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송혜교 닮은꼴’ 주장해
17kg 감량하며 물오른 미모 선보여
김원효와의 러브스토리 재조명
개그우먼 심진화가 미모 부심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샷. You are the best at taking pictures of me. Thank you, 복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와인 한 잔을 마시며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박솔미도 자신의 SNS에 “네 사진은 내가 제일 잘 찍지? #예쁜 진화”라며 심진화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심진화는 “진짜 잘 나왔다. 마치 개그계의 송혜교 같아 ㅋㅋㅋ(보고 계시겠지♡)”라며 자신의 미모를 자화자찬하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심진화는 최근 17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까지도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에 열중인 모습을 공유하면서 나날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심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많이 뺐는데도 아직 많이 남아서”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보려고요”라는 글을 공개, 다이어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물오른 심진화의 미모와 함께, 남편 김원효와 여전히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 나가고 있는 근황도 화제가 되며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랑 오래간만에 대학로 데이트. 손잡고 걷고 인생 네 컷 사진도 찍고 맛난 밥도 먹고 좋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함께 대학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1년 차라곤 믿기지 않는 풋풋한 사이를 입증하며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유발했다.
심진화와 김원효의 알콩달콩한 근황과 함께 두 사람의 과거 러브스토리도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심진화는 “김원효와 모르던 사이일 때 마음에 든다고 전화가 왔다. 너무 싫어서 밀어냈는데 집을 수소문해서 30일 동안 매일 집 앞에 와서 기다렸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내 인생에 나를 이렇게까지 원하는 남자가 있었나. 한번 만나나 보자고 생각했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김원효를 만난 거다. 그를 만난 건 기적이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한 후,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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