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 미담 수준
‘따사모’ 회원으로 눈길
소년 팬에게 찾아간 이유
차태현의 반전 넘치는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차태현은 절친한 사이인 김종국의 ‘가짜 결혼설’, ‘가짜 아빠설’ 등을 퍼트린 장본인입니다.
차태현은 “사실 김종국이 비밀 결혼해서 아내가 미국에 살고 딸은 UCLA 졸업반이라 종국이 어머니가 손녀를 보러 가는 거다”라는 소문을 퍼트려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지인들은 차태현을 ‘돌아이’라고 부를 정도로 장난기 넘치는 성격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태현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선행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요~
2살 때 근육병으로 수술을 받고 병원 생활이 길어진 한 소년은 TV를 보면서 차태현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에 소년의 부모가 프로그램 게시판에 사연을 남겼고, 이를 본 차태현은 주저 없이 병원을 방문해 소년과 부모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또한 소년이 이후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겪게 됐고, 소년의 부모 연락을 받은 차태현은 밤 12시에도 병원을 찾아 소년의 손을 잡아줬다고 합니다.
‘따사모’의 회원이라는 차태현은 재능 기부는 물론 캠페인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고,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드라마, 영화 촬영이 끝날 때마다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작품명이 새겨진 카드형 골드바를 선물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꾸러기지만 누구보다 따듯한 마음으로 선행을 펼치고 다니는 차태현은 모습, 정말 멋지네요~
한편 차태현은 최근 KBS2 ‘더 딴따라’에서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마스터로 활약 중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