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메인보컬 니엘
11월 컴백 소식 가져와 눈길
최근자 근황 화제 모으기도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컴백 소식을 전해와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니엘은 오는 1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활동이기에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치를 점차 높이고 있다. 니엘은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이 메인 보컬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도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이후 데뷔 12주년이 지난 8월 무렵, 니엘은 가수 림킴(김예림)이 소속되어 있는 뉴엔트리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솔로 가수 니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려왔다. 최근 니엘은 “휴식기에 80kg까지 쪘다”면서 체중 관리에 들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니엘은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하면서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장난아냐’, ‘To You’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초반에 틴탑 니엘은 예능 방송에 출연해 그만의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예능에서 탁재훈은 니엘을 향해 “정말 인상이 강하게 남았다. 난 니엘을 보고 외국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할 만큼 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꺼운 입술과 큰 눈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본명이 안다니엘이기에 외국인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다분하나 개신교 집안의 영향으로 본명을 영어로 지었을 뿐 출생지가 경기도 안양시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룹 틴탑으로 활동하던 니엘은 2015년 솔로곡 ‘못된 여자’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니엘은 솔로 앨범 외에도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니엘은 2020년 첫 주연 영화인 ‘스웨그(SWAG, 감독 임성관)’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엘’ 역을 맡은 바 있다. 특히 ‘스웨그’ OST 수록곡 ‘손가락질’을 직접 부르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오는 컴백을 앞둔 니엘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뮤지컬 ‘종의 기원’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작품에서 사이코패스 중에서도 최상위급인 포식자, 프레데터 한유진 역을 맡았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