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
과거 야구 선수 활동했지만
데뷔 이후 각종 논란 이어져…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최현욱.

작품 속 활약과는 달리, 사생활에 관련된 여러 논란에 휘말리곤 했습니다.
2023년 10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영상 속에서 최현욱은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다 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이전에도 최현욱이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은 자주 포착되었으나, ‘성인의 사생활이고 위법한 행동은 아니니 문제될 것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여성을 끌어안는 모습보다는 길거리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해 문제가 됐는데요.
이에 최현욱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고, 소속사 측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히며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 후인 2024년 11월, SNS에 올린 소품 사진에 최현욱의 나체가 반사되어 노출됐습니다.

곰 인형 모양 소품을 촬영한 해당 사진에는 성기까지 노출되어 곧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며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일부 팬들은 “연기는 잘하는데 너무 자주 구설에 오른다”는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최현욱은 과거 야구선수를 꿈꾸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선수 생활을 했지만, 부상과 진로 고민 끝에 운동을 그만두게 됐다고 합니다.
야구를 그만 두고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다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연기학원에 다니다 한림예고 편입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죠.

결국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해 이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tvN ‘그놈은 흑염룡’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풋풋한 고등학생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D.P.’에서는 한층 더 성숙한 얼굴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는데요.
앞으로는 구설수보다는 즐거운 작품 활동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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