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굵다는 건지 모르겠는 자칭 하체통통 스타들 다이어터 전문가인 스타들도 두손 두발 다 드는 부위,
쉽게 살을 빼기 힘들다는 ‘허벅지’다 ‘통통한 하체’가 고민이라는 스타들, 과연 누가 누가 있을까?
‘레깅스 여신’ 손나은은 18인치 허리를 자랑하지만, 한때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한다. 에이핑크 정규 1집 활동 때 가는 허리임에도 불구하고 손나은은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다고 한다. 멤버들이 활동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자 저도 제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고 생각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었어요. (손나은, JTBC ‘아는 형님’에서)
백지영은 과거 ‘하비(하체 비만)’ 콤플렉스로 인해 직접 란제리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허벅지 뒷 근육이 발달된 ‘닭다리’가 컴플렉스 였어요. 그래서 꾸준히 한식 위주의 식단을 먹고 군것질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백지영, 매체 인터뷰에서)
차은우는 콤플렉스를 털어놓았다가 망언 스타로 등극했다. 학창시절 축구부, 농구부를 했었어요. 운동을 좋아해서 까무잡잡 하고 통통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하체가 두껍고 엉덩이가 큰 편이라 바지 피팅하면 허벅지가 타이트해서 바지 수선이 필수에요. (차은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민아도 ‘하비’가 콤플렉스라고 말한 적 있다. 허벅지와 엉덩이가 콤플렉스였어요. 마른 몸매를 갖지 못해 늘 스키니한 몸매를 선망했었죠. (신민아, 매체 인터뷰에서)
이상화도 방송에서 ‘허벅지’를 자신의 콤플렉스로 꼽은 바 있다. 신체의 가장 콤플렉스가 허벅지예요. 짧은 치마도 못입고 여자로서 두꺼운 허벅지가 싫지만 ‘밥줄’이라고 생각해요. 실제 사인회에서 허벅지를 만져보겠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상화, KBS ‘해피투게더3’에서)
이상화의 허벅지 둘레는 23인치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25인치)와 비슷했다.
유이는 과거 강호동 덕분에 허벅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수영)을 해서 어깨와 허벅지가 튼튼해서 콤플렉스였어요. 소속사 대표님이 저를 보더니 ‘다리 운동을 더해라, 너의 매력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전 그게 너무 창피했었죠.
어느 날 ‘스타킹’에서 비욘세 춤을 추지 않겠냐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허벅지를 드러내는 게 창피했는데 강호동 오빠가 ‘아니다.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게 있다’고 말해 용기를 얻었어요. (유이, SBS ‘강심장’에서)
브라이언은 과거 플라이투더스카이 시절, 허벅지 콤플렉스 때문에 병원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스키니 바지를 입으려고 근육 제거 수술까지 고민했었죠. 하지만 근육 제거 수술 후 6개월간 걸을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고 수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제는 제 근육질 허벅지에 호감을 보이는 여성들 때문에 운동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브라이언,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니는 허벅지 콤플렉스로 인해 ‘지방 흡입’ 수술을 고민할 정도였다고 한다. 허벅지 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어요.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마사지 샵도 다녔어요. 살인가 해서 지방흡입 수술도 생각해봤는데 근육이라 빼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포기했죠. (하니,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우주소녀 성소도 콤플렉스로 ‘허벅지’를 꼽았었다. 어릴 때 무용을 배워서 허벅지에 근육이 많아요. 다이어트를 엄청 많이 했는데도, 살이 안 빠지더라고요. 상체는 빠지는데 다리는 안 빠져요ㅠㅠ 엄청 고민했는데 팬들이 살 빼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성소,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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