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힘들었던 어린 시절 극복해
엄마 집 선물한 100억 소녀
극 중 가난한 집안 형편이 어린 시절과 비슷했다고 밝힌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걸스데이 ‘엔딩요정’에서 ‘진짜사나이’ 애교로 빵 뜬 뒤 ‘응답하라 1988’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혜리입니다.
혜리는 어린 시절 단칸방에 살다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리는 15년 동안 공장에서 일한 어머니를 보면서 “돈 벌어서 부모님 집을 해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혜리는 대형 연기 학원에서 주최한 ‘메이퀸 선발대회’에서 수상합니다.
당시 비학원생 최초로 수상한 혜리는 걸그룹 연습생이 됩니다.
그러던 중 ‘갸우뚱’으로 별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걸스데이 멤버로 합류하게 될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걸스데이가 안정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혜리 어머니는 걸스데이 합류를 반대했지만, 걸스데이의 데뷔 전 길거리 춤 영상을 찾아본 혜리는 합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데뷔 후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혜리는 우연히 출연한 MBC ‘진짜 사나이’에서 빛을 발하게 되는데요.
솔직한 모습과 먹방, 레전드 애교로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주인공 ‘덕선이’를 맡게 되면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연기력 또한 호평받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혜리는 광고계의 블루칩이자 100억 소녀라고 불리게 됩니다.
실제로 100억을 번 것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수입을 갖게 된 혜리는 어릴 적 꿈대로 부모님에게 집, 차,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꾸준한 선행으로 누적 기부액 5억 원에 달하는 기부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걸스데이 해체 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한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이후에도 드라마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판소리복서’, ‘빅토리’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열대야’,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공개를 앞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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