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 11년 짝사랑한 여성과 결혼까지 한 배우의 최근 근황

배우 안세하 최근 근황
학폭 논란 후 첫 게시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화제

배우 안세하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안세하는 최근 무안서 벌어진 ‘제주 항공’ 참사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이는 안세하가 지난 10월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 억울한 심정을 전한 이후 약 세 달 만에 올라온 첫 게시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라는 글과 함께 안세하가 ‘일진’이었으며 동급생들을 괴롭혔다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에 대해 안세하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해당 게시물은 100% 거짓으로 작성된 글이다. 관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사건 접수했다. 담당 형사 배정 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강경대응할 것이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후 안세하는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친필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세하는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잘못된 건 바로 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됐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안세하는 지난 2011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구르미 그린 달빛’, ‘킹더랜드’, 영화 ‘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감초 연기로 활약해 온 바 있습니다.

또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등 방송을 통해 결혼 7년 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안세하는 20살 때 보고 첫눈에 반했던 아내를 배우가 된 뒤 SNS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됐고,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일과 사랑을 다 잡아 활동하던 안세하가 학교 폭력 의혹을 벗어나 본업으로 대중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