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배우 김선혜
19년째 코난 연기 중
‘펜트하우스 3’로 배우 데뷔
유명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인 코난을 맡고 있는 성우 김선혜는 올해로 19년째 코난 연기를 하고 있다.
만화책으로 봐도 코난에게서 김선혜의 목소리가 자동으로 들린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그는 경력 초기 주로 소녀나 여성 역을 연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난을 맡은 이후에는 카미키 세카이나 강태양, 강찬 등 소년 역할도 많이 맡을 정도로 다양한 목소리와 소화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10년 넘게 발레를 하는 등 꾸준히 노력으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김선혜는 최근 배우로도 데뷔해 성우와 배우 일을 병행하고 있다.
김선혜는 2021년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 미래산부인과 원장 박상미 역으로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선혜가 코난임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배우상이시네”, “녹음실에서만 활동하기에는 아까운 외모””, “더 일찍 배우 활동했으면 좋았을 텐데”, “중간중간에 코난 목소리 들리는 느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선혜는 최근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의 어머니이자 유민성의 아내인 민선정 역을 맡아 비중 있는 조연으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마녀의 게임’ 김선혜가 장서희에게 남편의 무정자증 진단서를 유품으로 남겼다.
20일 방송된 ‘마녀의 게임’에서 강지호의 환각제 작전으로 투신 사망한 죽은 민선정의 유품이 설유경 역의 장서희에 의해 공개됐다.
민선정은 영상을 통해 설유경에게 “유지호는 유민성의 친아들이 절대 아니다”라며 유민성이 유인하가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유민성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이를 뒷받침할 유민성의 무정자증 진단서를 유품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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