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심은진 근황
힘든 연습생 생활 거쳐 데뷔
최근 연말 무대로 화제 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심은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제가 활동 중단을 한다고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기사 내용들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이는 앞서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가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 때문에 나온 기사에 지적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지난해 연말 화제를 모았던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 이후 활동에 대해 전했습니다.

간미연은 “저희 3번 언니(심은진)가 시험관 (시술) 중이라 콘서트 등은 잠정 중단 상태다.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예전에 사랑받았던 노래를 재녹음했다. ‘우연’과 ‘킬러’가 나왔고 12일에 신곡과 ‘미싱유’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행보를 밝혔습니다.
이에 다수의 보도 매체들이 ‘심은진의 활동 중단’을 주 제목으로 보도하자, 심은진이 이에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데뷔 전 다른 기획사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주로 하는 5인조 걸그룹을 준비했으나 과도한 트레이닝, 열악한 재정 환경으로 와해됐습니다.
당시 심은진은 5명의 멤버들이 라면 2개로만 버티면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또 다른 관계자의 제의를 받아 베이비복스 2집 활동에 새 멤버로 합류해 서브보컬, 춤 등을 담당했습니다.

‘보이시 콘셉트’가 드물었던 당시 심은진은 보이시한 스타일과 털털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그룹 내에서도 큰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심은진이 속한 베이비복스는 지난 2006년 팀 해체 후 불화설, 왕따설 등에 휩싸이며 꾸준히 구설에 오르내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몄고, 현역 아이돌과 다름 없는 비주얼, 실력 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험관 시술 중에도 완벽한 무대를 해낸 심은진, 베이비복스 활동도 더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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