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여자 아이돌
그룹 클라씨 멤버 보은
‘리틀 제니’라 불리며 화제
그룹 클라씨(CLASS:y)의 보은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음악방송 리허설 참석을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상큼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보은의 무쌍의 큰 눈과 세련된 분위기로 마치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닮았다는 평이 자자해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리틀 제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별명에 대해 보은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보은은 한 인터뷰에서 “제니는 내가 존경하는 롤모델이다. 같이 이름이 불린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좋다. 앞으로는 리틀 제니 수식어보다는 박보은이라는 이름이 수식어로 쓰일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답하며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그룹 클라씨의 멤버 보은은 지난 5월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으로 데뷔했다. 그에 따르면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방과후 설렘 홍보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끝내 지원서를 마지막 날에 접수해 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보은은 방과후 설렘의 1학년 참가자 중에서 보컬 실력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남다른 춤 선을 뽐내기도 했던 그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SAME SAME DIFFERENT’ 퍼포먼스에서 1학년 대표 센터를 맡은 바 있다.
이후로도 무대 위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던 그는 모든 순위 발표식에서 전체 7위 안에 들었으며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6위를 차지해 그룹 클라씨의 멤버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그룹 클라씨는 데뷔앨범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부터 ‘LIVES ACROSS(리브즈 어크로스)’, 일본 데뷔 프로모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4세대 라이브 원톱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이후 지난 10월에 개최되었던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여자 아이돌 신인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그룹 클라씨가 활발히 국내 활동을 이어가자 앞으로 이들이 어떠한 음악적 행보를 펼쳐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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