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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회장 출신 여배우가 학창시절 ‘경운기’라고 불린 뜻밖의 이유

박태수 기자 조회수  

배우 경수진
전교회장 시절 미담 공개
학창시절 별명은 ‘경운기’

출처: instagram@love3175989, MBC ‘나혼자산다’

출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instagram@love3175989

배우 경수진이 고등학교 전교 회장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18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경수진, 이성민, 진구,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성민은 경수진에 대해 “예능을 통해서 집에서 살림하는 걸 봤는데 무슨 저런 애가 있나 싶었다. 그런데 그 모습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출처: instagram@love317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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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은 “첫인상은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였는데 실물이 훨씬 잘생겼고 매력 있다. 무표정과 웃는 모습이 정말 다르다”고 했고 진구 또한 “무서웠다. 맡으신 역할들이 대부분 강단 있는 캐릭터라 무서웠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그래서 작품 하는 동안 반했다”고 고백했다.

경수진은 이날 자신이 전교 회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선배’였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경수진은 “위대한 선배는 아니었다. 후배들이 싫어하는 선배였다. 선도부라서 지각하고 담배 피는 친구들을 잡는 깐깐한 선배였지, 위대한 선배는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또한 경수진은 “제가 학교에 시계탑을 세워준다고 했는데 기회가 되면 직접 찾아가서 좋은 말도 해주면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을 향해 이야기했고 최화정은 경수진이 걸 크러쉬라며 감탄했다.

출처: instagram@love3175989

출처: instagram@love3175989

출처: instagram@love3175989

청취자 중에는 경수진을 ‘경운기‘라고 칭하는 동창도 등장했다. 앞서 경수진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어릴 적 별명이 ‘경운기’라고 밝힌 바 있다.

경수진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아역을 맡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2013년에는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손예진과 닮은 이목구비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되면서 경수진의 화려한 과거사가 주목받았다. 경수진과 함께 전교 부회장을 맡았던 동창은 한 라디오에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솔직히 이성보다 동성 친구들에게 인기가 더 많았다. 멋진 친구였고 당찬 여장부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라며 “수진이가 너무 털털한데 방송에서 성격이 잘 안 드러나는 것 같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연기 학원을 다닐 때도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 학원비를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수진은 2018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지난해 재계약해 5년째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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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수 기자
taesuuoo@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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