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원더웨어 모델 발탁
데뷔 18년 만에 첫 언더웨어 모델
‘런닝맨’ 이미지 때문에 모두 놀라
JTBC 새 드라마 ‘클리닝 업’ 캐스팅
귀엽고 러블리한 비주얼, 탁월한 예능감으로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전소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전소민은 최근 코웰패션이 새롭게 전개한 언더웨어 브랜드 ‘THIN.C(띵크)’의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18년 만에 언더웨어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된 전소민은 화보 속에서 따스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전소민은 감각적인 이지웨어, 원피스, 세련된 수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핏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소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 디자인을 다양하고 새로운 감성으로 잘 표현해줬다”고 극찬했다.
전소민의 언더웨어 화보를 처음 본 누리꾼들은 ‘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장난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섹시한 분위기도 어울리네’, ‘전소민 이쁘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다. 단역부터 조연, 주연의 자리까지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올라온 전소민은 현재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의 인기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소민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이다.
데뷔 후 9년 동안 무명의 설움을 겪었던 전소민은 무려 1000:1의 여주인공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오로라’ 역에 캐스팅됐다.
막장으로 유명했던 드라마였지만 전소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서 탁월한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 쪽에서도 대중의 눈길을 끌기 시작한다. 2017년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발탁된 그는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에세이 작가로도 데뷔했다. 전소민의 진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책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로서 이미지를 지키기보다 여러 방면에서 끼를 뽐내고 있는 전소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그는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안인경’ 역으로 분한다.
전소민이 출연하는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전소민이 그려낼 안인경 캐릭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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