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악마리’ 컨셉 포토 공개
화려하고 우아한 황녀 비주얼 뽐내 눈길
추천 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로 뽑히기도
배우 한소희가 판타지 미모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8일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카카오페이지-악녀는 마리오네트’ 광고 촬영을 진행 중인 한소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소희는 ‘악녀는 마리오네트’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의 카예나 황녀로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반짝이는 드레스와 액세서리가 한층 깊은 화려함을 자아냈다. 한소희는 특유의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마치 판타지 로맨스 웹툰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한소희의 비주얼에 네티즌들은 “여왕님 같다”, “얼굴 미쳤다”, “너무 아름답다. 본편도 기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소희의 화려한 비주얼은 ‘악녀는 마리오네트’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몰고 왔다.
지난 27일 첫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카예나 황녀로 완벽하게 분한 한소희의 매혹적인 자태와 주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른빛의 귀걸이와 화려한 장식의 목걸이,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눈부신 드레스가 황녀의 고귀한 품격을 드러낸다.
또한 “그 누구도 내 위에 설 수 없어”라는 카피와 함께 보이는 카예나 황녀의 이지적인 눈빛은 앞으로 그가 펼칠 치열한 서사를 예상하게 한다.
한소희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설문한 카예나 황녀 추천 배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 1위로 뽑히며, 일찍이 카예나를 완벽하게 소화할 인물로 점찍힌 바 있다.
그는 도도한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내뿜는 싱크로율 100% 외형은 물론, 전작 ‘부부의 세계’,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서도 치명적 매력과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한소희가 보여줄 카예나 황녀의 모습에 자연히 기대가 모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엔터 작품에는 주체적 여성상을 가진 캐릭터들이 독보적으로 많이 등장한다. ‘악마리’의 카예나 황녀는 그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 껍데기를 깨고 나와서, 주도적으로 운명을 개척해가는 과정이 입체적이고도 몰입감 있게 나타나는 것이 매력이다”며, “한소희 배우는 이런 카예나 황녀를 정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2016년 그룹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여다경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JTBC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 디즈니+ ‘사운드트랙#1’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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