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기온이 선선해진 요즘, 시국이 이렇기는 해도 결혼식 초대는 늘어난다. 올가을 ‘하객 패션’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는데..
격식을 갖추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쌀쌀한 간절기에도 잘 어울리도록 트렌디한 하객 패션을 연출하려면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
김사은은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하며 고혹적인 시스루 하객룩을 뽐냈다.
블루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타이트한 블랙 펜슬 스커트를 입고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오나라는 우아한 투피스 차림으로 홍수현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차분한 브라운 헤어에 베이지 핑크 톤의 재킷,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스틸레토 힐을 신어 성숙한 여성미를 자아냈다.
액세서리가 필요 없는 플로럴 패턴도 활용도가 높다.
한살 한살 나이가 들수록 결혼식을 갈 때마다 웃음보다 눈물이 더 많아진다. 나 늙었나 봄..ㅋㅋㅋㅋ #결혼축하해(이수경 인스타그램)
이수경은 최근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에 노란 하이힐을 신고 지인 결혼식에 참석했다.
꽃무늬 원피스는 시즌리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연희는 베이직한 셔츠와 레더 백으로 완성한 캐주얼한 하객 패션을 연출했다.
최근 하연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마스크를 쓰고도 청순하고 러블리한 눈웃음을 뽐냈다.
이혜영은 최근 결혼식에서 트위드 원피스와 트위드 재킷 셋업을 선보였다.
무릎 위 짧은 기장의 스커트로 남다른 각선미를 뽐낸 모습!
특히 클래식한 트위드 원피스에 앵클 부츠를 착용해 힙하게 마무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완, 이보미 부부는 최근 소울메이트의 결혼식에 ‘블랙 앤 화이트’ 시밀러룩으로 나란히 참석했다.
셔츠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이보미와 깔끔한 수트에 구찌 티셔츠를 매치한 이완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매출 100억 원 CEO’이자 방송인 김준희는 최근 남편과 함께 결혼식을 찾았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의 하늘색 트위드 원피스를 픽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SNS에 요즘 자신의 최애 하객룩을 추천했다. 요런 비비드한 원피스 어떨까요?제 최애 하객룩이에요. (함연지 인스타그램)
스퀘어 넥 라인의 비비드한 원피스가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도 화사하게 빛내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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