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경 최근 근황
뮤지컬 1세대 배우로 유명
뒤늦게 이혼 소식 알려져

배우 김선경의 뒤늦은 이혼 소식이 화제인데요~
김선경은 지난 1988년 KBS2 ‘젊음의 행진’ 여자 MC 콘테스트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1세대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김선경은 ‘사운드 오브 뮤직’, ‘드라큘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애니’, ‘루나틱’, ‘오! 캐롤’, ‘메노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입지를 굳혀갔습니다.
또한 드라마 ‘태왕사신기’, ‘거상 김만덕’, ‘해를 품은 달’, ‘장옥정, 사랑에 살다’, ‘부부의 세계’, ‘블랙의 신부’, ‘우당탕탕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영화 ‘은행나무 침대’, ‘써니’, ‘동창생’, ‘오! 문희’, ‘이웃사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본업에서만큼은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김선경이 사랑에는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내 바 있는데요~
김선경은 지난 2005년 6살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08년 이혼했고 1년여가 지난 뒤에야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김선경은 “헤어진 건 후회하지 않는다. 헤어짐과 동시에 그분도 더 좋은 삶을 살아야 하니까”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마흔 살에 이혼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깊은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죽을 때까지 사랑을 꿈꿀 거다. 김선경의 진짜 모습은 밝고 즐거운 사람이다. 고민 안 하고 싶고 과거 얘기 안 하고 싶다. 과거에 집착하는 건 어리석다. 돕고 싶고 나누고 싶다. 난 부자는 아니지만 행복하고 내가 부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혼했지만, 일과 사랑을 꿈꾸며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김선경.
삶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멋진 사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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