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요즘 뭐하고 지낼까?
엉뚱하고, 과감하고, 민망한 질문도 서슴없이 던지던 리포터가 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맹승지인데요.
대상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시민이건 연예인이건, 이어폰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시만 떨어지면 아바타처럼 질문을 던져 큰 웃음을 자아냈죠.
MBC 공채를 대표하는 미모의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던 맹승지는 ‘무한도전’의 엉뚱한 리포터로 사랑받으며 ‘무한도전’이 발굴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합류하며 진짜 리포터가 되기도 했었죠.
MBC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맹승지는 기세를 몰아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도 출연했는데요. 이때 맹승지는 군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발언과 행동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인방송 채널에 나와 해명을 하기도 했지만 이미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았죠.
‘진짜 사나이’ 논란 이후 지상파 방송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된 맹승지, 요즘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그는 올 1월 KBS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때 맹승지는 과거와는 부쩍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맹승지는 과거 방송에서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바 있습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죠.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하는 셀카에서 맹승지는 예전보다 부쩍 어려보이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맹승지는 카카오TV의 ‘NEW 사랑과 전쟁’에 등장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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