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남자친구 포기하고 한국행…
깁스하고 화보 찍기도
한국과 미국에서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아이린이 심플한 오피스룩과 함께 오늘의 데일리룩을 소개했습니다.
아이린은 깔끔하게 말아 올린 하이번 헤어스타일과 스트라이프 셔츠, 아이보리 컬러의 면 팬츠로 깔끔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는데요.
부쩍 쌀쌀해졌던 요즘 날씨에 맞게 바지와 같은 컬러의 니트도 함께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레드&네이비 조합의 스카프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는데요. 컬러 포인트와 함께 따듯함도 챙긴 모습이 아주 센스있네요.
또 무지개 키링을 단 생로랑 가방도 눈에 띄는데요. 작지 않은 크기의 숄더백으로,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한편, 아이린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제학교를 다니다 뉴욕 패션 공과대학교를 다녔는데요.
대학을 졸업해 한국에 놀러왔다가 모델 커리어를 위해 3년 만난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25살이었던 아이린은 “모델 치곤 나이가 많아서 주변 모두가 반대했고, 뉴욕 사모님으로 살 수 있었지만 포기하고 자신을 위해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모델 활동 중에 깁스를 한 채 화보를 찍은 적도 있다는데요.
파리 패션위크 3일 전에 넘어져서 팔에 금이 갔고, 이미 각 브랜드에서 협찬과 의상 선정이 마무리 된 상태여서 굉장히 곤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랜드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의상 교체를 해줬고, 당시 착용한 깁스와 그물 스타일이 팔찌인 줄 알고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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