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정유미
“나를 웃게 만든다”
상반된 성격에도 절친해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두 남녀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윤식당’, ‘윤스테이’, ‘서진이네’ 시리즈 등을 함께 하면 더욱 돈독해진 배우 이서진, 정유미입니다.
이서진, 정유미는 전혀 다른 성격에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나영석 PD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평소 미모의 여배우들과 막역하게 지내기로 유명한 이서진은 관련된 질문을 자주 받기도 했는데요~

과거 이서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시세끼’ 한지민 vs ‘서진이네’ 정유미. 둘 중 누가 서진 씨를 더 괴롭히나요? 나를 더 웃게 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서진은 당시 “괴롭히기는 한지민 씨가 저를 괴롭힌다. 제가 예전에 많이 괴롭혀서 저에게 복수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요즘 정유미 씨를 만날 기회가 더 많으니까 저를 더 많이 웃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각종 예능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자아낸 바 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미국 NBA 1열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포착된 사진 속 정유미는 전혀 관심 없는 표정이며, 이서진이 입은 ‘헤어질 결심’ 후드티까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유미는 “어쩌다가 연락을 했는데 오빠도 LA에 있었다. 티켓을 오빠가 구했다. 그러더니 ‘헤어질 결심’ 티셔츠를 받았다고 자랑하더라. 내 표정을 봐라. 전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열애설이 제기돼) 우식이랑 서준이가 엄청 놀렸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친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 볼 때마다 다치고 넘어지는데 그게 걱정이다. 좀 안 다쳤으면, 조심했으면 좋겠다”라며 오빠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의미심장한 관계인 줄 알았지만, ‘찐남매’였던 두 사람.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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