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계인 결혼 스토리
충격적인 사기 결혼 화제
아내 용서 이어 아들 입양까지

배우 이계인의 충격적인 결혼 스토리가 화제인데요~
이계인은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태조 왕건’, ‘허준’, ‘주몽’, ‘돌아온 일지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본업 뿐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과 유쾌한 리액션 등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던 이계인.
이계인은 과거 다수의 방송에서 충격적인 결혼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이계인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도 첫 번째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계인은 “결혼 후 아내가 며칠 집에 안 들어왔다.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다. 신고하고 3일째 기다리는데 경찰이 ‘잡았으니 지금 와라’라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경찰서에) 가는 내내 모든 게 거짓말이길 바랐다. ‘저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거야’라고 상상을 하면서 갔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경찰서에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밝혀 당시의 심정을 짐작하게 했는데요~

이계인은 “경찰서에 들어갔는데 (구석에) 아내가 앉아 있더라. 남자랑 같이 있었다. 그때 당시 내 나이가 40살이었는데 그 남자는 60살이 다 됐더라. 아내가 미혼일 때부터 스폰서 노릇을 한 유부남인데 조강지처 행세하고 살았다더라. 그 남자가 부도나 소원해진 틈에 나랑 몰래 결혼한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계인은 “남의 인생을 짓밟고 망가뜨려 놓고 이건 말이 안 되지 않냐”라면서도 “혼인신고도 안 했기 때문에 남남이고 사실혼으로 인정이 안 됐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계인은 두 번째 아내와도 이혼했지만, 두 번째 아내의 아들을 직접 키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아들을 30년 넘게 키워 장가까지 보냈다는 이계인.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아내에 대해 “지금 만난 부인과는 애정과 의리, 우정이 다 있다”라고 밝힌 이계인, 이번에는 틀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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