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7년째 연애중인 이정재
이정재 “결혼 생각없다”
임세령은 일반인이자 어머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덕분에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은 배우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 대표 미남 이정재이다. 이정재는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50세가 된 그는 아직까지 독신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그에게는 7년 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 많다.

이정재의 여자친구인 임세령은 대상그룹과 대상홀딩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녀는 고운 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많은 재벌가에서 며느릿감으로 거론된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삼성그룹 부회장 이재용은 그녀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눈에 반해 곧바로 둘은 연인이 되었다. 두사람은 만난 지 1년도 채 되기 전 약혼식을 올리고 5개월 뒤 결혼하게 된다. 당시 두 재벌가의 만남은 여러 추측이 난무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법원 관계자로부터 이재용과 임세령이 갈등이 심화되어 별거 중에 있으며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당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 일주일 만에 양측이 합의를 보며 11년 만에 결혼 생활이 막을 내렸다.

임세령은 이재용과 이혼한 지 1년 만에 이정재와의 열애설에 휩싸인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사진이나 해외여행에 동행한 사진들이 공개된 것인데 양측 모두 “단순히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그러던 중 2015년 디스패치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컷이 보도되면서 총 3차례의 열애설 부인 끝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긴 시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결혼 소식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정재는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아직 까지 결혼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내 사생활이 대중에게 관심 받는 일은 감내하고 있다. 하지만 임세령은 일반인이자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나로 인해 그녀의 가족들이 상처 받거나 방해 받는 건 막아주고 싶다”며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정재는 장동건의 결혼에 대해서 “부러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부러울 뿐, 결혼 한 것은 부럽지 않다”고 말한 적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 안 하고 그냥 친구처럼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 돈, 미남 애인 임세령은 없는 게 뭘까”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둘의 사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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