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인스타 라이브 등장한 가가연
연하의 남주와 절절한 타임슬립 멜로를 연기한 이 배우,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가가연(커자옌).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 2006년 데뷔한 15년차 배우인 가가연은 ‘상견니’에서 5살 연하의 배우 허광한과 연인을 연기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고등학생과 성인을 넘나드는 타임슬립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중심을 지킨 가가연,
알고 보니, 벌써 결혼 5년차인 기혼자였다!
사실 가가연은 4년 전인 2017년 12월 3일, 그룹 에너지 출신 배우 사곤달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데뷔 전 2년의 결혼 생활을 했다 이혼을 한 아픔이 있던 가가연은 2012년 사곤달과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좀처럼 두 사람이 함께인 모습을 공개하지 않던 이들은 가수 어우디의 인스타 라이브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은 매우 절친한 관계로, 가가연 사곤달 부부는 어우디 딸의 대모와 대부이기도 하다. 이날 라이브는 등장할 때는 순간적으로 라이브 접속자가 6천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가가연은 2019년 11월 대만에서 방송된 타임슬립 드라마 ‘상견니’의 주인공으로, 드라마가 대만과 중국,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상견니’는 한국판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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