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박형식
보물섬 ‘7회’ 방영…
허준호 향한 복수 시작?
배우 겸 가수 박형식이 새로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박형식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하여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제거당했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와 복수를 결심한 남자, 서동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보물섬’ 7회에서는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서동주의 반격이 시작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동주와 염장선의 과거 악연이 밝혀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박형식은 2010년 1월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여 메인보컬을 담당했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다양한 드라마에 특별출연으로 출연하다 2012년 ‘널 기억해’를 시작으로 조연으로 출연하고, 2013년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주인공 이진욱의 아역 ‘박선우’를 연기하며 첫 발걸음을 뗀 바 있습니다.

이후 2013년 ‘상속자들’로 첫 주연,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조명수’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고, 결정적으로 2015년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나쁜남자 재벌 3세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 역을 맡아 ‘배우 박형식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배우로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해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기도 했죠.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4차원 게임회사 CEO ‘안민혁’ 역을 연기하며 ‘멜로눈깔’, ‘키스장인’ 등 각종 별명과 함께 ‘남친의 정석’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후부터는 ‘슈츠’, ‘해피니스’, ‘사운드트랙#1’, ‘청춘월담’, ‘닥터슬럼프’, ‘보물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주연으로 자리매김하며 연기자로써의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특히 박형석은 ‘멜로눈깔’로 인해 큰 오해를 받은 경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당시, 한 스탭이 상대 배우인 박보영을 바라보는 박형석의 눈빛이 너무 다정하다는 이유로 둘 사이를 의심하자 박보영은 ‘형식이는 감독님도 이런 눈으로 봐요’라며 오해를 일축했다고 합니다.

다정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박형식! 이번 드라마도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