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서현
최근 근황 알려와 눈길
과거 길거리 캐스팅 일화 재조명
가수 겸 배우 서현(본명 서주현)이 상큼한 미모와 함께 근황을 알려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eju인 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은 작은 돌하르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검은색 니트 모자를 쓰고 청순미 가득한 옷으로 멋을 낸 서현이 옆모습 사진 또한 게재해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현이 자신의 근황을 공유하자 누리꾼들은 “언니 왜 이렇게 예뻐요”, “모자 너무 귀여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배경이 진짜 제주인 줄 알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려오자 최근 가수 및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의 프로필에 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서현은 12살의 어린 나이로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되어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털어놓은 바 있다. 서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지하철에서 캐스팅되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현은 “자꾸 어떤 여자분이 멀리서 쳐다봐서 무서워서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 계속 따라오셨다”라며 “너무 무서워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따라 내리셔서 명함을 주더니 ‘오디션을 볼 의향이 있냐’고 하셨다”라며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길거리 캐스팅 이후 오디션에 임했던 서현은 당시 동요를 부르고 발레를 선보여 단번에 합격했다고. 이후 서현은 12살 때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 마침내 소녀시대 멤버로 합류했다.
최근 서현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로서 정규 7집 앨범 ‘FOREVER 1’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그는 드라마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서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의 소유자 ‘슬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외에도 서현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 ‘도적: 칼의 소리’에서 정체를 감춘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남희신’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해 스크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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