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
박진영의 마스터피스…
원더걸스 데뷔의 키였다
JYP의 수장 박진영이 이 멤버 하나만 믿고 원더걸스를 데뷔 시켰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원더걸스 출신 선예입니다.
선예는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한 코너였던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서 JYP 연습생으로 선발돼 무려 6년 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원더걸스로 데뷔했는데요.
원더걸스에서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맡으며, 박진영이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원더걸스는 선예에 대한 믿음때문에 결성한 그룹”이라고 밝힐 정도로 박진영의 굳은 신뢰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도 당연한 것이 선예는 6년 간의 연습생 생활로 다져진 노래와 춤 실력, 예쁜 비주얼, 리더쉽과 인성, 팬덤까지도 준수했던 육각형 능력치의 멤버였는데요.
박진영은 인터뷰를 통해 이런 선예에 대해서 “선예는 지금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한다”며 “아직 실력은 부족하지만 나중에 분명히 잘 될 것”이라며 확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의자를 사용하는 무대에서 같은 멤버였던 소희의 의자가 삐걱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의자와 바꿔주는 모습이나 ‘노 바디(Nobody)’ 활동에서 사용한 마이크를 무대 전에 직접 체크하는 등, 선예는 리더로서 늘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원더걸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Tell Me’ 발매 직후, 한 명이 사망할 정도의 큰 교통사고로 인해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할 만큼 원더걸스는 큰 사고를 겪었는데요.
이때 선예는 벤 한 가운데에서 자고 있던 선미를 본능적으로 꽉 끌어안아 크게 다치고 당시에 생긴 상처 때문에 긴 바지만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훌륭한 인성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선예는 2013년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10년 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2022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가창력도 뛰어나고, 인성도 뛰어난 가수 선예!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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