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웅·한기원 배우 정체
실제로 쌍둥이 형제 눈길
극 중 ‘쌍둥이’ 역할로 나와

극 중 쌍둥이 역할을 맡았던 두 배우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실제로 ‘쌍둥이 형제’이면서 극 중에서도 ‘쌍둥이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한기원, 한기웅 형제입니다.
배우로 활동 중인 한기원, 한기웅은 실제로도 쌍둥이 형제인데요~
지난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쌍둥이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똑 닮은 꽃미남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 등 실제 쌍둥이 형제 둘 다 배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이들은 그들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는데요~
이후에도 한기원, 한기웅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13, ‘대박’, ‘피고인’, ‘번외수사’ 등 여러 작품에서 쌍둥이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도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한기웅은 데뷔 후 ‘압구정 백야’, ‘추리의 여왕’, ‘끝까지 사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두 번째 남편’, ‘비밀의 여자’, ‘너의 뮤즈, 나의 여신’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기원 역시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신의 퀴즈 시즌4’, ‘용왕님 보우하사’ 등으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답게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기웅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쌍둥이 형 한기원도 연기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데요~

한기웅은 “19살 때 알고 봤더니 형 꿈이 연기자였다. 마음이 맞으니까 힘이 되더라.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함께 연기학과에 입학했다. 형이 없었다면 지쳤을 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한기원도 “같은 분야를 공부하면 더 친해지게 되는 게 있지 않냐. 같이 준비를 하다 보니 말없이도 같이 있으니 힘이 된다. 처음엔 안 그랬는데 이제는 한 명이 조력자가 돼 주려고 한다. 가족이다 보니까 편하게 응원해 줄 수 있어서 좋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평생의 목표는 배우 생활을 계속 하는 거다. 죽기 전까지 연기 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쌍둥이’라는 특별함을 안고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 앞으로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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