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세진 최근 근황
결혼만 세 번째 눈길
60대에 쌍둥이 딸 낳아

배우 장세진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인데요~
장세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충무로에서 단역 생활을 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아 인기를 끌기 시작한 장세진은 이후 ‘게임의 법칙’, ‘런어웨이’, ‘남자의 향기’, ‘조폭 마누라’ 등에 출연했습니다.
출연 작품 중에서 ‘야인시대’로 가장 큰 인기를 끈 장세진은 현재까지도 그를 ‘장세진’이 아닌 ‘문영철’로 기억하는 이들까지 있다는데요~

장세진의 화려한 결혼 스토리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세진은 지난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3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으나 또 다시 이혼했고, 2017년 현재의 아내를 만나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지난 2022년 딸 쌍둥이를 얻은 장세진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고, 이렇게 결혼 10여 년 만에 아빠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장세진은 “좋은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제 친구들은 이미 손주를 보고 있고, 제 동생도 곧 할아버지가 되다 보니, 저를 보고 놀린다. 저는 그 놀림조차도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저는 아빠가 될지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제가 아빠가 되게 해주 아내에게 고맙고,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서는 “현재 60세인데 재작년 쌍둥이 딸을 득녀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쁜 거로 말하자면 제가 할 수 있는 표현을 다 써도 안 될 것 같다. 제가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이전에 소홀했던 것에 대해서도 더 신경 쓰게 된다”라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2009년 작품을 마지막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장세진.
아이 때문에 더 건강해진 김에 작품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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