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송혜교’ 한지우 근황
‘뜨형’ 소개팅으로 화제 돼
아역배우 활동 중인 딸 언급
배우 한지우가 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한지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음이가 내 눈 앞에서 오디션에서 낙방했다. 내 눈에나 예쁘고 잘하지 남에게는 그렇지 못하다는 걸 잠깐 잊었던 걸까. 자식의 실패를 눈으로 직관하는 게 꽤 씁쓸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내가 말없이 운전을 하니 아이가 내 눈치를 본다. 오은영 박사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어머님. 주제 파악을 좀 하셔야 할 듯 해요’. 다 내 잘못 같고 내가 제일 못난 사람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말을 전하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한지우의 결혼, 출산 등을 처음 알게 돼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우는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서 진행된 ‘아바타 소개팅’에서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송혜교, 유이를 닮은 외모와 171cm의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이 화제를 모았고, 출연하자마자 3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한 한지우는 ‘정글피쉬2’, ‘반짝 반짝 빛나는’, ‘계백’,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엽기적인 그녀’, ‘이름 없는 여자’, ‘미스 함무라비’, ‘삽프리오피스’ 등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삽프리오피스’로 한국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네요~
꾸준한 연기 활동 속, 지난 2017년에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음 양을 두고 있습니다.
이음 양은 최근 CF 촬영을 진행했으며, 키즈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예쁜 딸이 오디션에서 떨어진 엄마의 마음을 전해 화제가 된 한지우, 딸의 활동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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