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
무명 시절 ‘개그콘서트’ 방청객
드라마 ‘정년이’로 최우수연기상

배우 김태리는 2016년 영화 ‘아가씨’와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으며 대세로 떠올랐는데요~
이에 그녀는 무명 시절 없는 행운의 스타로 인식되기도 했는데, 그녀도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지난 2012년 연극과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를 접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영화 ‘아가씨’ 출연 이전에 3편의 단편 영화와 1편의 장편 영화 ‘문영’에 출연했으며, 6편의 연극 무대에도 올랐었다고 합니다.
언론을 통해 2014년 김태리가 KBS ‘개그콘서트’의 방청객으로 있던 모습과 2012년 인디밴드 트리퍼 사운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모습이 소개되며 그녀의 무명 시절 모습은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태리의 단편 영화 출연 영상은 온라인상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2016년 미장센 영화제에서 선보인 단편 영화 ‘락아웃’의 예고 영상만 남겨졌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리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의 간절한 모습을 잘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 바 있습니다.
김태리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외계+인 1·2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독보적인 마스크와 감정 표현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김태리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정년이’로 인해 ‘소리‘까지 직접 소화해내며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당시 김태리는 인생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고민시, 김혜윤, 아이유, 장나라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최우수연기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타고난 연기파 배우 김태리. 다음 작품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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