지 모르니까 방어했던 것 같다”라며 데이트 거절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4번째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인 이지훈은 “이상하게 그냥 예뻤다”라며 아야네에게 반하게 된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도 아야네의 공이 컸다.
기념일을 맞이해 조촐한 파티를 즐기던 중 아야네가 선물과 함께 혼인신고서를 건넸다는 것.
이에 대해 이지훈은 “마음먹어준 게 대단하지 않냐. 혹시라도 마음 변해서 도망갈 수 있으니 저도 마음을 먹었다”라며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14살 나이 차, 서로 다른 국적 등을 모두 뛰어넘고 결혼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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