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희진 최근 근황
49세까지 솔로로 지내는 중
과거 드라마 속 대사 눈길

배우 우희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우희진은 지난 1988년 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으로 데뷔해 ‘느낌’, ‘남자셋 여자셋’, ‘인어아가씨’, ‘인생은 아름다워’, ‘나도 엄마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좋은 사람’,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느낌’에서는 청순한 외모로 하이틴 스타의 반열에 올랐는데요~
극 중 삼 형제 김민종, 손지창, 이정재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역할을 맡았던 우희진은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대라면 난 살아남지 못했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이어 ‘삼 형제’ 중 이상형을 묻자, “그땐 질투할까 봐 말을 못 했다. 이제는 나이도 있으니까. 극 중 이정재다. 현재라도 이정재다”라고 밝혔습니다.
우희진이 이상형으로 꼽은 이정재와 ‘느낌’에서 나눈 대화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극 중 준(이정재 분)은 유리(우희진 분)에게 “넌 40살쯤 결혼하겠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유리는 “오빠는 50살쯤 결혼하겠다”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 결혼을 하고 있지 않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우희진은 연애, 결혼에 큰 마음이 있는 것 같지 않았는데요~
우희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결혼) 그런 생각을 할 때는 지났다. 이제는 할 때 되면 하는 거다. 너무 빨리 포기했나 싶었는데 나는 원래 마흔에는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거는 아니더라. 좋은 친구와 일, 가족이 있으니 만족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은 내가 한다고 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더라. 안 한다고 하다가도 가는 사람도 있고 한다고 해도 안 가는 사람도 있더라. 굳이 억지로 노력해서 하고 싶지 않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재밌는 친구’가 많아 연애에 대한 결핍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새로운 인연 찾기에 나선 우희진, 새로운 사랑을 만나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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